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6월 29일과 7월 1일 2회에 걸쳐 부천 4대 국제축제 중 첫 번째 순서인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연계한 특별 관광투어 프로그램 '2023. 부천 페스타 투어 – BIFAN편'을 진행했다. 4대 국제축제 활성화와 부천 관광 특화 상품 발굴을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부천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영화제도 참여할 수 있는 특별코스로 구성됐다. 2회에 걸쳐 이번 투어에 참가한 약 100여 명의 관광객들은 부천아트벙커B39, 부천한옥체험마을 등 부천의 다양한 명소를 돌아보고 페스타 투어만의 특별 코스에도 참여했다. 특히 ‘배우 임형준’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부천에서 만나는 영화이야기'에서는 영화촬영장 안팎의 에피소드를 진솔하게 들려주며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많은 스타들과 유명감독을 가까이서 볼 수 있었던 '개막식'과 한여름의 무더위를 날리는 시원한 물총싸움 프로그램 '세기의 혈전' 등 영화제에서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 역시 투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부천시는 이번 BIFAN편을 시작으로 7월 22~23일 이틀간 진행되는 제8회 부천세계비보이대회(BBIC)에도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 중앙뉴스미디어 ] 송재환 부천시 부시장은 지난 6월 30일 반지하주택 현장 점검차 부천시를 방문한 오병권 행정1부지사 및 시 관련 부서장들과 함께 소사본동 침수방지시설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우기를 앞두고 차수판 및 역류방지밸브 설치 현장을 점검하고 지난해 수해 현장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송재환 부시장은 “올해는 예전보다 더 많은 비가 예측되는 만큼 철저한 사전 대비만이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다”며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가정에 침수방지시설을 신속히 설치하는 것을 비롯해 시민들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당부했다. 오병권 부지사도 “침수방지시설이 설치되지 않아 피해가 발생하면 지금의 노력이 모두 허사로 돌아간다”며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조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시 공무원과 현장 관계자에 당부했다. 한편, 부천시는 지난해 8월 8일부터 17일까지 발생한 집중호우로 945개 주택, 상가가 침수돼 다수의 이재민과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부천시에서는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희망하는 반지하주택 614가구에 대한 공사계약을 완료한 상태로 이달 말까지 설치 공사가 계속될 예정이다. 침수방지시설 설치 전 피해를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통합건강돌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통합건강돌봄센터’는 흩어져 있던 재가·의료 자원을 통합하고 방문건강관리에 대한 단계별 분류체계를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단계별 분류체계에 따른 집중적인 건강서비스를 제공한다. 통합건강돌봄센터 서비스를 받고 있는 김00어르신은 “몸이 불편해서 가까운 병원조차 외출하는 것도 어려운데 이렇게 집으로 찾아와 사전 진료부터 운동·영양 관리까지 받을 수 있다니 몸이 많이 좋아진 것 같다”며 감사를 전했다. 특히 ‘통합건강돌봄센터’에서는 급증하는 재가의료서비스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노인 통합돌봄 시범사업’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12개 시군구 중 전국 최초로 치료적 서비스뿐만 아니라 예방적 서비스를 강화하는 부천형 특화 모델을 구축해 갈 예정이다. 예방적 서비스는 대상자에 상태에 따라 일반 예방군과 중점 예방군으로 분류하고, 중점예방군은 개인별 사례회의와 통합건강관리계획을 통해 간호·운동·영양 치매관리 등 다학제로 접근하여 대상자 중심의 케어매니지먼트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통합건강돌봄센터를 통해 그동안
[ 중앙뉴스미디어 ] 조용익 부천시장이 민선 8기 취임 1주년을 맞은 지난 3일 다양한 현장에서 각계각층 시민들과 만나며, ‘소통과 경청’의 시정을 이어갔다. 이는 보여주기식 기념행사보다는 초심을 지키고 민생을 챙기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는 조 시장의 의지가 반영된 행보다. 조 시장은 이날 이른 새벽부터 분주하게 움직였다. 평소 유동인구가 많아 고질적인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으로 꼽히는 신중동 먹자거리를 찾아 관계 공무원 및 시민들과 함께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무단투기 쓰레기 400리터가량을 수거하는 한편 현장 곳곳을 둘러보고, 시설물을 확인하는 등 ‘현장 챙기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조 시장은 현장 관계자들과 격의 없는 소통을 나누고, 환경미화를 위해 자발적인 활동에 나서고 있는 시민들을 격려했다. 조 시장은 이어 오전 일정으로 ▲의회 ▲공무원노조 ▲출입기자단을 차례로 방문해 ‘현안 논의와 해결’을 향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다양한 지역 현안과 이해관계를 놓고 협의를 하는 관계인 만큼 보다 더 적극적인 상호 소통을 이어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오후에는 지역에서 기업활동을 펼치고 있는 청년기업인들을 만나 ‘청년과 기업이 꿈을 펼칠 수
[ 중앙뉴스미디어 ] 유한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3년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1차년도(2021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은 변화하는 미래 산업계를 견인할 전문기술인재를 집중 양성하기 위해 지난 2021년 사업이 선정되어 올해 3차년도 사업을 수행중에 있다. 유한대는 ‘바이오헬스(바이오의약품 생산) 분야’에 선정되어 바이오헬스 분야 전문기술 인재양성을 목표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2차년도 연차평가에서 1차년도에 이어 최고등급인 A등급으로 연속 선정됨으로써 명실상부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최우수 교육기관으로 인정받게 됐다. 이번 연차평가에서 △교육과정 개발·운영 △타학과 전공변경 이수지원 △학생지원을 위한 교육환경개선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바이오헬스 산업에 중점적으로 필요한 기술 분야 인재양성에 주안점을 두고 교육 운영·체계 개편 실적 및 세분화된 인력양성 모듈식 트랙 교육과정 로드맵이 정교하고 우수하다고 평가받았다. 