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미디어] 이천시 35개 주요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미래이천시민연대는 24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대시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미래이천시민연대 황인천 의장은 이날 호소문에서 “코로나의 전국적 재확산으로 이천시에도 18번 19번 20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히며 이러한 좌불안석의 상황에서 시민여러분들이 함께 이 위기를 극복해나갈 것을 촉구했다. 미래이천시민연대는 지난 21일 긴급회의를 열어 코로나19 방역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대한 지키기 위해 실내외 마스크 착용 시민홍보 및 계도 다중이용 시설 자가방역 및 거리두기 홍보 시민연대 클린방역단 운영 양산쓰기 운동 추진 등을 전개해 더 이상 확진 추가발생이 없도록 간절한 마음으로 총력대응 하자고 뜻을 모았다. 미래이천시민연대는 시민들에게 불필요한 외출은 최대한 줄이고 올바른 마스크 쓰기를 비롯한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 코로나 19확산 방지에 적극 동참해 줄 것도 호소했다. 한편 시민연대는 24일부터 중앙통 문화의 거리, 장호원 시내일원 등에서 마스크착용 및 거리두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클린방역단을 구성해 이천역,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의 손이 자주 닿는 문
[중앙뉴스미디어] 하남문화재단의 ‘서양미술사 속 99개의 손-레플리카 체험전’이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코로나19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으로 온라인 전시로 시작하게 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2020년 전시공간활성화사업 선정작으로 9월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하남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나래이션과 현장감을 살린 영상으로 전시 관람의 몰입감과 공간감을 선사할 이번 전시는 하남문화재단이 준비한 첫 온라인 전시이다. 사람의 ‘손’이 모티브인 ‘서양미술사 속 99개의 손’ 전시회는 각각의 주제별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시는 서양 회화사에 막대한 영향을 끼친 ‘성경’편으로 시작된다.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 다빈치의 ’세례자 요한‘ 아 바로 그 작품들이다. 두 번째 ‘그리스 로마신화’편에서는 신들과 그들에게 선택받은 인간들이 묘사된다. 보티첼리의 ’비너스의 탄생‘, 로제티의 ’판도라의 상자‘ 등이 그 주인공이다. 이어 제롬의 ’배심원 앞에 선 프리네‘, 다비드의 ’마라의 죽음‘에서 역사에 대한 작가의 시선도 느낄 수 있다. 관계자는 역사에 대한 작가의 시선이 ‘역사적 사건’편에서 강조
[중앙뉴스미디어] 하남시는 망월동 소재 기능성 원단 가공·판매업체 해솔이 지난 21일 하남시에 300만원 상당의 마스크 4500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해 해솔 박준호 대표와 강인수 팀장 등이 함께했다. 박준호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마스크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자사에서 생산한 덴탈 마스크와 방역 마스크를 기부하게 됐다”며 “모두가 희망을 잃지 않고 이 상황을 잘 극복하기를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 “최근 코로나19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급격히 재확산되는 심각한 상황에서 방역에 필수적인 마스크를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하남시도 코로나19 방역과 피해 극복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제29회 경기도 청소년연극제 동부권 예선대회가 한국연극협회 하남지부의 주관으로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하남문화예술회관 아랑홀에서 개최된다. 종합예술인 연극을 통해 청소년의 문화적 감성계발과 정서순화를 도모하고 청소년의 의사표현 능력을 배양하고자 개최되는 이번 연극제는 하남 신장고를 포함한 경기 동부권 8개 학교가 참가해 단막극으로 경연을 펼친다. 공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공연실황을 촬영해 심사위원이 별도의 장소에서 영상으로 심사를 실시한다. 심사결과에 따라 대상 2팀, 금상 3팀, 은상 1팀, 동상 2팀이 선정되며 대상과 금상을 수상한 5개 팀은 경기도청소년연극제 본선 참가자격이 부여된다. 폐막 및 시상식 또한 실시하지 않고 SNS를 통해 결과가 발표되며 상장 및 트로피는 학교별로 개별 배송된다.
