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서귀포시는 관내 호근동에 위치한 서귀포치유의 숲이 추석 연휴를 맞아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가족 단위 힐링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 기간 서귀포치유의 숲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탐방객과 휴식을 즐기려는 도민 및 관광객들로 하루 평균 1,200명 이상이 방문했으며, 특히 관광객 비중이 전체 방문객의 52%로, 총 3,590명이 찾은 점이 눈길을 끈다.
치유의 숲은 방문객들에게 자연과 함께하는 명상, 산책, 그리고 다양한 자연 체험 활동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자연의 소리와 풍경 속에서 마음의 안식을 찾는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사계절 내내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으로 누구나 편리하게 숲길 산책과 산림치유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의 산림자원을 적극 활용해 방문객의 다양한 요구와 특성을 반영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회복과 지속가능성을 연결하는 웰니스 관광을 활성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