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도시공사가 지난 14일 양주시문화예술회관에서 ‘2025년 상반기 자체 소방훈련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양주도시공사 직원 및 입주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훈련은 자위소방대 임무 숙지 등의 이론 교육과 심폐소생술(CPR) 체험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다음과 같다. 시청각 자료 및 동영상 시청을 통한 간접 체험식 훈련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 화재 안전 전반 및 응급처치법 실습 특히, 이번 훈련은 양주소방서와 협력하여 공연장 내 화재 대비 안전수칙, 이동 동선의 장애물 확인 등을 실습하며 실질적인 재난 대응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흥규 사장은 “지속적인 소방훈련과 안전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소방서는 당면 현안업무를 파악하고 직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시민에게 높은 수준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5일부터 5일간 현장부서 초도순시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주요 내용은 ▲부서별 당면 현안업무 파악 후 정책추진 반영 ▲공직기강 확립 및 안전사고 관서장 예방교육 ▲근무 규정에 따른 품위유지 및 개인 역량 강화 강조 ▲관내 취약대상 파악 ▲ 기타 복무에 따른 애로사항 및 개인 고충사항 청취 등이다 권선욱 서장은 “이번 초도순시를 통해 현장 부서의 업무 현황과 직원들의 목소리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 위험한 현장에서 본인의 임무를 묵묵히 수행하는 대원들이 안전하게 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가 최근 한국의 근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작가 김종학과 임충섭이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에 작품을 기증했다고 16일 밝혔다. 김종학과 임충섭은 장욱진(張旭鎭, 1917~1990)이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에서 대우 조교수로 재직했던 당시 사제관계로 인연을 맺었으며 장욱진이 1960년대 이후 유일하게 참여했던 미술 단체인 ‘앙가쥬망’에서 함께 활동하기도 했다. 이번에 기증한 작품들의 이름은 ‘장욱진 초상’, ‘무제-1000와트’로 스승이자 선배였던 장욱진을 그리며 제작한 작품들이다. 김종학의 ‘장욱진 초상(하드보드에 유채, 30.5×41cm, 1970년대)’에서는 장욱진의 예술적 고민과 고뇌를 포착하여 묘사하고 있으며 임충섭의 ‘무제-1000와트(혼합재료, 136×41×15cm, 2000)’에서는 장욱진으로부터 배운 자연과 환경에 대한 태도를 보여주고 있다. 장욱진에 대한 존경심과 동경심이 담겨있는 이번 기증작들은 장욱진의 인격적인 면모와 장욱진이 평소에 인간관계를 어떻게 형성했는지를 알려주는 중요한 작품들로서 미술사적 가치가 높다. 시 관계자는 “작가의 진정성이 담긴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가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도시농업 활성화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2025년 도시농업전문가 심화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2월 11일부터 3월 21일까지 총 12회, 매주 화요일 및 금요일 주 2회 총 50시간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기후변화 대응 생태 텃밭, ▲작물과 토양, ▲텃밭 정원 설계 교육 및 실습, ▲챗GPT를 활용한 도시농업, 교육 계획안 작성 등 이론 및 실습 위주의 교육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생 선발기준은 2025년 1월 1일 기준 현재 관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둔 시민으로 도시농업 관리사 자격증 소지자, 도시농업 전문가 교육 이수자, 도시농업 관련 활동 또는 공동체 활동을 하고 있어야만 한다. 신청은 양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접수 또는 방문 접수를 하면 된다.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소방서는 15일 양주 도담학교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장애인 관련시설의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 행정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화재 취약성과 인명 피해 가능성이 높은 시설을 대상으로 한 예방 점검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장애인 교육시설인 도담학교에서 소방 관계자들이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에게 화재 위험 요소 제거 방안을 안내하고 소방 안전 지도를 실시했다. 특히 화재 발생 시 대피로 확보, 교직원의 역할 분담 등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강조하며, 재학생들이 정해진 장소로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와 함께 급식실과 같은 주방 시설의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했다. 후드 및 배기덕트의 기름 찌꺼기 청소 상태를 확인하고, 안전한 배기덕트 관리 방법과 유사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K급 소화기와 상업용 주방자동소화장치 설치와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안전 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양주소방서 서장 권선욱은 “설 명절을 앞두고 화재 위험이 높은 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예방 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특히 급식실과 같은 주방 시설은 화재 위험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가 지난 15일 ‘양주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농산물우수관리인증(GAP)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산물우수관리인증(GAP)’은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농업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농산물의 생산, 수확 후 관리, 유통단계 등 전 과정의 물리·화학·생물학적인 각종 위해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안전한 농산물임을 인증하는 국가인증이다. 