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충청북도교육청은 14일, 충주시 더베이스 호암 크리스탈홀에서 '그림책으로 열어가는 영유아 뇌발달'을 주제로 영유아 보호자 교육 특강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도내 영유아 및 초등 저학년 학부모와 교직원 150여 명이 참석하여, 자녀의 심리‧정서 발달을 지원하는 부모의 역할에 대해 전문가의 강의가 진행됐다. 강의를 진행한 이재연 특임교수(느루독서심리연구센터장)는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저서를 바탕으로, 그림책을 매개로 한 영유아 뇌발달 지원 방법을 제시했다. 특히, 자녀의 건강한 성장에는 부모의 따뜻한 관심과 책 읽기 습관 형성이 핵심임을 강조하며, 실천 가능한 사례를 통해 학부모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학부모들이 양육 과정에서 겪는 실제 고민과 질문을 자유롭게 나누며, 구체적인 조언을 받아갔다. 홍승표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학부모들이 영유아기의 뇌발달 과정을 이해하고, 그림책을 활용한 올바른 양육 방법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보호자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가정과 학교가 함께하는 유아교육 공동체를 강화하겠다.
[ 중앙뉴스미디어 ] 울산항도선사회는 10월 14일 오전 10시 30분 울산 동구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6월 4일 전달한 500만 원에 이은 두 번째 기부로, 울산항도선사회는 올해 총 7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울산 동구에 기부한 셈이다. 이날 기부 전달식에는 울산항도선사회 김진태 전무를 비롯해 도선사 이국진, 이윤성, 최형주, 이정광 씨가 참석했으며, 전달된 기부금은 동구의 주민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김진태 전무는 “지역사회를 위한 책임감과, 주민들과 함께 어려움을 나누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번 추가 기부를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동구 주민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은 “울산항도선사회의 이번 추가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은 동구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기부금은 주민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울산 동구는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 중앙뉴스미디어 ] 울산 동구는 10월 14일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지역 주민과 공무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방사능 방재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원전 인근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주민들의 방사능 대응 역량을 높이고, 비상 상황 시 신속하고 올바른 행동 요령을 익히기 위하여 마련됐다. 오전에는 주민 대상 교육에서는 방사선 기본 지식과 함께 갑상샘 방호 약품 복용 시기, 복용량, 주의 사항 및 배포 절차 등을 다루었으며, 오후 직원 교육에서는 방사능 비상 시 대응체계, 주민 안내 요령, 갑상샘 방호 약품 배부 및 관리 절차 등 실무 중심의 교육 내용으로 맞춤형 교육을 해 교육의 성과를 더 높였다. 동구 관계자는 “방사능 사고 발생 시 주민과 공무원이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신속히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방사능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 중앙뉴스미디어 ] 울산 동구는 10월 14일 오전 11시 동구청에서 ‘2025년 청년창업 Start Up' 선정자인 ’모아라면땅‘ 김보예 대표와 ’보컬라운지 실용음악학원‘ 이형도 대표를 대상으로 창업지원금 지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청년 창업자의 발굴 및 육성하고자 맞춤형 컨설팅과 교육, 창업자금 등을 지원해 청년들의 안정적인 창업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5월 참가자를 모집해 8월에는 교육 및 컨설팅 과정을 진행했으며, 최종 보고회를 통해 2명의 청년 창업자를 선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1위로 선정된 김보예 대표(모아라면땅)와 2위 이형도 대표(보컬라운지 실용음악학원)는 창업지원금을 지원받게 되며, 창업 아이템을 활용한 사회공헌활동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모아라면땅’은 오븐에 구은 라면땅을 수제로 만들어 판매하는 사업을 하며, 보컬라운지 실용음악학원은 보컬 레슨과 문화예술 공연을 제작하는 사업을 한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많은 청년 창업자들이 동구에 정착하여 골목상권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창업 도전과 성장을 위한 다양한
[ 중앙뉴스미디어 ] 충청광역연합의회는 오는 16일 2027년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이번 토론회는 국립한밭대학교 스포츠건강과학과 김세환 교수가 좌장을 맡고,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이창섭 부위원장과 단국대학교 스포츠경영학과 전용배 교수가 각각 주제 발표를 진행한다. 또한, 중부대학교 교양학부 권오철 교수, 충청북도의회 이정범 의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안신일 의원, 순천향대학교 사회체육학과 김동규 교수, 스포츠 세종 이주호 대표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발제를 맡은 이창섭 부위원장과 전용배 교수는 각각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대회준비 추진현황’과 ‘충청 U대회 성공개최 전략과 방향성’을 주제로 하여 정책적 방향과 제언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지정토론에서는 2027 충청권 U대회, 지역균형발전과 행정통합의 기회, 행정수도 세종 완성과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의의, 2027 충청권 하계유니버시아드 성공 개최와 복수 선수촌 운영 방안, 연속된 경험 여정의 설계, 레거시 보존방안과 스포츠관광 콘텐츠로
