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외수입 업무는 200여개의 법령에 전체 2,155개 과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지방세와 더불어 지방자치 자주재원으로서의 중요한 양대 축을 이루고 있다.
이에 여주시는 34개 각 관과소 및 읍·면·동에서 사용하고 있는 각종 세외수입의 부과와 징수, 체납처분 등에 사용되는 전산 시스템에 대해 그 동안 잦은 인사이동과 신규 담당자의 발령 등으로 업무의 궁금증 해결과 능률성 및 효율성 제고를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번교육의 주요내용으로는 세외수입 담당자의 각 과목별 부과입력, 각종 자료관리, 고지관리, 수납관리, 징수결의, 감액결의, 체납관리관리, 결손처분관리, 과오납 관리, 징수유예 및 공시송달 등 세외수입 업무 전반에 걸쳐 교육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세외수입 업무의 정확성을 제고하여 부과단계에서부터 징수까지 능률적으로 추진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세외수입 담당자로 하여금 업무정확성 제고 및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연간 2회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