이 제도는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 중금속 등의 오염을 제거하거나 국가에서 정한 허용 기준치 이하로 관리하여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돕는다. ‘농산물우수관리인증’의 중요성 체감과 이를 통한 안전하고 신뢰받는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GAP 인증 도입 및 필요성, ▲GAP 인증제도 소개 및 현황, ▲GAP 인증 절차 및 주요 기준 등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GAP 인증 교육을 통해 많은 농업인이 농산물의 품질과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946개 농가 16개 품목에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가 길고양이 개체 수 조절과 주민 갈등 해소를 위한 ‘2025년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TNR: Trap-Neuter-Return)’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길고양이 포획, 중성화 수술, 제자리 방사를 통해 지역 내 길고양이 번식 문제를 해결하고 사람과 동물이 공존할 수 있는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신청 기간은 1월 15일부터 2월 28일까지이며 오는 2월부터 사업예산 소진 시까지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단, 장마철, 혹서기는 제외된다. 시는 올해 약 7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636마리의 길고양이 중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민원 발생지역 중심으로 포획과 방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길고양이 중성화를 원하는 시민은 농업기술센터 축산과 또는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이메일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축산과 동물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은 길고양이와 사람의 조화로운 공존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으로, 쾌적한 도시 환경
[ 중앙뉴스미디어 ] 2025년 을사년(乙巳年) 경기 양주시가 시민과 근로자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올해의 첫발을 내디뎠다. 15일 시가 2025년 중대산업재해 및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2025년 중대재해 예방 종합계획’은 ‘중대재해 ZERO 유지, 산업재해 20% 감축’을 안전보건 중점목표로 정하고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 올해 주요 추진 과제는 ▲중대재해 예방관리 전산시스템 활용한 안전보건 활동 신속 통합관리, ▲적극적인 유해·위험 요인 발굴 및 신속하고 지속적인 개선 활동, ▲안전보건 관계 법령 및 제반 규정 준수 철저, ▲안전보건 의식 함양을 위한 주기적인 안전보건교육 및 훈련 시행, ▲안전보건 상생협력을 통한 도급·용역·위탁 사업 중대재해 제로 실현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양주시 중대재해 예방관리 시스템’ 구축이 현재 마무리 단계로 올해 3월부터 전 부서에서 전산시스템을 이용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활동 이행강화를 추진할 수 있게 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법정 의무교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 양주2동이 최근 ‘the1 파크빌리지 아파트의 A조 경비대원’들이 라면 30박스를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기부한 라면은 A조 경비대원 4명이 매달 월급의 일부를 모아 마련한 것으로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노인, 장애인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호석 반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A조 경비대원들과 마음을 모아 양주2동에 라면을 기부하게 됐다”며 “이번 나눔 활동이 결식 우려 주민들에게 잘 전달되어 모두가 따뜻한 설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기철 동장은 “추운 겨울 따뜻한 온기를 나눠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라면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지역사회의 필요한 전문 인력 양성과 미래 교육 혁신을 위해 경기 양주시가 지역 내 대학들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양주시가 15일 오후 시청 2층 집무실에서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한 최성해 동양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주시-동양대학교 관·학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 시장과 최 총장은 협약서에 각각 서명하고 ▲지식·기술 정보교류 및 학술교류, ▲시책 사업 공동개발, ▲자문 및 연구 시행,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지원, ▲상호 간 발전을 위한 시설 공동 사용 등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시와 지역대학이 상호 협력하여 지역발전을 위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최적의 교육환경 조성과 지역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