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제주에서는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이 주말에 부모가 바쁜 일이 있더라도 방치되는 일 없이 학교에서 안전하고 즐겁게 지낼 수 있게 됐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교육청,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주말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고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제주형 주말 돌봄교실인 ‘꿈낭’이 23일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제주도는 23일 서귀포시 동홍초등학교에서 전국 최초로 도입한 초등주말돌봄센터 ‘꿈낭’ 개소식을 개최했다. 제주지역의 맞벌이 가정 비율은 63%로 전국 평균 46%를 훌쩍 넘어서 도내 부모들이 주말에 일과 생활의 균형을 찾을 수 있는 양질의 돌봄서비스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제주도와 도교육청은 지난해 9월 제주형 돌봄계획을 수립하고, 수요조사와 운영계획 마련, 수탁기관 선정을 거쳐 제주형 주말 돌봄센터 사업을 추진해왔다. 개소식에는 꿈낭 이용 아동 및 학부모를 비롯해 오영훈 제주도지사,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이헌주 보물섬교육공동체 이사장, 제주도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학부모 이지연 씨(동홍초 5학년 김하윤 학생 어머니)는
[ 중앙뉴스미디어 ] 경남도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주최하는 대, 중견기업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 1차 만남의 장이 글로벌 융복합 창업축제(GSAT 2024) 기간 중 4월 1일부터 2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펼쳐진다. 개방형 혁신은 대, 중견기업이 제시한 개방형 과제에 스타트업 혁신 솔루션을 결합하여 공동 사업화하는 협력 모델로, 올해는 첫 단계인 네트워킹과 공동 관심사 공유에 집중한다. 지난해 말 도내 대, 중견기업 29개사를 대상으로 합동설명회와 기업별 개별 면담 등을 추진한 결과, 이번에 열리는 ‘1차 밋업데이’에는 대‧중견기업 9개사가 참여한다. 스타트업은 지난 3월 19일까지 수요조사에서 82건의 참여 신청이 쇄도하며 높은 관심을 보여, 개방형 혁신에 대한 필요성을 실감하게 했다. 한편, 경남도는 올해 12개 대, 중견기업과 30여 개 스타트업을 연결하여, 분기별 공개 만남(밋업)을 통한 사례공유와 네트워킹, 1:1 프라이빗 만남, 경진대회, 기술검증비(PoC) 지원 등 다양한 형태의 개방형 혁신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완수 도지사도 지난해 11월 도내 대기업을 초청한 도민회의
[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이 2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KBO리그 KT위즈 홈개막전에 참석했다. 이날 개막전에는 김 의장을 비롯하여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의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김기정 의장은 축사에서 “KT위즈는 2015년 KBO 데뷔 이후 매년 극적인 드라마를 써 내려가고 있다”며 “올해도 승리를 거듭하여 우승할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 북구는 지난 21일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를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시행된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학원, 어린이집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전문교육기관에서 매년 4시간 이상의 안전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이에 북구는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이 보다 편리하게 의무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교육을 구청 대회의실에서 마련했다. 안전교육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응급상황 행동요령, 영아·유아·소아 대상 기도폐쇄 대처방법 및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영유아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보육교직원의 응급처리 수행 자신감과 안전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저출산 시대에 태어난 아이들을 특히 안전하고 건강하게 키워나가야 할 것이며, 오늘 배우는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꼭 숙지하여 어린이뿐 아니라 내 주변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다는 생각으로 교육에 임해주시기 바란다” 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 북구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월 21일 덕천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서 생활 속 걷기 활성화를 통한 건강증진 도모 및 일상 속 환경 보호를 위해'워킹(줍깅)데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덕천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서는 덕천2동 역사문화길인 북이희망교, 덕천근린공원, 구포왜성 일대를 함께 걸으며 담배꽁초, 무단투기 쓰레기 등을 수거하고, 주민들에게 생활 속 함께 걷기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문옥희 덕천2동장은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이 있는 우리 마을의 걷기 좋은 보행로를 적극 홍보하고, 생활 속 보행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북구]
