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박동식 사천시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는 이·통장들과 쌍방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박 시장은 지난 19일 시청 민방위교육장에서 ‘2025년 이·통장협의회 간담회’를 열고, 14개 읍면동 이·통장들과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통장연합회 사천시지회 유동연 회장과 읍면동 이·통장 협의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시정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 및 지역의 참 봉사자이자 오피니언 리더로서의 역할을 되새기는 소통의 장이었다. 이날 이·통장들은 그동안 행정 최일선 현장에서 이·통장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겪었던 다양한 사례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면서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유동연 회장은 “이런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주신 시장님에게 감사드리며, 사천시가 대한민국 우주항공 수도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는데 우리 이·통장들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동식 시장은 “늘 지역 구
[ 중앙뉴스미디어 ] 함안군은 최근 이어지는 무더위로 온열질환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8월부터 함안군청 공공일자리사업장을 대상으로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점검 대상은 온열질환에 취약한 옥외 공공일자리 사업장이며, 점검 내용은 작업장의 그늘막과 식수 제공 여부, 적절한 휴식 시간 부여 등이다. 또한, 공공근로자들에게는 온열질환 예방 가이드, 자율 점검표 등을 배부해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숙지하도록 교육 및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안군]
[ 중앙뉴스미디어 ] 함안군은 농촌 경제와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승마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외승 체험료 또는 승마 트레킹 이용료의 60%를 지원하는 농촌 관광 승마 활성화 사업을 오는 연말까지 진행한다. 이 사업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매주 일요일 오전 9시 20분부터 11시 20분까지 함안군 승마공원에 조성된 외승로를 이용할 경우 2시간 외승(자유 기승 가능자)체험료 60%를 지원하고, 승마 트레킹은 승마 강습과 승마 체험을 기본으로 하여 관광상품(함안박물관, 말이산 고분군 등 함안군청 문화관광 누리집에 소개된 장소) 또는 숙박상품(승마힐링하우스)을 사용할 때 이용료의 60%를 지원한다. 신청은 함안군 승마공원 또는 네이버 ‘함안군 승마공원’ 블로그 방문에서 가능하며, 이용료 60%의 지원 방법은 승마 체험 시 결제 영수증 또는 관광지 방문 시 증빙 사진이나 영수증 등을 첨부하여 환급신청서를 제출하면 받을 수 있다. 이번 농촌 관광 승마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함안군은 단순한 승마 체험을 넘어 이용자의 힐링과 함안군의 관광 및 관광을 통한 소비가 하나로 엮인 ‘즐기고·보고·먹고·자고’하는 체류형 관광을
[ 중앙뉴스미디어 ] 창녕군농업인단체협의회는 창녕군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지역 특산물인 창녕 햇마늘을 활용한 맥도날드 ‘창녕 갈릭 버거’를 시식했다고 20일 밝혔다. ‘창녕 갈릭 버거’는 맥도날드의 ‘한국의 맛’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21년 첫 출시된 이후 2022년, 2023년에 이어 올해 네 번째로 재출시됐다. 이 프로젝트는 한국맥도날드가 고품질 국내산 식재료를 활용해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맛있는 메뉴를 제공하고, 지역 농가에는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강헌수 회장은 “네 번째 재출시하는 창녕 갈릭 버거는 전국에 창녕 마늘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프로젝트를 지속해 농가와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판로 확보가 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녕 갈릭 버거 2종(창녕 갈릭 비프 버거, 창녕 갈릭 치킨 버거)은 마늘을 통째로 갈아 만든 토핑과 마늘 아이올리 소스가 더해져 깊고 진한 풍미를 자랑하며, 버거 한 개당 깐 마늘 6쪽이 들어가 감칠맛과 향을 풍성하게 살렸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녕군]
[ 중앙뉴스미디어 ] 창녕군은 2025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의 일환으로 창녕군민체육관에서 ‘드론 테러 대응 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창녕경찰서와 창녕소방서, 제5870부대 2대대, 한국전력공사 창녕지사, 창녕군 여성민방위기동대 등 7개 유관기관·단체에서 약 170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적 특작 부대원 4명이 후방지역 교란을 목적으로 창녕군 예비군 집결시설인 군민체육관에 폭탄을 설치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테러범 침투로 인한 테러 발생 신고를 시작으로, 테러범 진압 작전, 폭탄 폭발로 인한 사상자 구조 활동, 화재 진압, 인명·건물 피해 관계기관의 복구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이번 훈련은 변화하는 안보 위협에 대비한 위기 대응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며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비상사태 발생 시 합동대응 체계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녕군]
