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파주1)이 파주시 조리읍과 광탄면 지역에 또 한 번의 따뜻한 문화 공연을 선물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기도 문화예술지원 예산을 확보하며, 문화소외 없는 지역복지 실현을 향한 실현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작년 고준호 의원의 지원으로 뮤지컬 디바가 파주시 조리·광탄 지역에서 개최되어, 공연장 접근이 어려운 농촌 지역 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전한 바 있다. 이번에는 자라섬재즈페스티벌에서 검증받은 ‘권봄의 재즈동화’가 파주에 찾아온다. 음악과 이야기, 감동이 어우러지는 이 무대는 오는 7월 18일 초복을 맞아, 조리읍과 광탄면 주민들을 위한 특별한 공연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고준호 의원이 방치된 교량 하부 공간을 재정비해 만든 ‘공릉 수변광장’에서 개최된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해당 공간은 순환형 산책로, 자전거도로, 소규모 광장 등으로 탈바꿈 중이며, 오는 9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고준호 의원은 4일(수) 파주시와 조리읍 관계자들과 협의해 공연 장소로 활용하기로 결정하며, “문화와 도시재생이 하나로 만나는 의미 깊은 장면이 될 것”이라며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5일 연천군 수레울아트홀에서 ‘제8회 경기북부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이 동요를 통해 자연스럽게 소방의 중요성을 배우는 교육·문화의 장으로 마련됐다. 경연에는 유치부 10팀, 초등부 5팀 등 총 15개 팀이 참가해 소방동요 또는 자유곡을 합창 형식으로 무대에 올렸다. 도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대회 전 과정은 유튜브 ‘경기도 소셜방송’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대회 결과, 유치부 부문에서는 ‘옛날 옛적에’를 부른 일산 선아유치원, 초등부 부문에서는 ‘모두 안전해요’를 합창한 조은선율 합창단이 각각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대훈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아이들이 전한 순수한 동요는 안전문화 확산에 큰 울림을 줬다”며 “참가팀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방 문화 행사를 통해 도민과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는 지난 9일 원당중학교 급식실에서 식중독 발생 상황을 가정해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여름철 급식 위생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식중독 사고에 대비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훈련은 급식소에서의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식중독 발생 접수 및 신속보고 △조리실 현장 검체채취·보존식 수거 △조리종사자 및 의심환자 검체 수거 △유관기관 간 협업 대응 등으로 진행됐다. 훈련에는 고양시 식품안전과를 비롯해 3개 구청 및 보건소, 고양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식중독 사고 대응 역량과 기관 간 협업 체계를 점검하고, 급식 안전 확보를 위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식중독은 단시간에 대규모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이번 훈련을 계기로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고, 현장 담당자들의 대응 역량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식중독 발생 제로화를 목표로 6월 9일부터 20일까지 사회복지시설, 산후조리원 등 86개소의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노약자, 장애인 등 복지시설 이용자와 산모, 아동 등 산후조리원 이용자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위생관리가 소홀하기 쉬운 영세 복지시설에 대한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집단급식소 설치신고가 되지 않은 50인 미만의 급식시설도 점검 대상에 포함했다. 점검 사항은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 여부 ▲부패·변질 식재료와 유통기한 경과 제품(원료) 사용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조리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여부 등이다. 구는 점검과 함께 식중독 예방 6대 수칙과 노로바이러스 예방법에 대한 홍보활동도 함께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사회복지시설 급식시설에 대한 집중 관리와 지속적인 교육으로 식중독 발생을 원천 차단하고, 식품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지난 5일 중국 장쑤성 인민대표대회 외사위원회와 정책간담회를 갖고, 양 지역 간의 문화교류 활성화 및 문화예술체육관광 관련 주요정책을 비교 ․ 검토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2월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를 방문한 난징항공우주대학교 반주롱 예술대학장의 초청으로 성사됐다. 황대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3)은 간담회에서 “지난 ’24년 6월 경기도와 장쑤성이 자매결연을 체결하여 양 지역 간 더 확장적인 교류가 진행될 예정이다”라며 “특히 장쑤성 난징은 우리 독립운동의 역사와 큰 연이 있는 지역인 만큼,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더 적극적인 교류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간담회 이후,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와 난징항공우주대학은 ‘경기도-장쑤성 국제문화예술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양 지역 사이의 국제문화예술 분야 교류와 협력을 증진함에 합의했다. 한편, 6월 5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방문에서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제4회 국제문화다양성 포럼에 참석하여 한국, 중국,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
