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 동구 화수1・화평동 주민자치회(회장 김경란)는 지난 1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27명과 경기도 이천 일대에서 야외 나들이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어르신들은 경기도 이천 도예 체험장에서 물레 체험과 도자기용 물감으로 그림 그리는 다채로운 체험을 했다. 이외에도 설봉공원과 이천시립박물관등을 방문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경란 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들이 야외 활동에 적극 참여하면서 즐거운 나들이가 됐다”며 “하반기 화수1・화평동 주민자치 사업 추진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동구]
[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 동구장애인체육회는 여름방학 맞이 ‘친구와 나랑 함께 즐거운 체육활동’을 주제로 장애인 생활 체육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름 동안 상대적으로 체육활동의 기회가 적은 장애 학생들을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7월23일~8월13일까지 주3회(월,수,금) 운영되며, 바운드룬, 플라잉디스크, 볼링골프, 스쿠프, 후크볼 등 뉴스포츠 종목을 운영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7월7일~7월18일 까지며, 신청은 동구장애인체육회로 문의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생활체육교실을 통해 장애 학생들이 신체 활동을 하며 건강을 유지하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장애인체육회는 2023년 12월 18일 출범해 학교, 복지관, 주간보호센터 등 관내 17개 기관에서 장애인생활체육교실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전문 지도자들이 직접 참여해 장애 학생들의 신체적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도를 제공함으로써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뉴스출처 : 인천시동구]
[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 동구 현대시장에 ‘제물포 FM 라디오 방송국’이 지난 3일 문을 열었다.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개국한 현대시장 제물포 FM 방송국은 현대시장 내 자리하고 있으며, 매주 월, 화, 금 오후 2시~3시 주민들을 만난다. 방송에서는 다양한 주민들의 일상과 시장 소식, 음악 등을 방송하여 시장을 소통과 흥의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방송은 시장 내 설치된 스피커를 통하여 실시간으로 송출되고, 현대시장 유튜브 채널을 통해 녹화방송도 게시된다. 이날 개국 첫 손님으로 김찬진 동구청장이 초청되어 지난 임기 3년간 소회, 개인 만담, 현대시장 등을 주제로 유쾌한 시간을 가졌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현대시장 제물포 FM 라디오 방송을 통해 시장 상인들과 이용 고객들이 유쾌하게 시장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현대시장이 문화관광시장으로서 동구를 대표하는 시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동구]
[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 동구는 지난 3일 동구노인복지관 환경개선공사 준공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 개선이 완료된 지상 1층 물리치료실·휴게실과 지하 1층 체력단련실·당구장을 처음 공개하는 자리로 100여 명의 어르신들이 방문했다. 구는 총 1억 9천9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1월~6월까지 약 6개월간 이용자의 의견을 반영한 이용자 중심의 환경개선공사를 진행했다. 개선 사항은 ▲당구실 및 체력단련실의 공간 재배치 ▲주간보호센터 폐지에 따른 물리치료실 및 휴게실 신규 조성 ▲당구대·헬스 기구 등 노후 물품 교체 및 신규 물품 구입 등이 포함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여가를 즐기고 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여 매우 기쁘다”며,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시설 개선과 맞춤형 프로그램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을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동구]
[ 중앙뉴스미디어 ]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성명숙)는 지난 3일 통영요리학원에서 양성평등지원사업의 자격증 전문교육 과정으로 실시한 카페브런치조리전문가 자격증반 수료식을 개최했다.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 임원과 수강생 등 20여명은 그동안의 열정과 도전을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전원이 우수한 성적으로 자격증을 취득한 기쁨과 브런치 카페 창업에 관한 희망을 나눴다. 이번 전문교육은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가 목적인 맞춤형 직업역량 강화 사업으로 지난 4월 수강생 모집으로 15명의 참여자를 선발하고 5월부터 브런치 메뉴 실습의 실용적인 교육과정을 6주간 진행했다. 성명숙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수강생 전원의 자격증 취득은 그동안 배움의 열정과 창업에 도전하는 자세로 본 교육과정에 임한 결과물이다”며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는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 스스로 잠재력을 발현하여 자신감을 찾고 경제적인 자립을 도모할 수 있는 실질적인 양성평등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는 경력단절 여성이나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꽃꽂이 기법에 대한 커
