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2008년을 시작으로 올해 15번째 ‘2022년 지역사회 건강통계집’을 발간했다. 지역사회 건강 통계집은 ‘지역보건법’ 제4조에 따라 매년 전국 258개 보건소가 지역주민의 건강실태를 파악하고, 지역보건의료계획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다. ‘2022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부천시 만 19세 이상의 성인 2,736명을 대상으로 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 건강행태 현황 및 만성질환 이환 등을 조사해 이뤄졌다. 조사는 책임 대학인 가톨릭대학교(책임교수 임현우)에서 수행했다. 조사 결과, 부천시 우수지표는 ▲현재 흡연율(18.4%) ▲남자 현재 흡연율(32.4%) ▲건강생활실천율(42.3%) ▲걷기 실천율(56.0%) ▲연간 당뇨성 합병증검사 수진율(안질환 47.1%, 신질환 65.5%) ▲어제 점심 식사 후 칫솔질 실천율(70.6%)로 나타났다. 이 중 부천시 오정권역의 걷기 실천율(69.8%)은 전국(53.4%)에서 가장 우수한 지표다. 전국결과 대비 부천시에서 개선이 필요한 지표로는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19.4%), 비만율(자가보고)(34.5%), 우울증상유병률(5.4%)이다. 부천시는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2023 심곡천축제’가 지난 7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원미도시재생사업지 일원인 심곡천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시 승격 50주년 슬로건인 ‘부천 50년의 두드림, 미래 100년의 큰 열림’을 연계해 추진됐다. 심곡천 일대(원미교~심곡교)에서 지난 7일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문화공연 ▲제2회 심곡천 노래자랑 ▲문화체험 ▲희망등 만들기 ▲부천시 희망등 밝히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부천시 50주년 기념 희망등 밝히기’ 행사에서는 오후 8시 원미교 하부에서 부천시 관계자 및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점등식을 개최했다. 당초 희망의 등은 7월 7일부터 9일간 점등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인해 2일간 점등이 이뤄졌다. 부천시민의 희망을 담은 소망등은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에서 보관 중이며, 소망등 수거에 대한 안내는 현수막 및 지역네트워크망으로 공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지역사회에 속한 심곡동주민자치회, 심곡마을교육협의체(원미초등학교와 소명여자 중학교 등), 청소년 심곡동 생태지킴이, 원미청년회, 지역 내 공방 등이 협력해 문화공연과 문화체험 행사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7일 마을공동체 활동가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활동가 간 이해와 소통을 증진하기 위한 ‘마을공동체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부천시 마을활동가 및 마을만들기 사업 담당자 등 36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내 최초의 협동조합형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인 남양주시 ‘위스테이 별내’와 포천시 ‘국립수목원’을 탐방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오전에는 이상우 위스테이 별내 사회적협동조합 상임이사의 아파트형 주거공동체 운영사례 특강을 듣고, 단지 내 돌봄 공간과 공유공간(마을텃밭·책방·체육관·공유부엌·카페·창작소 등)을 둘러봤다. ‘집은 사는(buying) 것이 아닌 사는(living) 곳’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아파트 공동체 사례를 통해 주민이 주체가 되어 이웃과 서로 도우며 함께 살아가고자 하는 노력에 대해 들을 수 있었다. 오후에는 국립수목원에서 수목원 해설사와 함께 전나무·편백나무 숲길을 걸으며, 자연 속에서 일상의 피로를 치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벤치마킹에 참여한 한 마을활동가는 “공동체 활동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다양한 분야의 활동가들과 소통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우수사례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가 클래식 전용 콘서트홀인 부천아트센터의 건축음향 측정을 위한 ‘만석 테스트’를 국내 지자체 최초로 진행했다. 테스트 결과도 ‘클래식 공연 최적화’로 나옴으로써 대한민국 3대 전용 클래식홀을 목표로 삼은 부천시의 청사진에도 파란불이 켜졌다. 부천아트센터 만석 테스트는 올해 5월 1,445석 규모의 콘서트홀에서 진행됐으며, 결과 분석은 올해 7월 완료됐다. 테스트에는 부천시 및 산하기관 직원 909명, 경기예고·소사고·부천고 등 관내 고등학교 3곳 학생 198명, 감리단 등 기타 30명 등 총 1,137명의 관객과 부천필하모니오케스트라가 참여했다. 부천아트센터는 각 공연 장르의 필요·요구 특징에 맞춰 음향을 변화시킬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우리나라 최초의 능동형 공연장이다. 세계 최초로 설치한 ‘이중 반사판’을 통해 각각의 장르에 맞는 음향과 예술성을 구현할 수 있어 ‘한국 공연장의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부천아트센터의 음향을 설계한 애럽(Arup)사의 나카지마 타테오 기술책임자는 지난 5월 개관 기념 기자회견에서 “공연장의 무대 천장에 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6개의 대형 음향반사판과 57개의 소형 반사판을 설치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이 시대를 지칭하는 세계의 별, 소프라노 조수미와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8일과 9일 부천아트센터에서 빛나는 음악을 안겨 주었다. 건축음향으로 설계된 국내 최고의 클래식 공연장인만큼, 천장에 위치한 음향반사판이 장르에 맞게 구동되어 세계의 별들이 선사하는 음악을 객석 끝까지 전달해주었다. 이는 만석테스트로 측정된 값을 반영한 결과로 부천아트센터 건축음향의 뛰어남을 입증했다. 일명 ‘피켓팅(피가 튀는 전쟁 같은 티켓팅)’에 성공한 주인공들은 1,400여 석이 넘는 객석을 가득 채웠다. 월드 클래스, 베를린필 12 첼리스트와 신이 내린 목소리의 주인공 조수미 지난 8일 베를린필 12 첼리스트 50주년 기념음악회의 일환으로 세계적인 앙상블 팀과 함께한 소프라노 조수미의 공연은 프리마 돈나(Prima Donna)의 자태를 각인시켜주었다. 