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8월 14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반려견과 시민이 함께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펫티켓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반려견과 시민이 모두 쾌적한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배설물 처리 중요성을 알리고, 성숙한 펫티켓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당일 공단 직원과 시민이 참여해 매너워터용 조리개 100개와 시원한 생수를 무료로 나누고, 배설물 처리 방법과 과태료 부과 기준 등을 안내했다. 공단은 캠페인과 함께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을 포함한 도심공원 6곳에 ‘매너워터’를 비치했다. 매너워터는 반려견이 소변을 본 자리에 뿌려 악취를 줄이고 흔적을 씻어내는 휴대용 물로,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 여러분이 펫티켓 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편안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 중앙뉴스미디어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 ‘나드리콜’ 운영시스템의 현장점검을 시작으로 전문 진단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진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5년 디지털인프라(SW) 진단 및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나드리콜 시스템 전반을 점검하고 향후 개선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진단 범위는 △DBMS(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 △유지관리 및 운영 △시스템 구조 등 3개 분야로, 기술 현황 분석과 문제점 파악을 통해 실질적 개선에 중점을 두고 있다. 공단은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2026년 시스템 개선 로드맵을 수립하고, 단계적 업그레이드를 통해 시민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 향상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또한, SW 인프라의 안정성·보안성·유연성을 강화하고, 데이터 활용 역량을 높여 공공데이터 개방 및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구축할 방침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진단을 통해 나드리콜 운영 시스템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공 디지털 인프라의 선도 모델을 구
[ 중앙뉴스미디어 ]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8월 14일, 본사 대강당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사 37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공사는 ‘2030 디지털전환(DX) 선포식’을 열고, 디지털 기반의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신기술 기반 업무 혁신과 고객 만족 실현 의지를 밝혔다. 디지털 전환은 IoT, AI, 클라우드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비즈니스 모델을 혁신하는 전략으로, 공사는 이미 △대표 홈페이지 전면 재구축 △임대주택 청약센터 구축 △주거복지 시설관리시스템 도입 등 다양한 디지털 기반 서비스를 통해 시민 편익을 높여왔다. 또한 △IoT·AI 융합 원격검침 및 고독사 예방 시스템 △모바일 오피스 △업무 자동화(RPA) 등 디지털 과제를 추진하며 일하는 방식의 혁신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정명섭 사장은 “앞으로도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디지털 기반 경영 실현에 앞장서겠다”며, “지난 37년간 해왔던 것처럼 대구대공원 아파트 건립, 제2수성알파시티, 제2국가산업단지 조성 등 대구의 발전과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공사의 역할과
[ 중앙뉴스미디어 ]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난 8월 13일 ‘2025년 농작업 안전 현장교육’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기상청 통계에 따르면, 올해 7월 대구 지역의 폭염일수는 평균 15.7일에 달했다.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6월 말부터 시작된 무더위는 7월 상순까지 이어졌으며, 하순에도 열대야가 지속돼 평균기온은 28.2℃로 역대 다섯 번째로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에 대응해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총 8회에 걸쳐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5년 농작업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양산, 손선풍기 등 온열질환 예방 물품 배부와 함께 건강·안전을 위한 현장 방문형 교육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안전교육을 수료한 농업인들은 이론을 넘어 실천 중심의 학습을 위해 8월 13일 ‘농작업 안전 현장교육’에 참여했다. 농작업 안전 보조구 선진업체와 국립농업과학원 농작업 안전 전시체험관을 견학하며, 농작업 안전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국립농업과학원에서 개발한 냉각 에
[ 중앙뉴스미디어 ] 대가면은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찾아가는 동의보감 진료소’를 운영하여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진료소는 2006년부터 매년 이어오는 한방의료봉사로, 동의보감아카데미 정행규 원장을 중심으로 한의대생들이 함께 참여하여 한방 진료와 건강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침·뜸 치료, 한방 건강체크, 맞춤형 건강생활 지도 등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 관리 방법을 제시했다. 행사 동안 200여 명의 주민들이 진료소를 방문하여 다양한 한방 의료 혜택을 받았으며, 고령층을 포함한 많은 주민들은 “도움이 되는 진료를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노석철 대가면장은 “찾아가는 동의보감 진료소가 지역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고 본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고성군]