[ 중앙뉴스미디어 ] 서울시는 5일 市물가대책위원회에서 하수도사용료 인상(안)이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상안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하수도사용료를 단계적으로 인상되고, 누진제를 적용했던 가정용 요금은 단일요금제로 전환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서울시는 인상에 앞서 지난 2월 28일,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와 공동으로 ‘노후 하수시설 개선을 위한 하수도 요금 체계 개편 토론회’를 개최해 전문가, 시민단체, 시민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이번 하수도사용료 인상은 시민 안전과 직결된 노후 하수시설 개선을 위한 재원 확보에 중점을 뒀다. 2023년 결산기준, 서울시 하수도요금 현실화율은 56%로 전국 특·광역시 중 최하위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이는 평균 원가(㎥당 1,246원)에 비해 실제 요금(㎥당 693원)이 턱없이 낮기 때문이다. 이에 노후 관로 정비와 처리시설 현대화를 위한 안정적인 재원 확보가 시급하다 현재 서울시의 하수관로 총 길이는 10,866km이며, 이 중 30년 이상 된 노후 관로는 전체의 55.5%에 해당하는 6,029km에 달한다. 하수를 처리하는 중랑·난
[ 중앙뉴스미디어 ] 강릉시의 지역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 리더를 육성하는 '2025 강릉시 청년리더 아카데미'가 5일 오후 7시 강릉시 어울림플랫폼 3층에서 개강한다. 청년리더 아카데미는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소통을 유도하여 지역의 다양한 문제에 관심을 갖고, 개개인의 역량을 개발시키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난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8주간 청년 수강생을 모집했다. 5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6월 26일까지 4회에 걸쳐 부동산, 경력 설계 전략, 금융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진행하여 급변하는 시대에 청년 스스로 역량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아카데미를 통해 청년들이 자신의 가능성과 기회를 발견하고 다른 청년들과 연대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어가는 주도적 목소리를 들려줄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강릉시]
[ 중앙뉴스미디어 ] 성남시는 분당 남부와 동부 지역의 대중교통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시내버스 395번을 신설하고, 마을버스 117번 노선을 연장‧증차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5일 오후 5시 정자3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강당에서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주민들이 제기해 온 다양한 교통 불편 민원에 대한 해법으로 이 같은 대책을 발표했다. 시내버스 395번은 오는 7월 1일부터 오리역을 출발해 미금일로를 따라 까치마을과 하얀마을을 지나고, 금곡로와 불정로를 경유해 불곡중고와 분당중앙고 일대를 연결한다. 이어 백현로를 따라 푸른마을과 한솔마을을 거친 뒤, 수내역, 서현역, 판교역을 지나 성남역까지 이어지는 노선이다. 분당 남부와 동부 주요 주거지역과 교육시설, 그리고 교통 중심지를 연결함으로써 분당 지역 내 이동 편의를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노선은 정자3동 전원마을과 정든마을 주민들이 정자역과 수내역, 서현역 등 주요 거점으로 이동하는 데 불편함을 겪어왔던 상황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더샵분당파크리버에서 불곡중고까지 이어지는 교통 수요는 올해 3월 청솔중학교 폐교 이후, 구미동과 정자동 학생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는 민선8기 3년간 탄소중립·녹색성장 정책 추진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여 왔다. 생태환경 보전부터 미세먼지 저감, 신재생에너지 확충 등 다방면으로 친환경 도시 구현에 속도를 낸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기후위기가 먼 미래가 아니라 현실이 된 지금, 고양시는 주도적인 기후활동을 펼쳐 대도시로서 책임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경 정책을 적극 추진해 시민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환경교육 강화, 국제기구 협력 등 안팎 노력 이어져 지난달 30일 ‘제1차 고양특례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2025~2034)’이 공표됐다. 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해부터 부서별 의견을 반영하고 간담회, 시민공청회 등을 거쳐 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했다. 시는 오는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관리권한 온실가스 배출량의 36%, 2034년까지 39%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건물·수송·농축산·폐기물·흡수원 등 총 5개 부문, 19개 전략, 105개 세부사업을 마련했으며 현실적인 목표와 실행 계획에 따라 실효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문병근 부위원장(국민의힘, 수원11)은 5일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과 만나 자동차 정비업계의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최근 문병근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자동차정비업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급변하는 자동차 생태계에 직면한 자동차 정비업계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문병근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조례안은 자동차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한 내연기관 자동차 정비업 지원에 필요한 사항과 자동차 무상점검 사업 지원을 규정하고 있다.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측은 “최근 자동차 산업은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등 미래차 중심으로 빠르게 변하고 있지만 내연기관 자동차 중심의 자동차정비업계는 미래차 대응 역량부족, 기술 인력 부족, 정비 매뉴얼 미공개 등 복합적 악조건에 직면해 있다”면서 이를 위한 정책적 지원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그러면서, “자동차 사전 점검으로 인한 올바른 차량 관리 및 정비는 차량 고장 및 사고에 분명히 도움을 준다”면서 문병근 의원의 조례 개정 내용에 공감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