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 주관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최종 선정지에서 부천시가 2곳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도내 24곳 신청 사업 중 총 11곳의 사업이 선정됐으며 이중 부천시는 원종지역이 사업추진 단계, 원미지역은 지속운영 단계에 선정됐다. 주민조직 등 사업역량이 갖춰진 사업추진 단계에 선정된 원종동은 578억2천2백만원규모의 민간투자사업과 79억3천만원 규모의 마중물사업 등 모두 734억5천9백만원을 투입한다. ‘똑똑한 지역맞춤, 촘촘한 생애맞춤, 원종+(플러스) 도시재생’이라는 비전으로 원종동이 가진 공간자원을 연계하고 전문자원을 유입시켜 사업 간 상호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7월 개통 예정인 원종역과 원종중앙시장, 원종동 문화복합시설을 거점으로 특화거리 및 창업 공간을 조성하여 상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또 돌봄 공간 확충,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지역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종료 후 추가·보완적인 환경 개선을 위한 지속운영 단계에 선정된 원미지역은 2년간 4억8천만원 규모의 마중물사업을 투입한다. 이번 지속운영단계 사업을 통해 거점공간 활성화 및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주거복지센터는 부천희망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및 인명사고 등 저지대에서 발생하기 쉬운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반지하주택 18가구를 대상으로‘개폐식 방범창’설치를 완료했다. 이는 지난해 기록적인 폭우로 발생했던 수해 재발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다가올 장마를 대비해 부천시 반지하거주 총 1,489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2월부터 집중 홍보 및 사업 안내를 진행했다. 이에 관내 54가구가 신청했으며, 방범창 설치가 시급한 최종 18가구를 선정하여 지난 5월부터 2개월에 걸쳐 1차 지원을 완료했다. 지원 가구에 대해서는 향후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향후 36가구에 대한 추가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방범창 교체사업은 반지하주택의 고정식 방범창을 개폐식으로 교체하여 내부 침수, 화재 등의 상황이 발생했을 때 대피와 구조가 용이하도록 돕는 사업으로, 부천희망재단에서 기부금 1천만 원의 예산을 수립하여 추진할 수 있었다. 지원을 받은 한 주민은 “비오는 날이면 침수에 대한 걱정으로 밤잠을 자지 못했는데 안심하고 이번 장마철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부천희망재단 김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27일 솔안아트홀(송내어울마당 4층)에서 평생학습 대도약을 위한 진흥방안을 논의하고 각 분야 전문가와 평생교육 관계자들과 정책 방안을 소통하기 위해 ‘제18회 부천시 평생학습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새로! 평생학습 미래 역할’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포럼은 교육부에서 향후 5년간 평생학습 정책의 기본방향과 핵심과제를 제시하는 제5차 평생학습진흥 기본계획(2023~2027)을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를 위한 실천전략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조강연을 맡은 김현수 순천향대학교 교수는 “지역 인구 감소에 따른 위기를 극복하고, 활기찬 지역사회로 거듭나기 위해 평생학습도시 역할을 재구조화 해야한다”고 강조하며 부천의 평생학습도시 미래역할을 제시했다. 이어서, 이종원 가톨릭대학교 글로벌경영대학 교수, 최숙희 부천평생교육사협회 前회장, 한광식 전문대학평생직업교육협회 사무총장이 주제 발표자로 참여했다. 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이종원 교수는 “대학을 지역사회 평생교육기관으로 적극 개방하고 활용하여 지역과 대학이 함께 상생해야 대학의 위기와 지역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21일과 26일 양일간 부천시 공동주택 노동자의 인권 보호와 행복한 아파트 공동체 구현을 위한 상생협약 체결을 목표로 관계기관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 지역참여형 노동협업 사업’의 일환으로 초단기계약과 열악한 휴게공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동주택 경비·미화·관리 노동자의 노동여건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부천시 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를 비롯해 시 일자리정책과, 공동주택과, 장해영·장성철 부천시의원 등이 참여헸으며 협업기관으로 새로운부천시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회장 이규학)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부천지부(지부장 최진후)가 함께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공동주택근로자의 초단기계약 지양과 노동권익 보호 ▲입주민 편익증진을 위한 공동주택 노동자의 역할 ▲상생하는 주택문화 정착을 위한 경기도 및 부천시 차원의 각종 사업 지원을 중심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부천시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오는 7월부터 공동주택 노동자 상생협약 체결에 참여할 아파트단지를 모집할 예정이다. 9월에는 참여단지와 함께 공동주택 노동자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노동여건 개선을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갈
[ 중앙뉴스미디어 ]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기간(6.29.~7.9.) 동안 BIFAN굿즈샵에서 경기지역화폐 ‘부천페이’ 결제가 가능해진다. 축제기간동안 한시적으로 부천페이 결제를 허용함으로써 영화제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편익을 제공하고, 부천페이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또한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부천시청앞 잔디광장에서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배달특급 앱에 회원가입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비치백, 지류쿠폰 등 다양한 홍보물을 선착순으로 지급하는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배달특급’은 광고비가 없고 1%의 중개수수료로 운영하는 공공배달앱으로 부천페이로 결제 시 5%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부천시 생활경제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축제와 연계한 ‘부천페이’와 ‘배달특급’ 활성화 홍보로 시민 참여를 유도하여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소비자의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상생 소비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 및 보행권 확보를 위해 인도(보도) 내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를 확대 시행한다. 