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경기 파주 소재 서원밸리CC 밸리, 서원코스(파72. 7,065야드)에서 펼쳐지는 ‘더채리티클래식 2025(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의 1라운드 조편성이 발표됐다. 14일 대회 조직위원회에서 발표한 1라운드 조편성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조는 아침 8시 19분 10번홀(파4)에서 경기를 시작하는 14조다. 14조에는 PGA투어 진출을 확정 지은 ‘불곰’ 이승택(30.경희)과 메인 스폰서가 주최하는 대회서 시즌 2승을 노리는 박상현(42.동아제약), 올 시즌 개막전 챔피언 김백준(24.team속초아이)이 포진 됐다. 21조도 주목할 만하다. 김홍택(32.DB손해보험)과 배용준(25.CJ), 김민규(24.종근당)가 낮 12시 2분 21조로 1번홀(파4)에서 플레이한다. ‘디펜딩 챔피언’ 조우영(24.우리금융그룹)은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옥태훈(27.금강주택), 2위 이태훈(35.캐나다)과 낮 12시 13분 1번홀에서 22조로 출발한다. ‘더채리티클래식 2025’는 주관방송사인 SBS Golf2를 통해 1~2라운드는 오전 11시부
[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 백령도의 대표 관광 자원인 두무진 유람선이 노후화로 운항 중단 위기에 놓임에 따라 인천시의 신규 선박 도입과 재정 지원을 통한 관광 기반 확보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신영희 의원(국·옹진군)은 14일 열린 ‘제30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두무진 유람선은 백령 관광의 핵심 기반이자, 지역경제를 유지하는 중요한 인프라지만 현재 운항 중인 ‘백령1호’와 ‘백령2호’는 2001년에 진수된 노후 선박으로 선령 연장을 통해 간신히 운항을 이어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두 선박의 연장 운항은 각각 내년 12월과 오는 2027년 2월에 종료될 예정으로, 이 시점을 넘기면 운항이 불가능하다”며 “지금 신규 유람선 도입을 준비하지 않는다면 두무진 관광의 중단은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두무진 유람선은 ‘두무진관광영어조합법인’이 29t급 선박 2척으로 연간 약 6만 명의 관광객을 수송하며, 연매출 약 10억 원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노후화로 인해 안전 위험이 증가하고 유지관리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 중앙뉴스미디어 ] 정선군의회는 10월 14일, 2025년도 하반기 주요사업장 현장확인 활동 첫째 날 일정을 시작하며 화암면 그림바위마을 아트플랫폼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해당 사업은 총사업비 43억 원이 투입되어 오는 2026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다목적실·전시실·창작실 등 복합문화시설을 조성해 지역 예술 창작 거점 및 체험형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현재 공정률은 약 5% 수준으로, 건물 기초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날 현장 점검에서 전영기 의장은 “기존 예술발전소 운영 시에도 홍보 부족으로 방문객이 거의 없는 날이 많았다”며 “좋은 시설을 지어놓고도 활용되지 않는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준공 전부터 운영주체·프로그램·홍보전략을 구체적으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수옥 의원은 “문화원에 위탁만 맡길 경우 운영 부담이 클 수 있다”며 “지역 작가와 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전시 및 체험 중심 운영으로 관심을 유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주민들이 무관심하면 아무리 훌륭한 시설이라도 의미가 없다”며 지역민 참여 확대 방안을 주문했다. 전흥표 의원은 “현재 공정
[ 중앙뉴스미디어 ] 군위군은 10월 13일 군위읍 외량리에 소재한 군위 구니CC에서‘제15회 군위군수기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군위군체육회와 군위군골프협회가 주최, 주관하여 골프 동호인들의 화합과 건전한 여가활동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는 약 170여명의 군위군 골프 동호인이 참가해 소통과 친목을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대회 시작 전에는 김진열 군위군수, 신현수 군위군체육회장, 이동화군위군골프협회장이 참석해 참가선수들을 격려하고 참가선수들과 함께기념촬영을 진행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제15회 군위군수기 골프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고이번 대회가 군위군 골프 동호인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골프가 더욱 활성화되고 지역 주민들이 한층 더 화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은 이후 10월 18일 군수기 종목별 체육대회 개회식을 시작으로 11개 종목에 걸쳐 2,000여 명의 지역 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며, 11월 15일 풋살대회를 끝으로 2025년 군위군수기 종목별 체육대회의 대단원을 마무리할 예정이
[ 중앙뉴스미디어 ] 경상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박동철 의원(국민의힘, 창원14)은 14일 도의회 의정회의실에서 청소년들이 제시한 ‘생물다양성 인식 확산 프로젝트’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2025년 청소년 의제 발표대회에서 ‘멸종이 아닌 생존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결의문을 발표한 진해 동진여자중학교 ‘환경의제발굴단’ 학생 5명과 박동철 의원을 비롯해 한미영 경상남도 청년정책과장, 경상남도환경재단,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 등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박동철 의원은 “청소년들이 직접 지역 문제를 탐구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프로젝트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사회는 아직 생물다양성 보존에 대한 인식이 낮고, 청소년과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기반이 미흡한 상황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박 의원은 “생물다양성에 대한 인식 제고와 시민 실천을 촉진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환경 협력 구조가 필요하다”며, “경남환경재단, 경남청소년지원재단 등 관련 기관과 협력해 청소년이 제안한 정책 의제가 실질적 사업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생물다양성