[ 중앙뉴스미디어 ] 통영시는 치매고위험군인 인지저하자 및 경도인지장애 진단자 24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5일부터 7월 3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16회기에 걸쳐 인지강화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인지강화교실에는 ▲인지강화 교육교재(기억채움2 활동지) ▲다육이 화분 만들기 ▲신체활동(풍선놀이) ▲옛 노래 부르기 및 컵타 ▲나전칠기 자개공예 만들기 등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감을 완화하고 다양한 인지자극을 통해 기억력, 집중력, 눈·손 협응 및 소근육 기능 등을 증진시켰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처음에는 기억력이 자꾸 떨어지는 게 걱정이었는데 인지강화교실에 참여하면서 나도 아직 괜찮다는 자신감도 얻었다”며 “벌써 인지강화교실이 끝났다는 게 무척 아쉽다”고 말했다. 차현수 보건소장은“경도인지저하 단계에서 적절한 뇌 자극 인지 훈련과 사회적 활동을 통해 치매로의 진행을 늦출 수 있다”며“이번 인지강화교실이 지역 주민들의 인지기능 증진과 치매 예방에 큰 도움이 됐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통영시]
[ 중앙뉴스미디어 ] 통영시는 시민들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 향상과 심정지 환자의 생명 보호에 필수적인 심폐소생술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2일까지 통영시보건소 4층 강당에서 자동심장충격기(AED)관리자 등 법정의무 교육 대상자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경상남도 위탁교육기관인 경상국립대학교병원 교육전담팀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강사로 초빙돼 △심폐소생술(CPR) 기본개념 및 응급처치 중요성 △환자 발견 시 119 신고 요령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다양한 응급처치 이론과 인체모형을 활용한 실습으로 진행됐다. 참가자 중 한 분은“나이가 있어서 참여하기 망설였는데 강사분들이 친절하게 설명해 주셔서 어렵지 않았고, 우리 같은 노인들도 꼭 배워야 할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라며 “일상생활 중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응급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소중한 이웃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심폐소생술을 익히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차현수 보건소장은“급성 심정지 환자 발견 시 초기 4분의 대응이 생존율을 좌우하
[ 중앙뉴스미디어 ] 통영시는 지난달 1일부터 오는 18일까지 하계 휴가철 앞두고 안전하고 쾌적한 숙박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숙박업소 및 무신고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등록된 숙박업소 203개소에 대해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하며, 청결 상태, 시설 기준 등 공중위생영업자의 준수사항과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숙박요금 운영실태를 확인한다.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 시정조치와 함께 행정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불법 무신고 숙박업에 대해서는 온라인 플랫폼 모니터링을 통해 적발해 고발 조치했으며, 앞으로도 상시 모니터링과 현장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현수막 게시대, 시 홈페이지, 전광판 등을 활용해 불법 숙박업 근절을 위해 다양한 홍보를 진행하고 있으며, 불법 숙박영업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차현수 보건소장은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여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숙박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통영시]
[ 중앙뉴스미디어 ] 통영시는 어업인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팽창식 구명조끼 사업 예산 8억원을 확보해 구명조끼 지원 사업 신청을 오는 30일까지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당초 '어선안전조업법'에 태풍․풍랑특보, 예비특보 발효 중 외부 노출된 갑판에 있는 승선원만 구명조끼 착용 의무였으나, 일부 개정돼 오는 ‘25. 10. 19.부터 승선 인원이 2명 이하인 경우에도 상시 착용을 의무화하도록 강화했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어업인에게 실질적인 착용을 위해 선제적으로 국도비 8억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보급되는 팽창식 구명조끼는 일반 구명조끼보다 부피가 작고 가벼워 활동성이 뛰어나서 조업 중에도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어 어업인들의 구명조끼 착용에 대한 인식 개선과 착용률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구명조끼 신청은 통영시 수산과로 방문 신청 가능하며, 도서민들의 편의를 위해 욕지면・한산면・사량면사무소에서도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 수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통영시 관계자는 “해양 선박 사고에서 인명 피해를 줄이는 것은 구명조끼 착
[ 중앙뉴스미디어 ] 김천시는 당초 예산 대비 620억 원(4.4%) 증가한 1조 4,720억 원 규모의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여 3일 김천시의회에 제출했다. 일반회계는 당초 예산 대비 583억 원(4.56%) 증가한 1조 3,368억 원을, 특별회계는 37억 원(2.81%) 증가한 1,352억 원을 편성했다. 이번 추경은 민선8기 제9대 배낙호 김천시장의 취임 후 첫 예산편성으로, 시민과의 약속 실천을 시정의 최우선 가치로 두고 공약사업(18건, 195억 원) 및 각종 시민 건의 사업 반영에 중점을 두었다. 이뿐만 아니라, 고물가·고금리 등 경기 불확실성으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를 극복하고자 ▲김천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66억 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 출연 15억 원(보증규모 120억 원→300억 원 상향),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 사업 1억 원 등을 증액 편성했다. 특히, 최근 2년 정부의 국세 결손에 따른 지방교부세 감소로 재정 여건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직원 초과근무수당 등 경상경비 절감을 통해 약 260억 원의 재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