
경기도 공공도서관 평가는 공공도서관의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매년 31개 시군을 평가하고 있다. 이로써 책 읽는 분위기를 확산시켜 주민 만족도를 제고하고, 공공도서관의 정책역량을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도서관 총예산, 도서 대출 권수, 독서문화프로그램 수, 사서 직원 수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인구수에 비례해 나뉜 3개 평가 그룹에서 여주시는 Ⅲ그룹 11개 시군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여주시는 공공도서관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운영하고, 생활 속 독서문화 정착을 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활발한 운영을 펼치고 있다.
이경호 평생학습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사람중심 행복여주’구현을 위해 생활밀착형 공공도서관 조성에 더욱 힘쓰고 보다 수준 높은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해 도서관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복합문화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