[중앙뉴스미디어] 하남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남시협의회가 지난 21일 수해복구 지원에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주진 회장은 “코로나19에 긴 장마기간까지 겹쳐 모두가 지치고 힘든 상황에 이번 장맛비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뜻을 모았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남시협의회에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수해복구 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안양시가 코로나19 재확산 대비‘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시행에 발맞춰 이달 19일부 31일까지 공원과 하천을 무대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는 캠페인을 벌인다. 하루 중 기온이 가장 상승하는 오후 2시부터 4시 사이를 중심으로 삼막사계곡과 병목안시민공원, 안양예술공원 등에 집중 전개된다. 캠페인에 나서는 공무원들은 피켓을 들고 마스크 착용과 2m이상 거리두기를 반드시 지킬 것을 주문하고 있다. 또한 특별한 일이 없을 경우 외부출입을 자제할 것도 당부한다. 최대호 안양시장도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을 재자 강조했다. 최 시장은 23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최근 코로나발생 현황에서 보듯, 마스크 미착용으로 인한 전파가 상당수인 만큼, 마스크의 힘이 얼마나 강한지 알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법을 개정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을 경우 앞으로 과태료 부과가 가능해질 수 있음을 주지시켜, 본인은 물론 다른 모든 이들을 위해서라도 마스크를 꼭 착용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한 주말에 가급적 외출과 만남을 자제하고 안양시가 전하는 안전문자를 확인해 확진자 방문지역과 동선이 일치할 경우 검사받을 것도 호소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지난 20일 가평군 새마을회와 가평군 엔지니어링 협의회는 가평군 관내 호우피해 가구를 위한 이웃돕기 성금 일백만원과 일천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서 김성기 군수는 “ 가평군 새마을회와 엔지니어링 협의회 각 단체 회원분들의 마음을 담은 성금기부가 이재민들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될 것이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에 새마을 가평군지부 김성우 회장 및 가평 엔지니어링 협의회 4개 업체 대표는 “어려운 시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갑작스런 호우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관내 수해가구를 위해 잘 사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하며 전달식을 갈음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지난 19일 가평 등불회는 가평군 관내 호우피해 가구를 위한 이웃돕기 성금백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서 김성기 가평군수는 “갑작스런 폭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기부해주신 성품이 위로와 격려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면서 전달해 주신 성품은 필요한 수해가구에 잘 전달해 하루빨리 수재로 인한 피해를 극복하도록 지원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성금을 전달한 등불회 박수동 회장 또한 “갑작스런 수해로 인해 힘든시기이지만 성금기부를 전달한 작은 마음이 이재민들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중앙뉴스미디어] 가평이라는 공간을 배경으로 자신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가평 愛 살어리랏다’수기공모집이 책자로 발간돼 고장에 대한 자부심과 일상의 감동을 전하고 있다. 24일 군에 따르면 가평을 사랑하고 살아가는 이웃들의 이야기를 듣고 다양한 경험들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 4월 한달간 가평살이 수기 공모전을 열어 당선 및 응모작을 담은 ‘가평 愛 살어리랏다’책을 펴냈다고 밝혔다. 총 600권의 수기 공모집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도서관 등에 비치돼 누구나 읽을 수 있게 함으로써 어제를 이어 오늘의 가평의 삶을 일구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책속에는 기쁨을 찾다 돌아오다 소중함을 알다 나를 알다 더불어 함께 살아가다 등 4개 분야에 19명 주민들의 삶과 애환이 담긴 진솔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이번 공모작 중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내 삶의 풍요로움, 가평의 소확행’이란 수기는 2015년 7월 가평으로 이사해 살아가는 부부의 애환이 담겨 있어 공감을 이끌어 내고 완성도가 뛰어났다는 평가다. 또 ‘가평에 연어하다’와 ‘30대부부와 두 아이가 함께 살 귀촌주택을 찾습니다’, ‘나의 청포도 같은 날들’, ‘따사로운 햇살이 안겨준 행운’
[중앙뉴스미디어]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서울 사랑제일교회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경기 가평지역에서 지난 15일 첫 발생이 후, 지난 23일 관내 관련 확진자는 34명으로 늘었다. 지난 4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해외입국자 2명을 포함해 총 36명이다. 지역발생 34명 중 성북사랑제일교회 18명, 청평 창대교회 13명, 광화문집회 참여자 3명으로 파악됐다. 읍면별 자가격리자는 가평읍이 113명, 설악면이 12명, 청평면이 135명, 상면이 16명, 조종면이 14명, 북면이 12명 등 총 302명으로 전날대비 160명이 증가했다고 군은 밝혔다. 가평군은 사랑제일교회발 지역사회 집단감염이 심각한 만큼 교회발 확진자 및 접촉자에 대한 검사진단·역학조사 등을 벌이고 있다. 군은 아직도 교회발 관련 모임이나 행사, 업무에 참석한 주민과 8일과 15일 서울 광화문 일대 집회 참석자는 이달 30일까지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반드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명하고 위반시에는 최대 벌금 200만원과 구성권이 청구된다고 전했다. 김성기 군수는 “어떠한 경우에도 군민의 안전이 우선시 될 수 있도록 감염증 방지에 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