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원들은 많은 사람들이 찾지 않는 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펼쳐 구석구석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점동면 덕평리 소재 은빛고운마을을 찾아 사랑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여주 쌀, 귤, 라면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요양원 내·외부 정화활동과 포도·매실나무 등의 전정을 실시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며, 복지시설에 위안의 온기를 전했다.
지난 2008년 개소한 은빛고운마을은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으로 거동이 불편한8명의 어르신과 직원 6명이 생활하고 있다.
김덕수 소장은 추운 날씨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