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연천군은 공교육 활성화와 지역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연천고등학교와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2.0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각 기관의 자원 공유,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지원, 연천군 교육발전특구 추진 사업 협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연천고는 AI 창의 융합 교육을 통해 글로컬 리더십을 갖춘 인재 양성을 비전으로 ▲AI 협력 교육을 통한 미래 핵심 역량 함양 ▲스마트 교육을 통한 창의 융합 소양 향상 ▲지역 문화 체험을 통한 글로컬 리더십 강화 특성화 교육프로그램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교육부의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에 선정되면 지자체가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으며 교육부·교육청의 예산 지원, 교육과정 및 학사 운영에 자율성이 부여되는 등 각종 특례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지역 혁신형 자율형 공립고 2.0’ 선정 규모는 총 20교 내외로, 선정 시 2025년 3월부터 5년간 운영하게 되며 평가 결과에 따라 지정 연장 여부가 결정된다
[ 중앙뉴스미디어 ] 연천군가족센터는 최근 1박 2일간 관내 다문화가족 9세대를 대상으로 이중언어 가족환경조성 캠프 ‘두 개의 언어로 행복한 우리 집’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총 8회기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가족 간의 갈등 문제 해결을 위한 집단 미술치료 프로그램, 다문화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 소개, 각 나라의 음식으로 이뤄진 요리 대결, 레크리에이션, 바비큐 파티, 그리고 재인폭포 관람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조부모의 참여로 3대가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조금랑 센터장은 “아이들이 이중언어를 배우고 부모와의 대화 시간을 자주 가짐으로써 자녀들의 언어 구사력을 향상시키길 바라며, 이중언어대회 등 다양한 기회를 통해 다문화 자녀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연천군 청산면 백의1리 어르신들의 인생 이야기를 담은 ‘우아한 시니어들의 개미산 마을의 사계에 담다’ 작품전시회가 13일 백의1리 농산물가공시설에서 개최됐다. 경기도 마을공동체 지원센터와 백의1리 마을회, 연천군이 공동 지원한 이날 행사는 백의1리 어르신들의 글과 그림으로 표현한 작품 40점이 선보였다. 전시회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김성원 국회의원, 김미경 의장을 비롯한 군의회 의원 등 100여명의 마을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철재 백의1리 이장은 ″마을주민들의 재능과 열정을 가득 담은 작품이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지역사회에 소개되어 잔잔한 감동과 울림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마을공동체 활동이 마을의 생기를 불어넣고 참여 하신 분들의 의욕을 북돋워 액티브한 연천군을 만드는 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백의1리(개미산마을)마을회는 경기도마을공동체 마을종합지원 공모사업 및 2024년 연천군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선정 공동체로서 현재 적극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일대에서 관내 교사 및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2024 연천 '쌤UP' 학교폭력예방 및 생활지도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하였다. '쌤UP'은 Upgrade · Power를 의미하며 관내 교사의 학교폭력예방 및 생활지도(학생상담, 교육활동보호, 아동학대, 갈등조정) 역량 강화(Upgrade)를 통한 교육 현장의 교육력 강화(Power)를 지원하는 연수이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예방의 이해 △분임토의(학생 및 학부모 상담, 교육활동침해 및 아동학대의 예방, 생활지도) △법률로 알아보는 교육활동보호 및 아동학대 △갈등조정(화해중재)의 이해의 주제로 교사들의 생활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계획되었으며, 관내 초중고 교사 중 희망자를 받아 진행하였다. 연수에 함께한 교사들은 1박2일 동안 생활지도의 역량 강화뿐 아니라 서로의 업무에 대한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이어가며 업무 관련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현장의 여러 어려움에 대한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가한 교사들은 다양한 영역의 주제로 구성되어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11일 폐교시설 3교를 방문하여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점검은 폐교 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안전점검에서는 오래된 폐교시설 특성상 담장(울타리)이 없어 민간인, 야생동물 등이 침입하여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담장(울타리, 펜스) 설치를 검토하였다. 주요 점검 내용은 ▲폐교시설 건물 내외부 관리, 시건장치 상태 ▲폐교 내 잡초, 폐기물 정리 확인 ▲재산 보호·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담장 점검이다. 발견된 문제점에 대해 현장 조치가 가능한 부분은 현장 즉시 보완 조치하는 등 신속하게 대응하여 폐교시설을 안전하게 유지·관리하는데 목적이 있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철저한 안전점검과 예방조치로 폐교시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대비에 최선을 다하도록 관리하겠다.”