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대구시교육청 산하 대구학부모원스톱지원센터는 10월 14일 오후 2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미리 알아보는 2026년 대한민국 트렌드’주제로 ‘학부모 아카데미 제3강’을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트렌드코리아' 시리즈 공저자로, 트렌드코리아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최지혜 연구위원이 ▲휴먼인더루프, ▲필코노미, ▲제로클릭 등 2026년 말띠해를 주도할 10가지 트렌드를 표현한 키워드 ‘HORSE POWER’에 대해 설명하고, AI 대전환의 시대에 필요한 교육의 방향을 함께 생각해 보는 강연을 펼친다. 이날 강연은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학부모들을 위해‘대구학부모교육’유튜브 채널로 실시간으로 송출될 예정이며, 강연 이후에는 그동안 학부모들이 자녀교육과 시대 변화에 대한 궁금증에 대해 전문가와 함께 소통하는 시간도 운영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AI 대전환의 시대에는 미래 리터러시와 기술로 대체할 수 없는 고유의 인간적 역량이 경쟁력의 핵심이 될 것”이라며 “이에 맞춰 학부모들께도 급격히 변화하는 시대에 필요한 학부모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
[ 중앙뉴스미디어 ] 충남도는 14일 예산군 문예회관에서 도내 238개 읍면동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사업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내년 3월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본격 시행을 앞두고 마련했으며, 한국보건복지인재원 배지영 교수가 ‘돌봄 통합지원 정책 방향과 읍면동의 역할’을 소개하고, 통합지원 시범 사업 선도 시군인 천안시의 연청흠 주무관이 사례를 통하여 통합지원 업무 절차를 소개했다. 통합지원은 질병이나 사고, 노쇠 등으로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노인 등이 거주지에서 의료와 요양, 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 지원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는 통합지원창구로써 대상자 발굴과 신청서 접수부터 통합지원 계획 수립, 모니터링 수행 등 까지 최일선에서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업무를 전반적으로 담당한다. 한편, 도는 2023년 천안시를 시작으로 보건복지부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5년 9월 전 시군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국내 우수 기관 견학과 통합 돌봄 관련 전문가와 함께하는 맞춤
[ 중앙뉴스미디어 ] 충청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14일 국립예산치유의숲에서 도내 자치경찰 공무원 25명을 대상으로 ‘제4차 숲 힐링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치안 최일선에서 주민 안전을 책임지는 자치경찰관의 몸과 마음이 회복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가을이 깊어지는 숲속에서 산림치유지도사와 함께 숲길 걷기, 자연물을 활용한 조별 활동, 싱잉볼 명상, 꽃차 테라피 등 다채로운 쉼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긴장을 풀고 안정을 되찾았다. 이번 제4차까지 올해 힐링캠프에는 총 100여 명이 참여해 그간 업무 과정에서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자연 속에서 내려놓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원 충청남도자치경찰위원장은 “일상의 긴장에서 벗어나 자연과 호흡하는 쉼의 시간이 현장 자치경찰관들의 몸과 마음을 다독이는 소중한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자치경찰관의 건강과 후생복지 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 중앙뉴스미디어 ] 밀실야합 권언유착 여수MBC 순천이전을 규탄하는 여수시민의 함성이 서울 한복판에서 울려 퍼졌다. 여수시의회 백인숙 의장 등 여수MBC 순천이전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와 여수시민 200여 명은 14일 국회와 MBC문화방송을 항의 방문해 규탄 대회를 가졌다. 이들은 국회 국정감사 일정에 맞춰 국회를 방문해 여수MBC 순천이전의 부당성을 알리고 국회 차원의 강력한 대책을 촉구했다. 특히 성명서를 통해 “지역 갈등 조장하는 여수MBC와 순천시 간 거대 밀실에 의한 협약은 즉각 중단되어야”하며 “시정을 감사하고 비판해야 할 언론이 세입자가 되어 순천시와 한 지붕 밑에 동거하는 코미디 같은 상황”이라며 권언유착으로 규정했다. 이들은 또 “여수MBC는 지반 반세기 동안 여수시민의 사랑과 후원으로 성장한 지역 대표 방송사”라며 “다매체 시대 경영난에도 불구하고 소도시 여수에서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것은 시민들의 변함없는 성원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역 협의나 공론화 과정도 없이 일방적으로 순천이전을 공식화한 여수MBC의 부당하고 비도덕적인 행태를 바로잡아 달라”며 강력 항의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엄기호 의원(철원2)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학생 현장체험학습비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14일 상임위원회(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전부개정조례안은 다양한 형태의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의 만족도와 교육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 근거를 보완하고, 지원 대상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한 것이다. 현장체험학습은 단순한 교외활동을 넘어 학생의 공동체 의식, 협동심을 기르는 중요한 교육과정이다. 이번 개정을 통해 모든 학생이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교육감이 매년 현장체험학습비 지원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의무화하고, △지원대상을 수학여행·숙박형·1일형 등 다양한 형태의 체험학습을 구체적으로 명시했으며, △재난·감염병 등으로 체험학습이 어려운 경우 교내체험학습으로 전환할 수 있는 특례를 두었다. 또한, △공립 대안학교에 대해 예산의 범위 내에서 현장체험학습비를 추가 지원할 수 있도록 하여, 대안교육의 특성과 교육 여건을 반영한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이번
