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산업진흥원은 부천시 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2022년도 부천시 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가등급(최우수)을 달성했다. 이번 경영평가는 부천시가 출연기관 경영 효율성 제고 및 책임 경영체계 강화를 위해 4개 출연기관(부천산업진흥원, 부천문화재단, 부천여성청소년재단,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평가기관을 통해 지속가능경영·사회적가치·경영성과 등 3개 분야에 대해 서면평가(정량, 정성평가)와 비대면 및 면접평가로 4개월간 진행됐다. 경영평가 결과 부천산업진흥원은 기관 혁신 기반 마련을 통한 재정건전성 확보와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 등 사업 추진 기반 동력을 확보한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경영전략의 체계화, 민선 8기 정책 연계성, 경영성과의 고도화 운영 등으로 전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얻었다. 특히, 부천벤처펀드 조성을 통해 지역기업에 70억원을 투자하여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했고,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개최한 ‘부천판타지아 로봇페스티벌’에 역대 최대 규모인 5천여 명 이상이 참여하여 89%의 높은 만족도를 달성하는 등 성공적인 행사 개최 노력을 인정받았다. 부천산업진흥원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인생이모작지원센터에서 중장년 수강생들의 호응이 높은 커피머신관리사 1급 과정을 개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커피머신관리사 2급 자격증을 가지고 있거나 현재 카페를 운영 중인 40~70세를 대상으로 7월 3일부터 8월 9일까지 주2회 4시간씩 총 12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내용은 커피머신에 대한 심층적인 지식을 익히는 이론수업과 그라인더 점검, 커피머신 수리방법 등의 실습과정으로 구성됐다. 이번 과정에 참여하는 11명의 교육생은 카페 창업이나 커피 관련 취업을 하려는 구체적인 계획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수강생 A씨는 “커피머신관리사 2급 과정을 통해 인생이모작지원센터를 알게 됐는데, 이후 셀프인테리어필름 과정을 수료하고 현재 커피머신관리사 1급 과정까지 수강하면서 카페 창업을 하려고 하는 계획에 한발 한발 다가갈 수 있게 됐다”며 “이모작센터를 통해 꿈을 구체적으로 그려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번 강의를 맡은 엄수영 강사는 “처음에는 이론적 설명이 많고 용어가 낯설어 어려울 수 있으나 차츰 용어가 익숙해지고 실습하다 보면, 머신관리에 따라 커피의 질과 맛의 변화를 알게 되어 재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가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목재제품 이용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부천시는 목재 이용 활성화 문화가 조성되도록 올해 상반기 3월과 4월 두 차례 행사를 통해 폐목재를 활용한 목공예품 전시와 목재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 3월에는 원미산 진달래동산에서 나무촛대, 나무표찰 등 목공예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수목 전지 및 벌목사업에서 발생한 폐목재를 활용하여 시 양묘장에서 자체 제작된 목공예품이다. 시는 해당 목공예품을 통해 목재의 특성인 지속가능성을 홍보하면서 목재제품 이용을 장려했다. 또 지난 4월 중앙공원에서 ‘공기정화 식물걸이 만들기’와 ‘바다유리 액자 만들기’ 등 목재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자체 제작 제품인 ‘우드코스터’를 재료로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목재의 특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목재는 탄소저장 기능이 있어 목조주택이나 목재가구 등 목재제품으로 이용하게 되면 제품의 수명 동안 대기 중으로 탄소가 배출되는 것을 늦추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부천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목재의 지속가능성을 체감할 수 있는 목공예품 전시와 목재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목재제품 이용 문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5일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김영하 작가 초청 강연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부천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시민 300명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초청 강연회는 ‘공감과 소통, 그리고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김영하 작가는 소설과 영화, 그 밖의 이야기들이 어떻게 인간의 공감 능력을 넓히고, 소통의 수준을 깊이 있게 만드는지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김영하 작가는 지난 1995년 단편 ‘거울에 대한 명상’으로 등단했다. 지난 1996년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로 제1회 문학동네 작가상, 2004년 ‘검은 꽃’으로 제35회 동인문학상, 2007년 ‘빛의 제국’으로 제22회 만해문학상, 2012년 ‘옥수수와 나’로 제36회 이상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그 외에도 ‘살인자의 기억법’, ‘너의 목소리가 들려’, ‘작별 인사’ 등 다양한 작품을 집필했으며, 예능·교양 프로그램 출연을 통해 대중적인 인기를 모았다. 한편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강연회에 참석해 직접 작가를 소개하고, 문학을 향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에 응원을 보내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부천시는 앞으로도 국내 유명 작가를 주기적으로 초청해 문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날로 증가하는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높이고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제3회 정신건강 북큐레이션’을 실시한다. ‘북큐레이션’은 북(Book)과 큐레이션(Curation)의 합성어로 특정한 주제의 책을 독자에게 제안하는 것(소개글)을 말한다. 올해 3회째 진행되고 있는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 관련 도서를 매개체로 정신건강에 대한 지식 습득을 돕고 관심도를 높여 정신건강 문화를 확산하고자 시작됐다. 참여 방법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추천하는 정신건강 도서 10권 중 한 권을 읽고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참여마당-이벤트’ 게시글에 댓글로 북큐레이션을 남기면 된다. 부천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간은 오는 7월 17일부터 9월 8일까지다. 해당 도서는 관내 도서관 및 소사청소년센터 내 북카페에서도 대출할 수 있다.