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23일, 굿네이버스 경기서부지부는 경기예술고등학교와 함께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기예술고등학교에서는 5월 19일 금요일 하나린 축제에서 학생 헤나 체험 프로그램, 해리포터 체험 카페, 재즈연주 클럽, 석기시대 체험 카페 등의 테마 부스를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그렇게 얻은 수익금을 굿네이버스에 기부했다.
박경희 경기예술고등학교장은 “학생을 중심으로 기획, 운영된 2023학년도 하나린 축제 수익금을 기부함으로써 학생들이 자랑스러운 일을 해냈다고 생각합니다.”라며, “기부는 단순히 돈을 내어주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경기예술고등학교의 작은 기부가 큰 변화를 만들어내는데 기여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전했다.
박태홍 학생회장은 “경기예술고등학교 축제 기부금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어서 마음이 따뜻해집니다”라며, “기부를 통해 누군가에게 희망과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로 특별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경기서부지부는 부천시, 광명시, 김포시를 관할 지역으로 나눔인성교육, 세계시민교육 등 사회개발교육사업과 지역사회와 다양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협력사업을 수행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