[ 중앙뉴스미디어 ] 해양경찰교육원은 지난 13일 교육원 소화·방수실습장에서 여수 국가 산업단지 주식회사 E1 근로자 18명을 대상으로 ‘화재안전 대응 교육·훈련’을 실시했으며, 2차 교육도 10월 중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양경찰교육원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서 화학공단 대규모 저장시설 화재사고 발생을 대비하여 실질적인 화재안전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교육생들은 화재 기초이론을 시작으로 훈련 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교육과 작업장 안전관리를 위한 소화기 작동법과 공기호흡기 착용 실습, 소방용 특수방화복과 공기호흡기를 착용하고 유류 화재 훈련장에 진입하여 화재를 진압하는 훈련까지 단계별로 실시했다. 해양경찰교육원은 “지역 내 임해시설 안전관리를 위한 훈련 요청 시 종사자들의 안전과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현장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교육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해양경찰교육원]
[ 중앙뉴스미디어 ]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박진영)은 10월 13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청렴윤리경영 선포식'을 가졌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2021년 개관 이후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1부서 1청렴 자율실천운동 △직무청렴계약 선언식 △리버스 멘토링 △윤리경영 챌린지 △청렴라떼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왔다. 이번 행사는 그간의 노력에 더해 청렴윤리경영을 강화하고, 그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전 직원은 △윤리경영 준수, △사적 이해관계 배제, △부정청탁 금지 등 주요 청렴 항목에 대한 실천의지를 함께 선언했다. 박진영 관장은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의 핵심가치인 성장·효율·융합·신뢰 중 가장 중요한 것은 기관에 대한 신뢰이며, 성공적인 기관 운영을 위해서는 투명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청렴윤리경영 선포식을 비롯한 다양한 윤리경영 활동을 통해 국민이 신뢰하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 중앙뉴스미디어 ] 보은교육지원청은 10월 14일 보은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대한어머니회 보은군지회(회장 조정옥)와 교육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취약계층 학생 발굴 및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과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대한어머니회 보은군지회는 이번 협약에 앞서 지난 9월 12일, 지역 내 취약계층 학생 가정을 돕기 위해 김치 10상자를 보은교육지원청에 전달한 바 있다. 이 나눔은 학생과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지역사회 연대의 가치를 실천한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조정옥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학교를 잇는 가교로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병일 교육장은 “이번 협약과 함께 어머니회의 따뜻한 나눔 실천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됐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보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 단체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중심
[ 중앙뉴스미디어 ] 제주시 이도1동과 이도1동축제추진위원회는 10월 18일 삼성혈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제11회 모흥골 그디글락(樂)’ 축제를 개최한다. ‘모흥골 그디글락(樂)’ 축제는 삼성혈을 비롯한 제주의 역사와 신화를 품은 이도1동의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문화 예술의 향연이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지역 상권 활성화, 주민 화합, 제주 정체성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날 오전 10시 ‘이도1동민속보존회’의 풍물 길트기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실버댄스·하모니카 등 주민동아리 공연, 가수 풍경,・밴드 탐라걸스 등 총 8개 팀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과 퍼포먼스 무대가 이어진다. 아울러, 표구와 캘리그라피 체험, 별떡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어린이 사생대회도 개최해 제주의 미래를 이끌어 갈 어린이들에게 재능과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는 사색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성하 이도1동장은 “모
[ 중앙뉴스미디어 ] 김완근 제주시장은 10월 14일 주간 간부회의에서 민생 회복 소비 쿠폰 지급률을 전국 평균 수준으로 끌어올려 줄 것을 주문했다. 김 시장은 “공직자들이 열심히 하고 있지만 민생회복 소비 지급률이 전국 평균보다 다소 낮다”며, “모든 시민이 민생 소비 쿠폰의 수혜자가 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찾아가는 신청’을 적극적으로 추진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김 시장은 정부 경제성장 기조와 연계해 도 민생경제 정책들을 담은‘제주경제성장전략’과 관련 “정책의 성공은 도민이 체감할 때 비로소 완성된다”며, “도민 접점이 높은 제주시가 전략 추진의 최전방에 있는 만큼 도와의 협업을 더욱 정교하고 선명하게 추진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 시장은 “세수 여건이 녹록지 않지만 시민은‘결과’로 평가한다”며, “도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2026년도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김 시장은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주시의 노력이 시민들에게 신뢰로 전달될 수 있도록 더욱 정교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전 부서에서는 명확한 논리로 소통하는 자세를 가져달라”고 요청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