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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보이즈 2 플래닛' 동방신기-스트레이키즈-에스파-제로베이스원-투어스 대표 곡으로 치열한 1차 미션 시작…역전의 주인공은 누구?

 

[ 중앙뉴스미디어 ] K-POP 월드 스케일 데뷔 프로젝트 ‘보이즈 2 플래닛’이 본격적인 데뷔 경쟁의 서막을 올리며, 흥행가도에 불을 붙였다.

 

Mnet '보이즈 2 플래닛'(BOYS II PLANET / 연출 김신영, 정우영, 고정경) 3회에서는 하나의 플래닛에서 만난 K와 C 플래닛 생존자들의 자존심을 건 ‘1vs1 계급 배틀’이 긴장감 넘치게 그려졌다.

 

생존자들의 계급과 순위가 모두 공개된 상황 속 참가자들은 본인들만의 강점을 꺼내들며 더 높은 계급으로 올라가기 위한 각오를 다졌다. 여기에 첫 번째 플래닛 마스터로 출격한 옹성우도 참가자의 입장에서 그들을 응원하며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날 방송은 티빙(TVING)에서도 동시간대 전체 라이브 채널 중 실시간 시청 점유율 80%에 육박,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무엇보다 전 세계 생중계되는 엠넷플러스 시청자 수는 전주 대비 50% 웃도는 수치로 증가해 K-POP 월드 스케일 프로젝트에 대한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글로벌 화제성도 두드러졌다.

 

X(구 트위터)에서는 ‘보이즈 2 플래닛’ 프로그램과 참가자 관련 키워드가 한국을 포함한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주요 국가에서 실시간 트렌드 순위에 올랐고, 중국 대표 SNS 플랫폼 웨이보(Weibo)에서도 엔터 차트 실시간 검색 트렌드에 진입했다.

 

한편, 소년들의 운명을 결정할 스타 크리에이터의 2차 글로벌 투표는 오는 8일(목) 오전 10시까지 글로벌 K-POP 콘텐츠 플랫폼 엠넷플러스(Mnet Plus)를 통해 하루 한 번 참여할 수 있다.

 

본 투표를 통해 생존하는 참가자 중 최하위 최후의 생존자 1인은 8일(목) 오후 3시 1차 생존자 발표식 라이브 스트리밍 중에 진행, 최후의 생존자 라이브 투표를 통해 결정된다.

 

이날 방송된 ‘1vs1 계급 배틀’은 엠넷 연말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그룹의 대표곡으로 펼쳐졌다. 같은 계급 내 8명씩 총 10개의 팀이 구성됐으며, 동일한 곡을 선택한 팀끼리 맞붙는 방식이었다.

 

현장에 참석한 스타 크리에이터들의 투표로 승리팀이 결정되며, 낮은 계급이 높은 계급을 이길 경우 최대 30만점이라는 엄청난 베네핏이 걸려 승부욕을 달궜다.

 

특히, 이번 계급 배틀을 통해 올스타, 투스타 48명만이 생존해 다음 여정을 이어갈 수 있기에 참가자들은 팀 구성부터 파트 편성, 연습까지 뜨거운 열정을 불태웠다.

 

그러나 2차 계급결정전에서 통합 1위에 오른 유메키가 어벤져스급 팀을 구성해 참가자들을 충격에 빠뜨리기도.

 

계급전쟁의 첫 무대는 스트레이키즈의 ‘특’이었다. 리더 조계현을 필두로 한 1팀은 파트 분배부터 연습까지 속전속결로 진행하며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연습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었던 김인후는 팀원들의 격려에 힘입어 한층 성장한 무대를, 김준민은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으로 완성도의 정점을 찍었다.

 

마스터단으로부터 “8명이 모두 잘 보였다는 게 이 팀의 큰 강점이다”라는 호평을 받으며, 2팀과의 포지션별 개인 투표에서 6:2로 우위를 차지했다.

 

두 번째 무대는 투어스의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였다. 청량한 곡의 분위기를 잘 살릴 수 있을지 마스터들의 걱정을 샀던 1팀은 무대 위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줬다.

 

특히, 자신감을 잃었던 허씬롱에게 용기를 북돋아준 막내 나윤서,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서로를 위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에 맞선 2팀은 리더 전이정이 콘셉트에 최적화된 멤버 최립우, 정상현, 장한음, 이첸을 직접 구성, 청량한 분위기의 무대를 예고하며 강한 승부욕을 드러냈다.

 

오는 7일 밤 9시 20분 방송되는 '보이즈 2 플래닛' 4회에서는 동방신기의 ‘Rising Sun(순수)’, 제로베이스원의 ‘킬 더 로미오(KILL THE ROMEO)’, 에스파의 ‘위플래시(Whiplash)’ 등 참가자들의 역대급 커버 무대와 함께 스타 크리에이터들의 1vs1 계급 배틀 투표 결과가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