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함안군은 2025년 헌혈자의 날을 기념해 혈액수급 안정화와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한 헌혈 유공자와 유공 단체에 표창을 수여했다고 1일 밝혔다. ‘헌혈자의 날’은 매년 6월 14일로 헌혈로 생명나눔을 실천하는 헌혈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는 날이다. 이날 군은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개인 ▲김덕기 의무대장(제39보병사단 의무대) ▲성문수 주무관(함안군보건소 보건행정과)과 단체 ▲경남로봇고등학교 ▲군북고등학교에 표창을 수여했다. 군은 헌혈 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4회 사랑의 헌혈 운동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고등학교 및 군부대 등 단체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매년 2000명 이상의 학생, 군인들의 참여로 혈액 수급 안정화에 노력을 다하고 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헌혈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생명 나눔의 실천인 헌혈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함안군]
[ 중앙뉴스미디어 ] 함안군은 1일 오전 9시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주재로 7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먼저 조 군수는 헌혈의 날 기념 표창 수상자, 지역경제활성화와 일자리창출 기여 공로로 선정된 우수기업인상, 모범근로자상, 아라농촌마을 재생사업 우수마을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이와 함께 청소년 육성, 친절공무원, 정책제안 유공자 등 공로자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조 군수는 지난 3년 차의 주요성과로는 신성장산업 육성으로 미래산업 기반 마련을 강조했다. 신성장산업 유치를 위해 함안세일즈단을 구성해 기업유치 활동에 전념하고 있으며, 스마트공장 및 미래차 전환 지원을 통해 제조업과 ICT기술 융합으로 산업구조 고도화와 경쟁력 제고에 힘쓰고 있다. 특히 최대 규모인 1000억 원의 융자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을 육성하고, 장기체류가 가능한 외국인근로자 비자 전환으로 기업체 인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청년 유입과 근로자 복지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 농공단지에 문화·복지·편의·정주시설을 확충하는 환경조성사업과 청년문화센터 건립을 2028
[ 중앙뉴스미디어 ] 계양소방서는 1일 제17대 서장에 송태철 서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송 서장은 1989년 소방에 입문한 이후 인천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소방감사담당관, 인천서부소방서장, 검단소방서장 등을 두루 거치며 풍부한 현장 경험과 행정 역량을 겸비한 인물이다. 2019년에는 탁월한 업무 추진력과 전문성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그는 소방행정과 예방, 대응 등 소방 전 분야에 균형 잡힌 이해와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조직을 안정적으로 이끌어왔으며,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세심한 배려로 직원 간 신뢰를 쌓아온 소통형 리더로 정평이 나 있다. 송 서장은 “시민 중심의 소방서비스를 구현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계양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계양소방서]
[ 중앙뉴스미디어 ] 해남소방서는 제20대 해남소방서장으로 박춘천 서장이 취임했다고 7월 1일 밝혔다. 박춘천 신임 서장은 지난 1992년 소방사 공채로 소방에 입문하여 영광소방서 대응구조과장, 전남소방본부 감찰팀장, 나주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여수소방서 현장대응단장, 완도소방서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근무하며 탁월한 소방 행정 능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조직 내 소통 능력이 뛰어나 상호 배려와 존중하는 직장 분위기 형성에 노력해 왔으며, 34년간 현장실무와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업무처리와 현장지휘 통솔능력을 겸비하여 직원들로부터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다. 박춘천 서장은 “해남 군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지역적 특성에 맞는 맞춤형 소방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칠 것” 이라며 “신뢰받는 소방조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박춘천 서장은 1일 해남소방서 중점 업무 보고 및 직원과의 대화 시간을 갖고, 관내 재해취약지역 현장점검을 시작으로 첫 업무에 돌입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해남소방서]
[ 중앙뉴스미디어 ] 경산시는 30일 관내 음식점에서 윤희란 부시장 주재로 시정업무 추진사항 안내 및 지역보건의료단체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하여 제2분기 보건의료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산시보건소, 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간호사회 등 의약단체장과 경산중앙병원, 세명종합병원 등 지역응급의료기관과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산·청도지사장 등 의료계 전문가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한편, 경산시 보건의료협의체는 분기별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시민 건강증진과 보건의료 발전에 필요한 주요 의료 현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2분기 주요 논의사항으로 △경상북도 제3기(2023~2027) 병상수급 및 관리계획, △산부인과·소아과 ONE-hour 진료체계와 공공심야약국 활성화 방안, △폐의약품 회수 우편서비스 사업, △여름철 풍수해(태풍·집중호우) 대비 의료기관 협조사항과 폭염 대비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한 응급의료정보관리 지원 사업 등 보건의료사업 추진에 관한 제반사항과 △저출생극복 성금모금 캠페인 등 주요시정 등을 안내했다. &nbs
