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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소방서, 2023년 사고 위험지역 선정 및 개선을 위한 실무협의회 개최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소방서가 26일 2023년 사고 위험지역 선정 및 개선을 위해 실무체계를 구축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가평소방서 재난예방과장, 대응전략팀장, 구조구급팀장과 가평군청 산림과 산림휴양팀장, 안전재난과 담당자 등 10명이 참석했으며, 국민 생활과 밀접한 안전사고 감소를 위해 관련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사고 유발요인을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지역 안전사고 예방 효과를 높이고자 진행됐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2022년)에는 전국의 교통·산악·수난사고 빈발지역 총 306개소를 선정하여 지자체 등과 협의를 거쳐 위험안내 표지판, 추락 방지 울타리 등 안전시설물을 설치하거나 개선했다. 개선사업 이후 해당 지역의 연평균 출동건수는 약 21%(901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인명피해도 50%(1,390명)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가평소방서 재난예방과장 이재동은 “개선사업 이후 출동건수와 인명피해가 감소하게 된 결과에는 소방뿐만 아니라 군청 등 지자체의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국민들의 인명,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의 체계를 구축하여 사고 위험지역 개선에 힘써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