유한대학교는 2021학년도 유한생명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3일간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BIFAN) 시민참여 행사인 ‘7월의 카니발’을 개최했다. 이번 시민참여 행사 ‘7월의 카니발’에서는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부천시청 앞 잔디광장, 소향로 일대에서 ▲바리퍼레이드 ▲별난 푸드트럭(푸드존) ▲승천나이트(DJ파티 및 초청 뮤지션 공연) ▲세기의혈전(물총 싸움)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됐다. 특히 물총 싸움 이벤트인 ‘세기의혈전’은 성인·어린이 시간대를 각각 나눠 진행했으며, 무더운 날씨 속에서 펼쳐져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소향로에서는 서커스 놀이터와 얼음 놀이터를 조성해 어린이들도 즐길 수 있는 놀거리를 마련했다. 행사장 인근에 푸드트럭 공간도 마련해 시민들의 허기를 책임질 먹거리도 준비했다. 밤 시간대에는 잔디광장에 설치된 대형천막 내에서 전자댄스음악(EDM) 공연인 승천나이트를 열어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대형천막 내의 화려한 조명과 태권도 퍼포먼스팀의 공연으로 많은 시민의 발길을 끌었다. 총 2회 진행된 승천나이트는 회당 3,00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 사회적기업이 ‘제5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에서 국무총리 표창 등 유공자 포상을 받았다. 지난 30일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에서 ㈜위드플러스시스템(대표이사 김승모)이 사회서비스활성화 부문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지엔그린(대표이사 신미자)이 사회적기업육성 부문에서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각각 받았다. ㈜위드플러스시스템은 기획재정부가 시상하는 사회서비스활성화 부문에서 전체 고용인원의 90%를 취약계층으로 고용하고, 꾸준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2015년에 설립된 ㈜위드플러스시스템은 김승모 대표가 2018년부터 부천사회적기업협의회장을 4년간 역임하면서 부천사회적기업 기부브랜드인 ‘88데이’를 운영했다. 또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한편 긴급생계·결식위기계층에 식품 및 생필품을 제공함으로써 생계형 범죄를 예방하는 ‘그냥 드림’ 사업도 함께 진행하는 등 매년 약 1억원 규모의 지역사회 기부와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엔그린은 고용노동부가 시상하는 사회적기업육성 부문에서 지역맞춤형 수익형 모델인 ‘숲마실 카페’ 개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의회는 지난 6월 30일, 대회의실에서 전체 의원을 대상으로 ‘2023년 부천시의회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등 4대 폭력 예방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강화하고, 성인지 감수성을 제고해 건강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여성과장애인권익성장센터 회장이자 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전문 강사인 박기혁 강사가 맡았으며, 4대 폭력 예방의 중요성, 양성평등과 성인지 감수성 등에 대한 내용을 유형별 사례를 들어 설명해 이해를 높였다. 부천시의회 최성운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4대 폭력 예방이 우리 모두의 역할과 책임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오늘 배운 교육 내용과 같이 4대 폭력 근절 방안을 적극 실천하고, 누구나 안전하고 존중받으며 일하는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부천시의회는 「양성평등기본법」 등 4개 법령에 따라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연 1회 진행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외식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단체기능 강화를 위해 한국외식업중앙회 부천시(중부·남부)지부 임원진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사태로 위기에 처한 단체기능 강화와 일반음식점 영업주들의 건의·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원진들은 어려움에 처한 외식업계의 부흥과 회원업소의 권익 보호를 위해 ▶저녁 시간 주차단속 유예 협조 ▶식품진흥기금 보조금 지원 확대 ▶일반음식점 신규 영업자 협회 가입 협조 등의 내용들을 건의했다. 시는 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검토할 계획이다. 임원진들은 “오늘 간담회가 우리 회원들에게는 큰 위안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먹거리 제공, 청결한 위생환경, 친절한 서비스 등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3년간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외식업계에 종사하는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컸다”며 “그간 양질의 음식으로 시민들에게 행복을 선사하는 외식업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또한 “외식업계가 위기를 극복하고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고,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2월부터 5개월에 걸쳐 6~9급 공무원 1,130명을 대상으로 ‘부천의 함성소리!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여 REBORN)’를 주제로 직급별 성장·소통 워케이션을 추진했다.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일하면서 휴가를 동시에 즐기는 근무 형태를 의미하는 신조어다. 이번 워케이션은 ‘소통’, ‘시민 중심’, ‘조직문화개선’에 초점을 맞춰 ▲세대공감 ▲부천여정지도 작성 ▲공직예절 ▲팔로워십과 브릿지 소통법 등 다양한 과정으로 운영했다. 특히 ‘부천여정지도’를 기획하여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부천형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과정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부천여정지도’란 하루 일과 중 조직과 첫 상호 작용하는 순간부터 관계를 마무리하는 시점(출근~퇴근)까지의 주요 경험을 도식화한 것이다. 부천여정지도를 바탕으로 선배·후배 세대의 생각 차이가 크게 나는 접점을 탐색하고 가장 개선이 필요한 접점에 대해 선배에 대한 요청사항과 후배의 노력사항을 작성한 후, 실질적인 부천형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자료들을 도출했다. 또한 조직문화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직급별 의견을 취합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