[ 중앙뉴스미디어 ] 창녕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에 이어 9월 한 달간 ‘추석맞이 창녕사랑상품권 15% 특별 할인판매’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별판매는 추석을 앞두고 늘어나는 가계 지출 부담을 덜고 소비 진작을 도모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9월 한 달간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5%로 상향해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군민이 더욱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9월부터 1인당 구매한도를 월 3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최대 보유한도는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변경 시행한다. 창녕사랑상품권은 음식점, 학원 등 관내 약 2,200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처는 지역상품권 ‘chak’ 앱과 창녕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 할인판매와 한도 변경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군민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녕군]
[ 중앙뉴스미디어 ] 창녕군 영산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독서를 통해 즐거움을 발견하고 책 읽는 문화를 널리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9월 2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 콩나물쌤 전병규 작가의 문해력 특강 ▲ 오즈의 마법사 퓨전 인형극 ▲ 독서의 계절 가을 소품 만들기 라탄 공예 ▲ 영산도서관 신규회원 가입 이벤트 ▲ 반 고흐 인생수업 원화전시 등 주민 참여와 독서 활동 독려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이 기간 동안 독서율 향상을 위한 ‘두배로 데이’를 운영해 대출 권수를 2배로 확대할 예정이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과 프로그램별 참여 방법은 영산도서관 누리집과 전화로 안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긴 무더위로 지친 군민들이 이번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책과 도서관을 통해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마음의 여유를 누릴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녕군]
[ 중앙뉴스미디어 ] 2025년 을지연습 실제 훈련이 지난 19일 오후3시, 대구 동구 율암동 대구그린파워 발전소 인근에서 진행됐다. 훈련은 국가기반시설물 폭발물 테러 상황에 대비해 진행됐다. 발전소 인근에 “적 특수전 부대가 발전소에 침입, 폭발물 설치!”라는 무전을 통해 시작됐으며, 동부경찰서 순찰차가 경광등을 켜고 현장으로 돌진해 주변 통제와 초동 대응에 나섰다. 이후, 지원 요청을 받은 501여단 2대대의 기동타격대 병력이 투입되어 신속하게 적 특수전 부대를 제압하고 인질을 안전하게 구출했으며, 제11전투비행단 폭발물 처리반과 화생방 신속대응팀은 남은 폭발물의 폭발과 화생방 위협에 대응하는 절차를 가동했고, 동부소방서 대원들이 물줄기를 뿜어내며 이어 발생한 화재를 진압했다. 화재가 진압된 뒤에는 대구 동구청이 발전소 시설과 구조물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동구보건소는 부상자를 안전하게 후송하며 훈련을 마무리했다. 이번 훈련은 대구 동구청, 대구그린파워, 동부경찰서, 동부소방서, 501여단2대대, 제11전투비행단, 동구보건소 등 7개 기관이 참가하여 마치 실전과 같은 긴장 속에서 진행됐다. &n
[ 중앙뉴스미디어 ] 홍성소방서는 최근 증가하는 금융사기 범죄인 보이스피싱으로부터 군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적인 예방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보이스피싱은 전화나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정부기관이나 금융기관을 사칭하며 금전을 편취하는 수법으로, 특히 노인과 사회적 약자를 중심으로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홍성소방서는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대처 요령을 적극 안내하고 있다. 주요 홍보 내용은 ▲의심스러운 전화를 받았을 경우 즉시 전화를 끊고 112에 신고할 것 ▲금융기관이나 공공기관은 어떠한 경우에도 전화로 계좌번호나 비밀번호를 요구하지 않는다는 점 ▲현금 전달이나 대출 권유를 받았을 경우 반드시 가족이나 지인에게 사실을 확인할 것 등이다. 강기원 서장은 “보이스피싱은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는 범죄인 만큼 군민 스스로 경각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며 “홍성소방서는 군민들이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해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홍성소방서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연계해 맞춤형 홍보를 이어가며 군민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
[ 중앙뉴스미디어 ]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센터는 8월 14일 고산동 주민자치회가 양구군 양구읍 주민자치위원회와 주민자치 도농 교류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사전 답사와 실무 협의를 거쳐 성사된 이번 협약은 고산동 주민자치회 출범 이후 처음으로 추진하는 도농 교류다. 두 지역 간 상호 협력과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민센터 다목적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봉득 고산동장, 신민식 고산동 주민자치회장, 김형관 양구읍장, 고익수 양구읍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해 양 지역 관계자 25명이 참석했다. 양 단체는 ▲주민자치 운영 경험과 노하우 공유 ▲지역 특산물 직거래와 홍보 ▲문화‧체험 프로그램 공동 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신민식 회장은 “사전 답사에서 확인한 교류 가능성이 오늘의 첫 도농 교류 협약으로 이어져 매우 뜻깊다”며 “가까운 시일 내 직거래 장터와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 주민이 체감하는 교류를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봉득 고산동장은 “이번 협약은 두 지역이 한마음으로 협력해 나갈 소중한 출발점”이라며 “다양한 활동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