[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박판순 의원(국·비례)이 14일 열린 ‘제304회 인천시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장애인활동지원사 양성 교육기관을 추가 지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박판순 의원은 “2025년 기준 장애인활동지원사 교육기관은 전국 79개소로 인천보다 인구가 적은 대구와 울산은 3개가 지정되어 있다"고 지적하며 장애인활동지원사 양성 교육기관 추가 지정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인천지역 장애인들은 10년 가까이 활동지원사를 쉽게 매칭 받을 수 없다는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는 반면, 활동지원사가 되어 취업을 원하는 시민들은 교육을 쉽게 받을 수 없다는 어려움 또한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현장에서는 활동지원사가 실질적으로 부족하며, 시민들이 활동지원사 교육을 받고자 할 경우 인천시가 아닌 다른 지역에서 교육을 받기도 한다”면서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할 필요가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아울러 “2026년 행정 체제 개편을 앞두고 인구수요 또한 달라질 것”이라며 “장애인 활동 교육기관 또한 지역적 수요 즉, 접근성을 감안한 추가지정에
[ 중앙뉴스미디어 ]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최정훈)는 14일 제429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어 대변인, 문화체육관광국, 행정국에 대한 조례안 등 총 15건을 상정해 조례안 1건의 의결을 보류하고 동의안 1건을 수정 가결했다. 안지윤 의원(비례)은 문화체육관광국에 ‘충청북도 복합문화시설 운영 및 관리 조례안’과 관련해 “제명에 복합문화시설 설치 근거가 드러나지 않고, ‘복합문화시설’이라는 용어가 도민이 보기에 특정한 시설로 인식하기 어려워 보인다”며 “안 제5조의 시설구성 규정이 불명확하고, 안 제32조의 예술작가 레지던시 입주 자격도 지역 작가 지원이라는 취지에 맞는지 검토가 필요해 보인다”고 지적했다. 안 의원은 이어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 동의안’ 중 ‘충청북도 복합문화시설 조성사업’과 관련해 “문화예술 사업의 기획·운영을 전문으로 하는 기관인 충북문화재단에 복합문화시설의 시공을 위탁하는 것이 적절해 보이지 않는다”며 “충북도가 직접 시공하고 충북문화재단에 운영만 위탁한 ‘그림책정원 1937’과 달리, 시공·운영 모두 충북문화재단에 위탁할 합당한 이유가 없다”고 꼬집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김꽃임)가 충북의 여성기업 성장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이옥규 의원(청주5)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여성기업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4일 제429회 임시회 제1차 산업경제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여성기업에 대한 지원을 실질적으로 강화하고, 공공부문의 차별적 관행을 시정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발의됐다. 조례안은 먼저, 공공기관이 여성기업에 불합리한 차별적 관행이나 제도를 시행한 경우, 도지사가 해당 기관에 시정을 ‘권고’가 아닌 ‘요청’할 수 있도록 변경해 이행력을 높였다. 또한 이행계획 제출·결과 공표 절차를 명문화해 행정의 투명성과 실효성을 강화했다. 아울러, 기존에 한시적으로 운영되던 여성기업지원위원회의 존속기한을 삭제해 상시 운영체계를 확립하고, 정책의 연속성을 확보했으며 여성기업 지원사업을 창업교육, 마케팅, 전시·판로, 인력·R&D·컨설팅, 인식개선 등으로 세분화해 발굴부터 성장·판로·인력 지원까지 전주기를 포괄하는 체계로 개편했다. 또한, 사업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확
[ 중앙뉴스미디어 ]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김꽃임)는 14일 제429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어 3건의 의원발의 조례 제·개정안과 경제통상국, 과학인재국, 농정국에서 제출한 총 68건의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대행 동의안, 1건의 출연계획안을 심사했다. 이종갑 의원(충주3)은 “스마트 공장 보급 촉진을 위한 공급기업 역량 강화라는 점에서 위탁의 타당성은 인정된다”고 필요성은 인정하며 “구체적인 사업 계획이 없는 등 동의안 내용 자체가 부실하게 작성된 점은 매우 유감스러운 만큼 해당 사업들이 체계적이고 투명하게 수행될 수 있도록 철저한 검토와 구체성 있는 시행계획으로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임병운 의원(청주7)은 “도민의 AI 리터러시 역량강화 교육은 필요한 사업”이라며 “해당 사업은 2억 원이라는 소규모 예산이고 특히 사무관리비, 간접비를 제외하면 실제 연구과제추진비는 30% 정도인 만큼 위탁의 적정성과 예산의 세부 산출 근거를 세밀하게 검토해 효율적 사업 추진에 노력해달라”고 했다. 박경숙 의원(보은)은 “과학인재국 소관 위탁동의안 중 조례에 따른 공공기관에 해당하지 않는 사무가 2건 있다”고 지
[ 중앙뉴스미디어 ] 충북도의회 박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교육청 교직원 신체 및 마음 건강 증진에 관한 조례안’이 14일 제429회 임시회 1차 교육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교육 현장에서 교직원의 업무 과중 및 정서적 부담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교직원의 신체·정신적 건강을 제도적으로 보호하고 안정적인 교육 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교직원의 신체 및 마음 건강 증진을 위한 교육감의 책무 △매년 기본계획 수립·시행 실적 평가해 차년도 반영 △건강 실태조사 통해 정책 수립 근거 확보 △상담·치료 지원, 전문기관 위탁 사업, 행정·재정적 지원 △교직원 대상 건강증진 교육·홍보 △지자체·의료기관 등과의 협력 기반 마련 등이다. 조례가 제정되면 교직원의 신체적 회복 및 심리 안정 지원이 강화돼 교육 현장의 안정성과 교육 서비스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교육청 차원에서 교직원 건강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전국적 선도 모델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박진희 의원은 “교직원의 신체와 마음 건강은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