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연천군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11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연천군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탄소중립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연천군 탄소중립 지원센터 개소 1주년을 맞아 진행됐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연천군청 직원들의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증진하고 기초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연천군 탄소중립 지원센터 전미애 센터장이 나와 그동안 ‘연천군 탄소중립 지원센터에서 진행했던 탄소중립 실천 대표 사례들을 소개하여 탄소중립 지원센터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어 쓰레기 박사로 알려진 '그건 쓰레기가 아니라구요' 저자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소장을 초빙하여 '지금 우리 곁의 쓰레기( 쓰레기, 순환경제 & 제로웨이스트)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교육 프로그램의 주요내용으로는 거대한 가속과 인류세 위기/ 쓰레기는 왜 문제가 되는가?/ 탄소중립과 순환경제/ 제로 웨이스트 과제 등을 통한 기초역량 강화 교육으로 진행됐다. 전미애 연천군 탄소중립 지원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이 먼저 탄소중립
[ 중앙뉴스미디어 ] 연천군은 지난 10일 백학면 노곡2리 장고개에 위치한 산단각에서 지역주민 20여명과 연천문화원장, 백학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신제를 지냈다고 밝혔다. 연천군 향토 무형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노곡2리 산단제례는 고려말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마을 공동체 행사로 이 지역 주요 구성원인 원주원씨, 동주최씨, 하동정씨, 문화류씨, 남양홍씨 등 주민들이 주축이 되어 마을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해온 600년 전통의 민간행사이다. 노곡2리 마을회에서 주관하여 매년 음력 8월 상정일을 정해 치러지는 산신제는 2013년 산단각을 건립한 이후부터는 노곡산이 아닌 이곳 산단각에서 매년 치러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급속한 산업화로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 민간행사가 대부분 사라져가는 가운데 노곡2리 산신제는 그 원형이 잘 보존 및 전승되어 그 가치가 매우 높다. 앞으로 이 산단제례를 잘 보존·육성하여 주민들의 새로운 화합의 장이 되고 우리의 전통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연천군은 7월 15일부터 9월 6일까지 하반기 시설공사 정기 하자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하자검사 대상은 하자검사 시작일 전부터 하자담보책임기간이 만료되지 않은 시설공사 총 962건으로, 시설물 관리주체 및 사업담당 공무원 등을 검사공무원으로 임명하여 철저한 하자검사를 실시했다. 특히, 7월 기록적인 집중호우에 따라 하자검사 기간을 연장하여 신속한 피해복구 및 시설물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검사결과 총 18건의 하자가 발생했으며, 하자가 발생한 현장은 계약 상대자에게 하자 보수를 통지하고 조치계획을 수립하는 등 신속한 하자보수를 통하여 각종 시설물의 안전 사고를 예방하고 연천군의 재정부담을 최소화 할 계획으로, 하자보수를 미이행할 경우 하자보수보증금을 회수하고 입찰 참가자격 제한 처분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권영민 회계과장은 “연 2회 정기 하자검사 뿐만 아니라 수시검사 및 하자담보 책임기간 만료 전 최종 하자검사 실시를 통해 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와 더불어 주민편익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추석 명절을 앞두고 연천군청 공무원들로 조직된 연천군공무원노동조합은 연천군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내농가 소득에 기여하고자, 조합원 추석선물로 관내농가로부터 2,000만원 상당의 지역농산물을 구매했다 연천군공무원노동조합은 연천과수영농조합과 후원협약을 제결한 지난 2015년부터 관내농가의 소득 기여와 지역농산물의 홍보를 위해, 매년 지역농산물을 구매하여 조합원에게 추석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연천군공무원노동조합은 노인복지관 배식 봉사, 사랑의 헌혈 운동 등 매년 지속적인 지역 봉사를 하고 있으며, 조합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찾아가는 순회간담회 개최, 노사협의회를 통한 조합원의 복무개선 및 복지향상을 위해 다양한 안건으로 사측과 지속적으로 협의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천정식 위원장은 “연천군 농산물의 품질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이것이 재구매로 이어져 농산물 판매증진 및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연대해 노동조합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 연천군의회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연천군을 지키는 관할 군부대(5사단, 25사단, 28사단 및 22관리대대)를 방문하여 군 장병들을 격려한다. 이번 방문은 지역 국군장병에게 위문금 전달과 함께 각 군부대의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군부대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미경 연천군의회 의장은 “항상 명절에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고 계시는 장병 여러분 덕분에 군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수 있다.”