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맞이하여 해외안전여행 대학생 서포터스와 함께 8월 8일 김포공항에서 해외안전여행 캠페인을 실시했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해외로 출국하는 여행객들에게 해외안전정보를 소개하고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작년에 해외로 출국한 우리 국민은 약 2,872만 명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으며, 올해는 6월말까지 1,456만 명이 출국하여 해외여행자 수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 국민들이 해외여행에 대한 안전의식을 높이고, 해외안전정보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됐다.
외교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해외에서 갑작스럽게 맞닥뜨릴 수 있는 사건·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출국 전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 및 해외안전여행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여 방문지 안전정보를 확인하고, △긴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영사콜센터나 관할 재외공관에 신속하게 연락하도록 안내했다.
외교부는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해 앞으로도 해외안전여행 대학생 서포터스와 함께 다양한 홍보활동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외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