[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6월 27일 계양구노인복지관에서 ‘마을세무사와 함께 찾아가는 세무 상담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상담은 최호성 마을세무사가 진행했으며, 계양구 거주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증여세, 상속세, 절세 방법 등 고령층의 주요 관심 분야에 대해 맞춤형 상담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어르신은 “상담 수수료 등으로 세무사 사무실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웠는데, 복지관으로 직접 찾아와 무료로 세무상담을 해주니 너무 감사하고 궁금증이 해소되어 속이 후련하다.”라며, 계양구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마을세무사’는 재능 기부를 통해 세무 상담이 어려운 주민에게 무료 세무상담을 제공하는 우리 이웃 세무사로, 계양구에는 현재 9명의 마을세무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전화로도 상담이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맞춤형 세무 상담으로 구민분들께 세금 고민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계양구]
[ 중앙뉴스미디어 ]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30일 이탈리아 남티롤 도청을 방문하여 자치분권, 산악 케이블카 분야에 대한 본격적인 교류 협력에 시동을 걸었다. 이날, 김진태 도지사와 아르노 콤파처(Arno Kompatscher) 도지사는 공식적인 첫 만남을 가지고, 강원도 방문단을 남티롤에 초청해준 데 대해 감사를 표했다. 또 자치분권을 비롯한 양 지역의 도정 현황을 소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균형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면서, 양 지역의 지형 및 주요산업 등 공통점을 바탕으로 상호 도움이 되는 교류 분야를 모색하고 실질적 협력을 해나가자고 제안했다. 이번 만남은 2023년부터 시작된 강원연구원과 남티롤 유락리서치(Eurac Research) 간 자치분권 확대를 위한 연구 교류를 바탕으로 자치분권 확대를 위해 두 지방정부 간 교류 협력 필요성을 공감한 아르노 콤파처 도지사의 초청으로 이루어졌다. 이탈리아 남티롤은 1972년 특별자치분권을 획득하고 자치입법권, 재정자율성 등 자치분권이 우수하게 정착된 선도 지역이다. 또 이탈리아에서 1인당 국내총생산(GDP)가 가장 높으며 유럽에서 가장 잘사는
[ 중앙뉴스미디어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세종호수공원과 중앙공원 내 공중화장실 13개소에 대해 한국화장실협회로부터 ‘화장실문화품질(TCQ-8000)’ 인증을 획득하고, 이를 기념하는 인증패 현판식을 6월 30일(월)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장실문화품질(TCQ-8000)’인증은 행정안전부 소관 한국화장실협회에서 주관하는 제도로, 쾌적한 공중화장실 환경 조성과 국민의 이용문화 수준 향상에 기여한 기관을 대상으로, 우수한 시설과 체계적인 관리역량을 갖춘 부문에 대해 부여된다. 공단은 인증 취득을 위해 지난 5월 한국화장실협회의 현장심사를 시작으로, 이후 도출된 개선사항에 대해 시설보완과 환경개선을 단계적으로 추진해왔다. 그 결과 ▲장애인 편의시설 강화 ▲청결한 위생관리 ▲관리체계 시스템 구축 ▲카운터센서 설치를 통한 에너지 효율화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6월 19일자로 화장실문화품질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이번에 인증을 획득한 시설은 세종호수공원 6개소, 세종중앙공원 7개소로 총 13개소이며, 인증 유효기간은 2025년 6월 19일부터 2028년 6월 18일까지 3년간이다. 조소연 이사장은 “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의회 서성란 의원(국민의힘, 의왕2)은 생애 말기 중심의 ‘웰다잉(Well-Dying)’을 넘어, 생애 전 과정을 아우르는 ‘웰에이징(Well-Aging)’ 개념을 담은 '경기도 웰에이징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하고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고령층에 국한된 기존 노인복지정책의 틀을 넘어,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존엄하고 건강한 삶을 준비하고 지속할 수 있도록 ‘전 생애주기적 접근’을 제도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서성란 의원은 “웰에이징은 각 세대가 삶의 시기마다 자율성과 의미를 지켜내는 삶의 문화이자, 모두가 함께 준비해야 할 시대적 과제”라며 “이번 조례가 경기도형 웰에이징 정책의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간 웰다잉은 고령층이나 장례·장사 분야 등 특정 연령대와 분야에만 한정돼 있어 인식 개선이 미흡했고, 사회적 공감대 형성도 어려웠다”며, “모든 사람이 삶을 주체적으로 준비하고 마무리할 수 있는 권리는 인간다운 삶의 기본 조건이자 웰에이징의 본질”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서성란 의원이 지난 3월부터 ‘웰다잉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는 양봉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기도 축산정책과에‘꿀벌농가 가축재해보험 보상범위 확대’정책건의를 했다고 1일 밝혔다. 가축재해보험은 자연재해(풍수해, 설해 등), 화재, 사고, 질병 등으로 인한 가축 폐사·피해를 보상해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고자 도입된 제도로, 2016년 벌(양봉)이 포함됐다. 다만 꿀벌응애 피해, 이동양봉 중 발생하는 재해 및 이상기후에 따른 폐사 등 최근 급변하는 사육환경의 특수성을 고려한 피해 보장이 어려운 실정이다. 특히 2025년 기준, 고양시 꿀벌농가의 가축재해보험 가입 건수가 없어 꿀벌농가의 현실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보험상품 개발이 필요하다. 이에 시는 꿀벌농가들의 가축재해보험 가입률이 저조한 데 따른 양봉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책건의를 추진했다. 정책건의에는 △부저병, 낭충봉아부패병 등 응애류 병해충 피해 △폭염·이상저온 등 기후요인에 따른 대규모 실종, 폐사에 대한 보장 범위를 확대하고 보장성을 강화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