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사전 작성한 북큐레이션이 배너로 전시되어 있어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책과 정신건강을 융합한 이번 문화행사가 시민들에게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부천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가 새로운 도시브랜드 개발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부천시 대표이미지 공모전’을 개최한다. 선정된 디자인은 전문가 검토를 거쳐 향후 부천시 도시브랜드 디자인 개발에 활용된다. 이번 공모전은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부천의 도시 정체성을 현대적 시각에 맞춰 재정립하고,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주제는 ▲시민에게 최고인 도시 ▲미래를 확장하는 도시 ▲문화와 삶이 꽃피는 도시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도시 등 4개다. 이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여 회화(그림) 또는 디자인(일러스트, 아이콘, 패턴, 타이포 등) 등 시각 이미지로 자유롭게 표현해 제출하면 된다. 전체 출품작 수는 제한이 없으나 작품 1개당 하나의 주제를 반드시 선택해야 한다. 개인·팀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신청서는 부천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공모작품 제출은 8월 3일까지이며, 수상 결과는 8월 중에 발표한다. 심사를 거쳐 ▲대상(1명, 상금 300만원) ▲최우수상(1명, 150만원) ▲우수상(3명, 각 100만원) ▲장려상(5명, 각 50만원)이 선정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시민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토대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3월 27일부터 6월 30일까지 오정대공원에서 진행한 ‘100세 야간 건강체조교실(이하 체조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체조교실은 오정대공원에서 매주 월·수·금 오후 7시에서 8시까지 운영했으며, 지금까지 1,297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현재는 참여자들의 온열질환 예방과 장마로 인해 운영을 잠시 중단한 상태로, 오는 9월 1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100세건강실을 방문한 체조교실 참여자들이 체성분검사를 한 결과, 참가자들 일부에게서 근골격량이 증가하고 체지방량이 감소된 결과를 보였다. 지난 6월 30일에는 체조 교실 참여자들 중 신체조성 향상을 보인 자 6명, 체조교실 개근한 자 12명을 선정해 스마트체중계 등 특별한 선물을 증정해 호응을 얻었다. 공원을 지나가는 시민은 “신나는 음악이 울려 펴지니 공원이 전보다 활기가 넘치고, 사람들이 활기차게 운동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고 말했다. 체조교실 참여자들은 신나게 운동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입을 모았고, 두 달간 중단되는 것에 아쉬워하는 반응을 보였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체조교실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활력을 되찾은 모습을 보니 기쁘다. 9월 1
[ 중앙뉴스미디어 ] (사)부천 희망재단은 지난 5일 관내 저소득 요보호아동을 위해 디딤씨앗통장 후원금 2,200만원을 부천시에 전달했다. 후원금은 (사)부천 희망재단에서 지난 6월 13일 개최한 7회 임원 초청 자선 골프대회를 통해 마련됐다. 웰리힐리 CC에서 열린 자선 골프대회에는 재단 임원과 지역 기업인 등 40개 팀 140명의 참가자가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디딤씨앗통장은 기초생활 수급 또는 가정위탁아동 및 시설 입소 아동이 매월 5만원 범위에서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저축한 금액의 2배를 추가 매칭해주는 자산형성지원사업이다. 만 18세 이후 아동의 자립을 위한 용도로 사용되며, 부천시에서는 현재 592명의 아동이 가입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부천 희망재단을 통해 기초생활 수급 아동 및 가정위탁 아동, 시설 입소 아동 중 형편이 어려워 디딤씨앗통장에 지속해서 저축하지 못하는 아동 63명에게 정기 결연 후원으로 쓰일 예정이다. 한편 (사)부천 희망재단은 2011년 경기도 부천에 설립한 민설 민영 지역재단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공동체 발전에 이바지하는 사회공헌사업, 공익활동 지원, 자선사업을 펼치고 있다. 권세광 부천 희망재단 이사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도리아동심리발달센터는 7월 5일 다문화가정 아동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의 주요 내용으로는 아동심리프로그램, 부모교육, 자원연계 등 다문화가정 아동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 내용이 담겼다. 도리아동심리발달센터 소장 김희경은 “자녀의 심리·정서적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부천시 다문화가정이 많은데, 다문화센터와 연계를 통하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싶다”고 말했다.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오욱제는 “현재 센터에서 운영하는 언어발달사업의 경우, 대기 아동 수가 많은데 협약을 통해 지원이 필요한 아동들을 도리아동심리발달센터 쪽으로 연계해 효율적으로 사업을 운영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은 6월 30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천지구협의회의 지원을 통해 30명의 어르신들과 장수사진을 촬영했다. ‘장수사진 무료 촬영’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천지구협의회에서 약 30여년간 진행한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매년 지역 내 어르신들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번 사진 촬영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미리 사진을 찍어둘 수 있어 너무 좋다. 이런 기회를 준 대한적십자회에 감사하다”며 “하루라도 젊을 때 사진을 찍어둘 수 있어서 너무 좋고, 화장도 예쁘게 해줘서 너무 좋다”고 말했다. 장수사진 촬영 시, 어르신들의 헤어 손질 및 메이크업은 복지관 인근 상점인 뷰티헤어라인 미용실이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이웃들의 따듯한 나눔으로 이번 행사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었다. 대한적십자 관계자는 “매년 어르신들에게 이렇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 매년 인연을 이어가는 부천원미노인복지관에게도 편안하게 장수사진을 촬영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복지관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가장 고운 순간을 기록할 수 있어서 의미가 있으며 그 기회를 제공해준 대한적십자회 부천지구협의회에 감사드린다. 좋은 인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