인도 내 불법 주정차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관련 주민신고제 신고기준을 위반 시간 5분에서 1분으로 변경해 시행한다. 또한 보도와 차도가 구분되는 도로(사유지 제외)에서 24시간 주민신고제 신고가 가능하도록 단속 시간을 확대한다. 변경 시행 후 1개월 동안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치며, 오는 8월 1일부터 변경된 규정에 따라 위반 과태료를 부과한다.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는 시민이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해 신고요건에 맞춰 신고하면 공무원의 현장 단속 없이 과태료를 부과하는 제도다. 스마트폰에 안전신문고 앱을 설치해 1분 간격으로 위반지역과 차량번호 식별이 가능하도록 같은 위치에서 사진 2장 이상을 촬영하면 신고가 완료된다. 이번 신고기준 변경은 행정안전부에서 그동안 일부 지자체에서만 단속하던 인도 구역을 ▲어린이보호구역 ▲소화전 ▲교차로 모퉁이 ▲버스정류장 ▲횡단보도 등 5대 주정차 금지구역에 더해 6대 구역으로 확대하고, 신고기준을 위반 시간 1분으로 일원화 운영할 것을 권고함에 따른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우리동네 작은보건소 100세 건강실’이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 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부천시 100세 건강실은 지난 24일 ‘제9회 생태하천 학습문화 한마당 행사’에 참여하여 우리 동네 작은 보건소 찾아가는 100세 건강실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200여 명의 시민이 찾아와 혈압, 혈당 측정 및 건강 상담 등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시민은 “평소에도 100세 건강실을 자주 이용하고 있는데 이렇게 마을 행사에 참여하여 건강 지킴이로 활동해주어 굉장히 유익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현재 부천시 100세 건강실은 대사증후군 예방관리(혈압, 혈당, 체성분(비만도) 검사) 및 상담, 골밀도 측정, 스트레스 및 혈관 검사, 염도계 대여 사업을 하고 있다. 별도의 예약 없이 부천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저소득 노인을 위한 개안 및 인공 무릎관절 수술·의료비 지원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의 ‘100세 건강실’이 지역사회 건강지킴이가 되어 지역 주민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20일 부천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재난 생존기술 체험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자원봉사활동 기본법’, ‘재해구호법’ 등을 근거로 설치·운영되는 기구다. 대규모 재난 발생 시 통합적인 지원 체계 구성, 자원봉사자의 모집·교육·배치 등 자원봉사활동 업무 전반을 총괄·조정·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현재 관내 18개 봉사단체 1,00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는 부천시통합자원봉사지원단 소속 단체의 임원 및 센터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파견한 재난재해 구호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재난대피 이론과 훈련’,‘재난 물품 이해와 사용법’ 등 체험형 워크숍으로 진행됐다. 특히 재난 상황 발생 시 나를 지키고 이웃을 지킬 수 있는 대피 기술을 체험하고, 재난물품 사용 방법을 익혀 직접 활용해봄으로써,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이 투입되는 실제 재난 현장은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유연승 부천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체험형 워크숍은 예상하지 못한 재난 발생 시 신속하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6월 8일부터 23일까지(총 7회, 14시간)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마을활동가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2023년 부천시 마을리더 양성과정’ 교육을 진행했다. 마을리더 양성을 통해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에는 55명이 참여하고, 12시간 이상 참여한 20명이 과정을 수료했다. 교육은 ▲마을만들기를 통한 공동체 성장 ▲마을주의자의 사회적자본 ▲사회혁신, 연결을 통한 새로운 가능성 ▲마을리더가 있어야 마을을 살린다 ▲소통하는 리더 ▲인간중심의 혁신, 디자인씽킹 ▲지역에서 혁신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이라는 주제로 전문강사들을 초빙해 진행됐다. 교육 참여자들은 “그동안 마을공동체 활동에 참여하면서도 잘 몰랐던 내용들을 폭넓게 알게 되어 유익했다”,“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리더로서 필요한 소양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됐고, 그에 관련한 기술들을 앞으로 더 배우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일용 자치분권과장은 “마을리더 양성교육에 참여한 활동가들이 앞으로 마을 안에서 능력을 발휘해 소속된 공동체와 마을 발전에 이바지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마을공동체 발전을 위해서 시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27일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32개소에 종량제봉투 등 인센티브 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인센티브 물품은 업종 및 업소별 특성에 맞게 종량제봉투 3종, 냅킨, 고무장갑, 샴푸, 세제 등 소모품 16종 중 수요조사 후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다. 이외에도 홈페이지, 블로그 추진단, 카드뉴스, 부천알리미 카카오톡 친구채널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착한가격업소를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부천시는 가격이 저렴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위생·청결 수준이 높은 외식업 22개소와 기타 개인서비스업 10개소 등 32개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이들 업소에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소비자들의 위축된 소비활동과 지속적인 원자재 물가 상승에도 착한 가격으로 안정적인 영업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미숙 생활경제과장은 “지속적인 물가 상승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물가안정에 이바지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