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고성읍행정복지센터는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 중증장애인, 1인 가구 등 읍사무소 방문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비롯해 요양병원 및 시설을 방문해 소비쿠폰 신청을 도와주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2025년 10월 31일 금요일까지 운영한다. 고성읍‘찾아가는 신청’1차 신청 대상자뿐 아니라 추가로 신청이 어려운 사각지대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선불카드와 고성사랑상품권을 누락 없이 전달할 계획이다. 전담팀은 10월 13일 13명의 대상자를 방문해 소비쿠폰 사용을 독려하고, 안부 확인과 함께 생활 전반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현주 고성읍장은“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이 지원에서 제외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중심으로 한 맞춤형 행정을 통해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고성읍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고성군]
[ 중앙뉴스미디어 ] 고성군은 2025년 추석 연휴를 포함한 개장 12일 동안 약 10만여 명이 2025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를 찾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당항포관광지를 중심으로 플라워사우루스, 공룡 퍼레이드, 야간개장 등 다양한 콘텐츠가 흥행을 이끌며, 고성 전역으로 관광 흐름이 확산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가을철 가족 단위 여행 수요와 축제 콘텐츠가 맞물리며 고성이 ‘가을 대표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추석 연휴 흥행 몰이 성공, 공룡엑스포 인기 실감 2025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가을 관광 성수기와 맞물리며 뜨거운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0월 1일 개막 이후 10여일 만에 당항포관광지에는 가족 단위 관광객과 단체 관람객이 대거 몰리며 전국적인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지난 추석 연휴에는 1일 최다 입장객(10월 8일)약 2만 명의 인파가 행사장을 가득 메우며 공룡엑스포의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케 했다. 플라워사우루스부터 서커스, 브레드이발소까지, 신선한 볼거리 속속 등장 가장 눈길을 끄는 콘텐츠는 초대형 조형물 ‘플라워사우루스’다. 10m 높이의 꽃 공룡은 행사장
[ 중앙뉴스미디어 ] 평산아카데미가 지난 13일 칠곡군청에 생필품세트 100박스(5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 생필품박스는 8개 읍면사무소를 통해 관내 저소득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평산아카데미는 동명면 소재의 복합연수원 및 리조트 운영중이며 2019년부터 생필품세트를 기부하고 있으며 누적기부액은 3,215만원에 달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칠곡군]
[ 중앙뉴스미디어 ] 칠곡군이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선도지역으로 승격되어 5억원의 추가 사업비를 확보했다. 칠곡군은 2024년도 교육부가 공교육 강화를 위해 추진한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사업의 관리지역으로 선정되어 2026년까지 3년간 매년 30억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아 칠곡교육지원청과 함께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칠곡군은 2024년도에 추진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성과관리를 통해 독서와 도서관 기반의 특구 교육활동으로 추가적인 사업 유치까지 이어진 측면이 우수하고, 사업 이행의 성실도와 지자체의 적극적인 찹여 의지에 높은 점수를 받아 선도지역으로 승격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도지역 승격으로 칠곡군은 5억원의 추가 사업비를 교부받아 현재 추진 중인 맞춤형 학교 운영 지원, 독서도시 칠곡, 다함께 돌봄센터 연장 운영 및 늘봄인 작은도서관 운영, 칠곡늘봄마을학교 운영, 소통-공감-회복 프로젝트, 강남인강 지원 등과 더불어 관내 돌봄기관과 초중고 및 학생들을 위한 좀 더 폭넓은 교육지원사업 추진할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미래를 위해서는 교육이 가장 가성비가 좋은 투자라는 생각
[ 중앙뉴스미디어 ] 강릉시는 14일 화요일 오전 11시 시청 8층 상황실에서 2025년 제2차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는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한 노・사・민・정 각 대표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상반기 협의회 운영 실적을 보고받고 하반기 주요 사업에 대해 논의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반기 사업 실적 보고 및 평가 ▲감정노동자 및 필수노동자 대상 심리치유 프로그램 운영 논의 ▲일터혁신 우수기업 발굴 포상 ▲하반기 주요사업 논의 등의 안건이 상정되어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강릉시는 감정노동자들의 정신건강 보호를 위해 예술치유 기반의 심리회복 프로그램을 새롭게 추진할 계획이며, 이는 지역사회 차원의 노동인권 보호 및 건강한 일터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일터혁신 우수기업 발굴과 산업안전 캠페인, 노사민정 워크숍 등 하반기 주요 과제를 통해 ‘협력과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노사민정협의회가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그리고 시민이 함께 웃을