12대의 첼로에 둘러싸인 조수미의 화려한 기교는 객석을 단숨에 사로잡았으며 현대 음악, 재즈, 탱고, 팝 등 넓은 스펙트럼을 선보인 베를린필 12명의 첼리스트의 연주는 그야말로 압권이었다. 특별히 첫 번째 앙코르곡 오페레타 '유쾌한 미망인' 중 ‘입술은 침묵하고’를 부르던 중 객석 1열에 앉아있던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청소년센터에서 청소년문화예술동아리 2차 모집형 공연‘한 여름 밤의 와!락(樂)’에 참가할 청소년 참가자를 모집한다. 부천시청소년센터는 청소년이 문화를 즐기며 건강한 자기 삶의 주인이 되는 터전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청소년문화예술동아리 2차 모집형 공연 ‘한 여름 밤의 와!락(樂)’은 오는 8월 19일(토) 17시부터 19시까지 부천역 마루광장에서 문화예술활동에 관심 있는 청소년이 함께 만들어가는 무대이다. 보컬, 랩, 댄스, 요요 등 문화예술활동에 관심 있는 부천시 청소년(13세~24세)이라면 누구나 참가 신청 가능하며, 여름을 주제로 한 무대를 펼칠 총 15개 팀을 모집한다. 참가팀 모집은 7월 22일 18시까지 진행될 예정이고, 자세한 내용은 부천시청소년센터로 문의하거나 부천시청소년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김포사무소은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신청한 관내 김포, 부천시 6,300여 농가(신청면적 약 4,000ha)를 대상으로 직불제 준수사항에 대한 이행 여부를 7월 10일부터 9월 15일까지 점검한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돕기 위해 지원되는 제도이며, 공익기능이 확대됨에 따라 직불금을 수령하는 농업인에게는 17가지 준수사항 실천이 요구된다. 올해 농관원은 17개 의무 준수사항 중 4가지에 대하여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 이외에도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관련 교육 이수’ 등 13개 준수사항도 실천해야 한다. 점검 결과 준수사항 미이행이 확인된 농업인에게는 지자체에 해당 정보를 연계하여 준수사항별로 영농폐기물 관리, 마을공동체 활동, 영농일지 작성 미이행 시 공익직불금 총액의 5%를, 이 외 14개 준수사랑을 미이행 시 공익직불금 총액의 10%를 감액 지급하며, 같은 준수사항을 지난해와 올해 반복해서 위반한 경우에는 감액률 2배를 적용한다. 소병록 김포농관원소장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해 시행된 직불제의 취지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10일 창의성을 바탕으로 시민의 편익 증진과 시정발전에 기여한 우수정책을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한 공무원에게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2023년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으뜸상’을 선발·시상했다. 부천시는 3건의 우수정책을 으뜸상으로 선정하고, 담당 직원 6명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이번 시상은 시민의 복지증진과 시정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정책을 발굴·포상해 공직자로서 자긍심을 높여주고, 이를 바탕으로 시민에게 한층 개선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난 4월 말부터 후보 추천 정책 6건을 접수해 설문조사를 포함한 1차 실무평가와 2차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쳤으며, 지난 6월 3차 공적심사에서 3건의 우수정책(최우수·우수·장려)을 최종 확정했다. 선정된 최우수 정책은 ▲전국 지자체 최초, 주정차 음성(ARS) 알림서비스 도입(주차지도과), 우수는 ▲교통약자 이동지원, 바우처택시 및 임산부 맘(Mom)편한 택시 도입(대중교통과), 장려는 ▲시 예산 절감 및 안정적 지하철 서비스 제공, 지하철 7호선 신규 전동차 2편성(16량) 제작·구매사업(교통정책과) 등이다. 으뜸상 수상자에게는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부천 4대 국제문화축제 연계 관광 활성화의 일환으로 제8회 부천세계비보이대회(BBIC)와 함께하는 ‘2023. 부천 페스타 투어 – BBIC편’ 행사를 추진한다. 부천 페스타 투어 BBIC편은 BBIC의 개막일인 오는 22일에 1회 운영되며, 부천의 주요 관광지 방문과 BBIC 월드파이널 대회 관람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특화 관광코스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BBIC 투어는 스트리트(길거리) 문화에 익숙한 MZ세대들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트릿 맨 파이터’ 출신 유명 댄서 ‘우태(WOOTAE)’와 국가대표 비보이 ‘헤디(HEADY)’가 함께하는 댄스 클래스 '댄싱 인 더 부천'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부천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국궁 체험’ 등 페스타 투어만의 특별한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10대 고등학생을 포함한 20~30대 성인이라면 누구든지 참여가 가능하다. 무박 1일 버스 투어 형식으로 진행되며, 페스타 투어 참가 신청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별도이며,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부천시는 이번 BBIC편에 이어 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생활폐기물수집·운반업협회는 지난 7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1,000만원 상당의 선풍기 200대를 부천시에 기탁했다. (사)부천생활폐기물수집·운반업협회는 부천시 전지역의 생활폐기물을 수집·운반하고 있는 9개의 업체로 구성된 단체다. 2020년 3월, 2021년 6월, 2022년 9월에 각각 1,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전달된 선풍기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여름철 무더위로 온열질환 발생 우려가 있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염기동 (사)부천생활폐기물수집·운반업협회 이사장은 “여름철 더욱 어려워지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장마와 무더위에 지친 이웃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사)부천생활폐기물수집·운반업협회의 선한 영향력과 전해주신 따뜻한 관심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져 나갈 수 있도록 부천시도 최선을 다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