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장성군의회가 6월 10일부터 27일까지 18일간 일정으로 열린 제369회 장성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군정 상반기 추진실적 및 하반기 계획보고 청취와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기금 결산 승인안 등 총 1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먼저 11일부터 이틀간 홍길동테마파크를 비롯한 관내 주요사업 현장 7개소를 방문했으며, 18일부터 25일까지 이어진 2025년도 군정 업무보고 청취를 통해 주요 사업 전반에 관한 추진현황과 운영실태를 꼼꼼히 점검했다.
상임위에서는 김연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장성군 방사능 등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안', 장성군수가 제출한 '장성군 상징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9개의 조례안을 심도있는 논의 후 모두 원안가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기금 결산 승인안 등 총 3건의 승인안을 심사했으며, 세입·세출의 정확한 추계와 불용액의 최소화, 예산 집행률 제고 등 예산이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하며 최종 원안가결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나철원 의원이 대표발의한 '장성군 고려시멘트 부지 미래산업 플랫폼 구축 국가계획 반영 건의안'을 의결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 해결에 힘을 쏟았다.
심민섭 의장은 폐회사에서 “여름 장마철 폭우와 폭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각적 대비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하며, “의회와 집행부가 한마음 한뜻으로 장성의 의미 있는 발전을 위해 한걸음씩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장성군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