[ 중앙뉴스미디어 ] 광진구는 13일, 신용회복위원회 서울·강원지역본부(본부장 장배현)와 함께 겨울철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용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신용회복위원회는 500만 원 상당의 겨울 이불세트를 마련해 광진구에 기부했으며, 구는 오는 10월 중 저소득 45가구에 순차적으로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나눔은 신복위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금융 취약계층 든든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이나 지자체의 추천을 받은 취약계층에 생필품 등을 지원하며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장배현 신복위 서울·강원지역본부장은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단순한 채무 상담을 넘어,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광진구는 이번 난방용품 지원 외에도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방한용품 지원, 에너지 공공요금 지원 등 취약계층 보호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신복위의 따뜻한 나눔이 우리 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구민 모두가
[ 중앙뉴스미디어 ] 속초시가 평화경제특별구역 추가 지정 대상지로 확정되며 남북 경제·관광협력 중심지로의 도약이 본격화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와 경기도 가평군의 평화경제특별구역 대상지역 추가 지정 내용을 담은‘평화경제특별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14일 국무회의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새 정부의 국정과제로서 한반도의 평화와 상생을 위한 호혜적 남북교류협력 추진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속초시의 과거 이산가족 상봉, 해상 금강산 관광 운영 등 남북교류 경험과 천혜의 자연환경, 미래 먹거리를 연계한 평화경제특별구역을 지정하여 개발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어 지역 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평화경제특별구역은 남북 접경지역을 중심으로 경제협력 및 공동 번영을 목표로 지정하는 국가 전략 특화구역으로, 개발사업자 및 입주기업에 대한 인허가 간소화, 지방세 및 부담금 감면, 기반시설 구축 등 다양한 행정·재정적 지원이 제공된다. 이번 조치로 속초시는 강원특별자치도 내 일곱 번째 평화경제특별구역 대상지로 지정된다. 이는 민간
[ 중앙뉴스미디어 ]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경기 파주 소재 서원밸리CC 밸리, 서원코스(파72. 7,065야드)에서 펼쳐지는 ‘더채리티클래식 2025(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의 1라운드 조편성이 발표됐다. 14일 대회 조직위원회에서 발표한 1라운드 조편성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조는 아침 8시 19분 10번홀(파4)에서 경기를 시작하는 14조다. 14조에는 PGA투어 진출을 확정 지은 ‘불곰’ 이승택(30.경희)과 메인 스폰서가 주최하는 대회서 시즌 2승을 노리는 박상현(42.동아제약), 올 시즌 개막전 챔피언 김백준(24.team속초아이)이 포진 됐다. 21조도 주목할 만하다. 김홍택(32.DB손해보험)과 배용준(25.CJ), 김민규(24.종근당)가 낮 12시 2분 21조로 1번홀(파4)에서 플레이한다. ‘디펜딩 챔피언’ 조우영(24.우리금융그룹)은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옥태훈(27.금강주택), 2위 이태훈(35.캐나다)과 낮 12시 13분 1번홀에서 22조로 출발한다. ‘더채리티클래식 2025’는 주관방송사인 SBS Golf2를 통해 1~2라운드는 오전 11시부
[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 백령도의 대표 관광 자원인 두무진 유람선이 노후화로 운항 중단 위기에 놓임에 따라 인천시의 신규 선박 도입과 재정 지원을 통한 관광 기반 확보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신영희 의원(국·옹진군)은 14일 열린 ‘제30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두무진 유람선은 백령 관광의 핵심 기반이자, 지역경제를 유지하는 중요한 인프라지만 현재 운항 중인 ‘백령1호’와 ‘백령2호’는 2001년에 진수된 노후 선박으로 선령 연장을 통해 간신히 운항을 이어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두 선박의 연장 운항은 각각 내년 12월과 오는 2027년 2월에 종료될 예정으로, 이 시점을 넘기면 운항이 불가능하다”며 “지금 신규 유람선 도입을 준비하지 않는다면 두무진 관광의 중단은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두무진 유람선은 ‘두무진관광영어조합법인’이 29t급 선박 2척으로 연간 약 6만 명의 관광객을 수송하며, 연매출 약 10억 원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노후화로 인해 안전 위험이 증가하고 유지관리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 중앙뉴스미디어 ] 정선군의회는 10월 14일, 2025년도 하반기 주요사업장 현장확인 활동 첫째 날 일정을 시작하며 화암면 그림바위마을 아트플랫폼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해당 사업은 총사업비 43억 원이 투입되어 오는 2026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다목적실·전시실·창작실 등 복합문화시설을 조성해 지역 예술 창작 거점 및 체험형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현재 공정률은 약 5% 수준으로, 건물 기초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날 현장 점검에서 전영기 의장은 “기존 예술발전소 운영 시에도 홍보 부족으로 방문객이 거의 없는 날이 많았다”며 “좋은 시설을 지어놓고도 활용되지 않는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준공 전부터 운영주체·프로그램·홍보전략을 구체적으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수옥 의원은 “문화원에 위탁만 맡길 경우 운영 부담이 클 수 있다”며 “지역 작가와 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전시 및 체험 중심 운영으로 관심을 유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주민들이 무관심하면 아무리 훌륭한 시설이라도 의미가 없다”며 지역민 참여 확대 방안을 주문했다. 전흥표 의원은 “현재 공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