며, “연천군의회 의장으로서, 그리고 연천군의 군민으로서 깊은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이 청소년 도박 근절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최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불법 도박이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고, 자금 마련을 위해 학교폭력 등 심각한 2차 범죄로 이어지고 있어 문제의 심각성이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상호 교육장은 “청소년들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불법도박은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하고 다양한 예방교육과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청소년 도박예방을 위해 상담주간에 No박 캠페인을 진행하고, 초·중·고에서 도박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담당자 역량강화 연수 등을 운영하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챌린지는 서울경찰청을 시작으로 3월부터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고 이상호 교육장은 포천교육지원청의 김재진 교육장이 지목하였다. 이상호 교육장은 다음 참여자로 가평교육지원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학교 안의 학교폭력, 학생인권침해, 교육활동 침해 등 다양한 갈등 사안 해결을 위해 '연천 0293 갈등조정단'을 운영하고 있다. '연천 0293 갈등조정단'은 현직 및 퇴직 교원, 상담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감(0)과 이해(2)로 교육적 해결 방안을 함께 구상(93)하는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의 화해중재단을 의미한다. '연천 0293 갈등조정단'은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찾아가서 학급에서 요청한 내용으로 관계회복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신청한 갈등조정(화해중재)을 지원한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교육청의 **화해중재 매뉴얼**을 기반으로 '연천 0293 갈등조정단'의 갈등조정 역량을 높이고 학교 내 갈등의 교육적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시간으로 마련하였으며 갈등 해결과 관계 회복을 더욱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사례에 따른 실습에 중점을 두고 진행하였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학교 내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요즘 이번 연수를 통해 갈등조정단이 학교 현장에 더욱 실질적인 지원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히며,
[ 중앙뉴스미디어 ] 연천군 전곡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전곡읍에 거주하는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가구 등 경제적으로 어려우 저소득 취약계층 80가구에게 간편 조리식, 생필품 등이 담긴 ‘풍성한 한가위 꾸러미 나눔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평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하여 지역주민 등의 소중한 성금으로 마련된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을 활용하여 지원하였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가정방문을 통해 직접 전달하였기에 민·관협력을 통한 나눔공동체의 의미를 더할 수 있었다. 전곡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고위험가구 일촌맺기 활동 및 주거환경개선 사업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풍성한 한가위 꾸러미 나눔 사업 또한 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여 민‧관이 연계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훈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추석 명절에 자칫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연천군 군남면 새마을부녀회는 10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소외된 이웃 26가구에 온정을 나누는 ‘추석맞이 사랑의 키트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군남면 새마을부녀회원 13명이 참여하여 직접 아침부터 간장, 설탕, 식료품 등을 담은 사랑의 키트를 만들어 관내 저소득 26가구에 직접 가가호호 방문하여 전달하며 안부확인 및 정서적 지지를 통해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가족이 없어 추석 명절이 되면 마음이 더 싱숭생숭한데 이렇게 찾아와주니 제2의 가족이 생긴 것 같아 행복하고 기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정숙 군남면 새마을부녀회장은 “군남면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추석맞이 사랑의 키트가 주위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나눔봉사 활동으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성균 군남면장은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이 보내주신 온정의 손길에 감사드리며, 경제적·사회적 고립으로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에 따듯한 마음이 닿아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연천군은 11일 망곡산 연인공원에서 주민들과 함께하는 맨발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연 속에서 건강을 증진하고 연인공원 맨발걷기 산책로를 홍보하기 위해 김덕현 연천군수를 비롯해 100여 명의 주민 및 관계자가 참여했다. 주민들은 망곡산 연인공원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맨발로 걷기를 체험하며 심신의 피로를 풀고, 자연과의 교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맨발걷기 전문지도자를 초청해 맨발걷기의 올바른 자세, 효과 등에 대한 이해를 돕는 교육을 함께 진행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망곡산 연인공원은 최근 연천군에서 자연 친화적 휴식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한 곳이다. 수도권 전철 1호선 연천역과 가까워 접근성이 뛰어나 앞으로도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맨발걷기로 힐링과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장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맨발걷기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건강을 챙기며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건강 증진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