[ 중앙뉴스미디어 ] 의정부시의회는 20일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의정부시새마을회장단 합동 이취임식에 참석해 이·취임 회장을 격려했다. 합동 이취임식에는 최정희 의장과 시의회 의원(김연균 자치행정위원장, 강선영 의원, 김지호 의원, 정미영 의원)들을 비롯한 시장, 도의원, 각계각층 단체장 및 새마을지도자 등이 참석했다.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행사에서는 최병옥 의정부시새마을회장의 이임과 조상권 회장의 취임, 조상권 새마을지도자의정부시협의회장의 이임과 지경호 협의회장의 취임, 한진숙 의정부시새마을부녀회장의 이임과 임명녀 부녀회장의 취임, 이상붕 새마을문고의정부시지부장의 이임과 권경철 지부장의 취임을 알렸다. 최정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전임 회장단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신임 회장단의 취임을 축하한다”며 “신임 회장단의 리더십과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의정부시의 비전을 실현하는데 구심점 역할을 하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들은 근면, 자조, 협동 정신을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 돕기, 김장 나누기, 환경정화 활동, 에너지 절약 등을 통해 주민들과 함께 새마을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
[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 북구는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12일 재단법인 등대장학회로부터 먹거리를 후원받아 관내 위기청소년들에게 지원한다고 밝혔다. 후원물품은 갈비탕 5박스(총40개로)로 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 중 식사를 쉽게 챙기지 못하는 청소년에게 제공함으로써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해주신 재단법인 등대장학회에 감사드리며, 청소년들에게 어른들의 관심과 응원하는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협력하여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전문지원기관으로 9세부터 24세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뉴스출처 : 부산시북구]
[ 중앙뉴스미디어 ] 남양주시 진건읍 소재 명덕사는 19일 관내 홀로사는 취약계층 어르신 120명을 초청하여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선물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명덕사 주지 우정스님은 취약계층 어르신의 영양보충을 위해 건강 보양식 샤브샤브를 대접하고 선물을 전달한 후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함께 담소를 나누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명덕사에서 해마다 귀한 음식과 선물을 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라며 “오랜만에 식당에서 맛있는 음식을 배부르게 먹어 행복하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명덕사 우정스님은 “부처님의 자비 실천으로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그들의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 줄 수 있기를 바라며, 어르신들에게 식사대접으로 봉양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문흥기 센터장은 “명덕사 주지 우정스님이 지역에 펼치는 선행과 자비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진건읍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세심히 살피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명덕사는 지난 30여 년간 저소득 어
[ 중앙뉴스미디어 ] 김포시가 이달부터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을 위한 컨설팅 및 영업장 청소비 지원 사업 대상업소를 모집한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란 음식점 위생 상태를 평가하여 우수한 업소에 등급을 지정·공개하는 제도이다. 김포시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 활성화를 위해 ▲1:1 맞춤형 컨설팅 3회 ▲등급 지정을 위한 영업장 청소비(50만원) 지원 ▲등급 지정 시 위생등급제 지정업소 홍보 배너 설치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모집 대상업소는 관내에 영업신고한 일반·휴게음식점 및 제과점 40개소이며 이달 15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을 원하는 업소는 김포시청 홈페이지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을 위한 컨설팅 및 영업장 청소비 지원 대상업소 모집공고’에서 세부 사항을 확인하고 신청 서류를 갖춰 김포시 식품위생과에 제출하면 된다. 이기모 식품위생과장은 “까다로운 인증 절차로 위생등급제 지정에 어려움을 겪었던 업주께서 이번 기회에 다양한 지원 혜택과 함께 음식점 위생등급제 등급지정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재외제주도민회 총연합회를 비롯한 서울‧인천‧부산‧광주‧경남 등 지역도민회가 제76주년 제주4·3 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해 제주도민과 함께 4·3의 기억과 정신을 이어간다. 재외제주도민회는 총연합회를 구심점으로 국내 16개, 국외 11개 등록단체가 활동하고 있다. 도외지역 거주자의 제주4·3사건 희생자 및 유족 피해 신고 등 지역 도민회를 통한 홍보는 물론, 신고 서류 접수로 수형인 명예회복에 적극 동참해 왔다. 또한 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지역별 캠페인으로 공감대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는 데도 기여하고 있다. 변덕승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재외제주도민회는 지난해에도 추념식에 참석했으며 2023년 11월 30일 유네스코 등재 신청을 이뤄내는데도 주요한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재외제주도민회와 함께 제주4·3의 세계화는 물론 화해와 상생의 4·3 정신 확산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