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에픽하이(EPIK HIGH)가 단독 콘서트 전석 매진으로 연말 공연계를 또 한 번 뒤흔들었다.
에픽하이(타블로, 미쓰라, 투컷)의 '2025 EPIK HIGH CONCERT'는 지난 14일 오후 티켓 오픈 직후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2025 EPIK HIGH CONCERT'는 연말 공연의 상징으로 자리 잡은 에픽하이의 세 번째 연속 핸드볼경기장 단독 콘서트다.
매년 치밀한 연출과 세련된 스토리텔링으로 웰메이드 공연의 기준을 새로 써온 에픽하이는 이번 무대에서도 자신들만의 철학을 한층 확장한다.
특히 유머와 개성, 그리고 압도적인 라이브 퍼포먼스가 공존하는 구성으로 다시 한 번 '연말 공연의 신'이라는 수식어를 증명할 예정이다.
특히 에픽하이의 단독 콘서트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음악 팬들의 '연례행사'로 불릴 만큼 높은 만족도를 자랑한다.
지난해 싸이, 박재범, 십센치 등 초호화 게스트가 참여했던 공연 역시 감성 힙합과 관록이 빛나는 무대가 조화를 이루며 '공연의 신'이라는 수식어를 재확인시켰다.
이번 콘서트는 오는 12월 25일, 27일, 28일 서울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구 올림픽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다.
올해 공연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에서 착안한 콘셉트 '케이팝 되는 형들스'에 에픽하이만의 유머와 음악적 정체성을 녹여낸 세계관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예매 직후 커뮤니티와 SNS에는 "열기에 비해 공연장이 작다", "이번에도 놓치면 내년까지 후회" 등 아쉬움이 담긴 반응이 이어지며 추가 회차 오픈을 향한 기대감을 낳고 있다.
한편 에픽하이의 '2025 EPIK HIGH CONCERT'는 오는 12월 25일부터 28일까지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구 올림픽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다.
공연 관련 추가 소식은 에픽하이 및 아워즈 공식 채널에서 순차적으로 안내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