[ 중앙뉴스미디어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엄기호 의원(철원2)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학교 맨발 걷기 활성화 조례안'이 14일 상임위원회(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학생들의 신체활동을 증진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에서 맨발 걷기 프로그램의 활성화 방안을 구체화한 것이다. 맨발 걷기는 발바닥 감각 자극을 통해 뇌를 활성화하고 집중력 향상, 정서적 안정, 면역력 강화 등 다양한 긍정적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교육감이 학교 맨발 걷기 활성화를 위한 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하고, △학교 내 맨발 보행로 조성 등 관련 사업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명시했으며, △학교 내 맨발 보행로와 부대시설 등을 지역 주민에게 개방하여 학교와 지역이 함께하는 건강한 지역 생활 문화 조성을 도모하도록 했다. 조례를 발의한 엄기호 의원은 “맨발 걷기는 단순한 운동이 아니라 감각을 통한 치유와 집중력 향상 효과가 있다”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건강한 문화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상
[ 중앙뉴스미디어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이승진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사회복지협의회 지원 조례안'이 14일 오전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해당 조례안은 '사회복지사업법' 제33조에 따라 설치된 강원특별자치도 사회복지협의회의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도의 지원 근거를 명확히 하여 협의회의 안정적인 운영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복지사업법'에 근거하여 모든 지자체에서 사회복지협의회를 두고 있지만 법에 명시되지 않은 협의회의 사업을 포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전국 17개 시ㆍ도 중 강원과 전북을 제외한 15개 광역자치단체에서 지원 조례를 제정ㆍ운영하고 있다. 또한 복잡해지고 다양해지는 복지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강원도만의 특수성을 반영한 맞춤 복지 모델 개발 추진의 안정적 토대 구축을 위해서도 폭넓은 지원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실제로 도협의회에서는 인력보강이나 회의개최 수의 증가를 위한 예산지원의 확대가 필요하며 신규 사업을 도에 제안하는 경우에도 지원 근거의 미비로 실행에 옮기지 못하는 어려움이 있었기에이번 조례 제정에 대해 크게 반기는
[ 중앙뉴스미디어 ] 수성구의회 최현숙의원(국민의힘ㆍ비례대표)은 14일 열린 제272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장애인 생활체육의 참여 확대와 스포츠 복지 기반 강화를 위해 ‘수성구 장애인체육회’설립을 제안했다. 최 의원은 “수성구에는 1만 8천여 명의 장애인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나, 체육활동의 기회가 충분히 보장되지 않고 있다”며 “스포츠는 장애인에게 선택이 아닌 반드시 보장해야 할 기본권”이라고 강조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년 조사에 따르면 전국 장애인 생활체육 참여율은 35.2%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여전히 절반 이상은 관련 활동에 참여하지 못하고 있다. 이를 수성구 인구에 적용하면 약 6,300명 만이 주 2회 이상 운동에 참여하며, 나머지 1만 2천 명은 체육활동에서 소외된 상황이다. 또한 2000년 제정된 '장애인체육진흥법'을 근거로 전국 각 기초자치단체에 장애인체육회 설립이 추진되어 2023년 기준 설립률은 73%에 달한다. 특히 광주광역시와 대전광역시는 모든 기초단체가 장애인체육회를 운영하며 100% 설립률을 기록했다. 그러나 대구시는 아직 구
[ 중앙뉴스미디어 ]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는 10월 14일부터 10월 22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7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조례안 및 기타 안건 22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14일 오전 제1차 본회의에서는 5분자유발언이 이어졌다. △김소은 의원은 유기동물 보호정책의 실효성 제고를 위한 제언 △김경민 의원은 민생지원금은 누굴 위한 겁니까? 민생지원금에 대한 수성구 재정부담 △황혜진 의원은 복합문화 특성화 도서관 구축 제언 △김희섭 의원은 폐의약품 배출 장소 확대와 홍보강화 촉구 △최현숙 의원은 수성구 장애인체육회 설립 제언이란 주제로 발언했다. 또한 △제272회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의 건 등 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후 15일부터 21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회기 마지막 날인 22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최종 의결하며 회기를 마무리한다.  
[ 중앙뉴스미디어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추진 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현미)는 지난 13일 합강동 일원에서 추진 중인 선수촌 건립 현장을 방문하여 공정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김현미 위원장을 비롯해 안신일 부위원장, 김충식, 박란희, 여미전, 최원석 의원 등 특별위원회 위원과 세종시 집행부 관계 공무원, 조직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특별위원회는 현장 관계자로부터 공정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직접 시공 현황을 확인했으며, 대회 준비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지를 면밀히 점검했다. 김현미 위원장은 “선수촌 조성 시에는 집기류 설치와 커뮤니티 공간 조성 등 세부적인 요소까지 고려해야 한다”며, “대회 개최 시기를 감안하여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공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신일 부위원장은 “조직위원회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특화 기능이 충분히 반영된 선수촌이 만들어지도록 공정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특히 선수들이 생활하고 훈련할 공간이기 때문에 편의성과 기능성을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