[ 중앙뉴스미디어 ] 한국남동발전(주)(대표 강기윤) 삼천포발전본부는 8월 14일 하이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서큘레이터와 응급 안전 장비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무더위 속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고, 응급 상황에 대비한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된 물품은 하이면 관내 경로당 23개소에 배부되어 어르신들의 생활 환경 개선에 활용될 예정이다. 삼천포발전본부 관계자는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사회공헌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종국 하이면장은 “지역사회에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지역 어르신의 복지 및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남동발전(주) 삼천포발전본부는 매년 발전소 주변 지역의 독거노인, 저소득가정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물품을 후원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지역 나눔에 앞장서서 활동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고성군]
[ 중앙뉴스미디어 ] 고성군은 8월 14일 고성읍사무소 2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5차 고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제11기 협의체 출범과 함께 개최된 것으로 위원 위촉장 수여와 민간위원장 선출, 25년 저소득계층 나눔뱅크 재분배 사업 및 고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등 주요 사업 심의 위주로 진행됐다. 이날 신임 민간위원장에는 정순욱(현 고성읍 자원봉사회장)위원이, 부위원장에는 최소영(현 고성읍 팔각회장)위원이 각각 선출됐다. 제11기 고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고성읍 봉사단체 등 지역사회 다양한 기관들로 구성됐으며 위원장 포함 17명으로 임기는 2027년 7월 17일까지 향후 2년간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활동을 하게 된다. 정순욱 민간위원장은 “새롭게 임기가 시작되는 만큼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사회적 약자 발굴을 위하여 노력하도록 하겠다”라며, “작은 관심과 실천이 모두가 안전한 일상을 만드는 힘이 된다”라고 위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현주 공공위원장은 “고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 중앙뉴스미디어 ] 고성군은 농기계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고성소방서 현장출동대원 12명을 대상으로'농업기계 안전사고 대비 현장대응능력 향상 교육'을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 농기계교육장에서 실시했다고 8월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기계 사고 발생 현장에서 초기 대응을 담당하는 출동 대원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전문경력관 등 농업기술센터 직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 주요 내용은 △농기계 사고 유형별 현장 대응 절차 △사고 발생 시 응급조치 및 구조요령 △화재·전도·협착 등 상황별 실습 △출동 시 안전수칙 준수 등이다. 특히, 실제 사고 사례를 기반으로 한 시뮬레이션 훈련을 통해 대원들이 현장에서 즉각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집중 교육이 이뤄졌다. 김화진 농촌정책과장은 “농기계 안전사고는 농업인의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현장출동 대원의 전문성과 더불어 유관 기관과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합동훈련과 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농촌 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고성군]
[ 중앙뉴스미디어 ] 고성군에서 운영 중인 청소년나누go봉사단은 8월 15일 광복80주년을 기념해 당항포 관광지에서 ‘나라사랑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을 추모하고, 전 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생활 속 나라사랑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방문객들은 △태극기 비치볼, 비치백 만들기 △태극기 부채 제작 △태극기 타투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태극기 바로 알기 퀴즈’를 통해 자연스럽게 역사 교육이 이뤄지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각 체험부스에는 “2025경남고성공룡엑스포”홍보 스티커를 부착하여 지역 관광 홍보와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했다. 활동에 참여한 김정인(고성고1) 학생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직접 체험부스를 운영하면서 우리나라의 소중함을 다시 느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나라사랑을 실천하는 청소년이 되고 싶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관광지를 방문한 관광객은 “물놀이를 즐기러 당항포 관광지를 찾았다가 우연히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
[ 중앙뉴스미디어 ] 고성군은 지역에서 생산한 앉은키밀로 만든 누룩을 활용한 '앉은키밀 누룩으로 빚은 가을 이양주 교육'을 오는 9월 2일, 9월 5일 고성군농산물가공창업보육센터에서 진행한다. 농식품유통과에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경남 고성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모집으로 총 20명을 인원으로 한다. 단, 2025년 제품개발반[전통주] 교육 대상자는 참여 대상에서 제외된다. 모집은 8월 18일 오전 10시부터 8월 25일 정오까지 고성군청 홈페이지의 통합예약서비스를 통해 진행되며, 최종 교육 대상자는 8월 27일까지 개별 통보된다. 교육은 앉은키밀의 이해, 전통주의 분류 및 부재료 첨가 방법 등 이론과 함께, 쌀 씻기, 고두밥 찌기, 앉은키밀 누룩을 활용해 직접 이양주를 만드는 실습이 병행된다. 하소자 농식품행정담당은 “명절을 맞아 앉은키밀 누룩으로 직접 전통주를 만들어보는 체험을 통해, 전통주 제조문화를 보급하고 지역농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고자 한다”라며, “이번 교육이 군민들의 관심을 이끌고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