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연천군보건의료원은 오는 19일 전곡리유적에서 제7회 연천군민 건강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르익어가는 한탄강의 가을과 함께’를 콘셉트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의 큰 호응에 힘입어 약 1,0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1부 행사는 오프닝 공연으로 관내 학교 관현악단 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이후 걷기 코스로 선사유적지 입구 잔디밭 광장을 출발하여,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한탄강주상절리길, 전곡 선사박물관을 지난 뒤에 선사유적지을 돌아 출발장소인 선사유적지 입구 잔디밭광장으로 돌아오기까지 5km를 보행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걷기 완주 후 2부 행사에서는 가을 정취와 어울리는 클래식 연주 및 통기타 포크송 공연, 신나는 트로트 및 댄스팀 공연, 경품추천 이벤트 등의 일정이 잡혀 있다. 또한 행사 진행 내내 건강증진 홍보 ․ 체험부스(금연, 운동, 영양, 만성질환, 치매 및 감염병 예방 등)와 사전연명의료 등록사업·사랑의 장기기증 신청 부스, 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가족센터에서 운영하는 부스가 있어 다양한 참가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행사장을 구성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연천군은 10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2024년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지역치안협의회는 사회적 안전망과 치안을 강화해 주민들이 안전 체감도를 높이는 목적으로 연천군과 관내 여러 기관·단체들이 협력하는 연합체다. 이번 회의엔 위원장인 김덕현 연천군수, 부위원장 권현정 연천경찰서장, 이상호 연천교육지원청교육장 등 관내 기관장과 관계 단체장 11명이 참석했다. 이어 협의회는 △자율방범대 지원 예산 추가 증액 요청 △여성안심귀갓길 노후 LED표지판 개선 △농산물 절도 예방활동 추진 등 8개의 안건에 대해 민·관·경이 긴밀하게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협의를 진행했다. 권현정 연천경찰서장은 “지역치안협의회는 군민의 안전을 위한 중요한 자리이며, 범죄로부터 안전한 치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지역사회의 안전과 치안 문제에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민·관·경이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연천군 전곡읍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늘목간파리 경로당에서 어르신을 위한 뻥튀기 및 간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전곡읍주민자치회 3분과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은 소소한 간식 나눔이었음에도 나눔을 실천해주신 데 대해 기뻐하며 감사를 전했다. 김재구 전곡읍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주민자치회에서 작게나마 마련한 정성에 기뻐하시니 이런 행사를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에서 적극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으며 함께해주신 전곡읍주민자치회 회장님 및 위원님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양수정 주민자치회장은 “전곡읍주민자치회의 다른 분과에서도 다음에 뻥튀기 등 간식 나눔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며, 어르신들께서 기뻐해주시니 앞으로도 계속 작은 나눔이라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연천군은 위생 상태가 청결하고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음식점을 발굴하기 위해 모범음식점 참여 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범음식점 신청 대상은 연천군에 일반음식점 영업 신고 후 6개월이 지난 업소와 식품위생법에 따른 행정처분으로 모범 음식점 지정이 취소된 후 2년이 경과한 업소다. 신청 희망업소는 오는 10월 18일까지 모범업소 지정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준비하여 연천군 종합민원과 위생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군은 신청업소에 대해 식품위생법에서 정한 모범음식점 세부 지정기준에 대한 현지 조사 및 지정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모범음식점으로 선정되면 지정서 및 표지판 배부, 연천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되는 혜택을 받게 되며, 경기도 식품진흥기금의 음식점 운영 자금을 우선적으로 융자 지원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모범음식점을 지정하여 업소의 위생적 개선과 서비스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군민들과 방문객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연천전곡한마음봉사회는 지난 7일 회원 10여명이 참여해 저소득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연천전곡한마음봉사회는 취약계층 구호품 전달, 반찬봉사, 지역사회 행사지원, 환경정화 등 다방면에서 활발하게 활동해온 단체이다. 이날 연천전곡한마음봉사회 회원들은 대상자 가정의 도배ㆍ장판ㆍ창문 교체, 낡은 콘센트 및 스위치 교체 등으로 주거 환경을 개선했다. 연천전곡한마음봉사회 진명두 회장은 “취약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이웃들이 많은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겠다”고 전했다. 전곡읍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물심양면 아낌없이 지원해 주시는 연천전곡한마음봉사회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관내 저소득 가구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