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 자율방재단은 지난달 31일 자율방재단 활성화를 위해 365안전센터장과 10개동 순회 방문 간담회를 진행했다. 또한 대산동은 이날 간담회에 동장과 생활안전과장이 참석해 자율방재단원을 격려하고, 건의사항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각 동 자율방재단 단장과 단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염수분사장치 정비, 염화칼슘 운반 장비 보완, 수해 복구 시 필요한 장화·우비 요청 등 실제 현장에서 봉사하고 있는 단원들의 목소리를 듣는 유익한 자리로 마련됐다.
대산동은 재난 취약지역에 대한 자율방재단의 적극적인 봉사와 노력을 통해 재난 예방에 힘쓰고 있으며, ▲배수구 퇴적물 제거 ▲수해 쓰레기 청소 ▲내 집 앞 눈 치우기 캠페인 등 피해 저감 및 신속한 복구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태웅 부천시 자율방재단장은 “소중한 내 가족과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방재단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해웅 대산동장은 “자율방재단원분의 봉사와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방재 활동 시 도움이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