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21일 부천역사 2층 로비에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부천시를 비롯해 부천시아동보호전문기관, 부천원미경찰서, 부천오정경찰서, 부천소사경찰서, 부천교육지원청, 경기중부해바라기센터, 부천역 등 8개 기관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아동학대 인식개선 체험부스 운영, 기관 홍보, 캠페인 메시지 전달 등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역사를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체벌없는 ‘긍정양육 다짐’ 서약서를 작성하고 인증샷을 촬영하여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권운희 복지위생국장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늘 앞장서는 경찰과 아동보호전문기관, 해바라기센터, 교육청 등 관계기관에 감사드린다”면서 “아동이 행복하기 위해서는 아동학대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을 존중하고 이해하는 긍정양육 문화’가 확산되어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부천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부천시는 2021년부터 공공중심의 24시간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대 피해아동을 위한 쉼터를 운영하고, 순천향병원 등 4곳을 새싹지킴이 병원(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이 중단됐던 남부수자원 생태공원 물놀이장을 오는 24일부터 개방해 시민들에게 도심 속 피서 공간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방학 전인 6월 24일부터 7월 16일까지는 주말에 운영하고 7월 21일부터 8월 20일까지는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운영한다. 물놀이장은 매주 월요일 정기 점검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45분 운영 후 15분 휴식시간을 갖는다. 우천 시에는 임시 휴장으로 운영하지 않는다. 또한 15일마다 주기적인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각종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요원을 배치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한다. 물놀이장 이용 대상은 13세 이하의 어린이로, 3세 미만의 어린이는 반드시 보호자와 함께 입장해야 한다. 또한 수영복, 래쉬가드 등 물놀이용 복장을 착용해야 이용할 수 있다. 부천시 하수과 관계자는 “어린이와 어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장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시설 내 주차장이 부족하니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20일 보훈회관에서 보훈단체장들과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의 권익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보훈단체장들을 격려하고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상근 부천시 보훈회관 운영협의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늘 보훈단체와 국가유공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준 부천시장님을 비롯해 관계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 국가유공자 및 보훈단체에 많은 협조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에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의 고귀함을 생각하게 된다”며, “오늘 주신 고견들을 적극 수렴하여 국가유공자의 예우와 복지증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부천시에서는 광복회, 상이군경회, 한얼특별지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6·25참전유공자회, 고엽제전우회, 특수임무유공자회, 월남전참전자회, 재향군인회 등 11개 단체의 지회가 운영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의 성공적인 개최와 부천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3 부천 페스타 투어–BIFAN편’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부천의 대표 문화콘텐츠인 4대 국제문화축제를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다양한 시도와 평가를 통해 부천만의 관광상품으로 특화한다는 계획이다. ‘부천 페스타 투어 BIFAN편’은 영화제 개막식이 열리는 오는 6월 29일과 다양한 시민 참여행사가 열리는 7월 1일 양일간 1회씩 약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이번 관광투어를 통해 부천한옥마을, 아트벙커 등 부천의 주요 관광지를 체험하고 BIFAN의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6월 29일에는 ▲드라마 ‘카지노’, 영화 ‘범죄도시’ 등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준 배우 임형준 토크콘서트 및 사인회 ▲BIFAN 개막식 및 레드카펫 관람 등 BIFAN을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는 특화 투어코스가 준비되어 있다. 이번 투어는 무박 1일 버스투어 형식으로 진행되며 성인 남녀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페스타 투어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6월 27일까지 선착순 접수한다. 참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교육지원청은 6월 20일(화) 문화예술 담당 교사 역량강화를 위한 특별한 연수를 부천시민회관(소공연장 및 대공연장)에서 진행했다. 뮤지컬'파리넬리'와의 특별한 만남을 통한 문화예술 감수성 함양을 위한 교사 대상 특별 연수를 기획‧추진했다. 본 연수는 부천 관내 초‧중‧고 문화예술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뮤지컬 '파리넬리'를 기획하고 연출한 한승원 대표(HJ컬쳐)를 강사로 초빙하여, 뮤지컬 파리넬리를 연출하게 된 계기와 문화예술 담당 교사로서 가져야 할 소양에 대한 주제로 진행됐다. 한승원 대표는 선생님들이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문화예술을 교육하거나 또는 업무 처리를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진정성’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면서, 주인공 파리넬리가 카스트라토 성악가로서의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고 당대의 최고의 카스트라토가 되기 위한 자신의 선택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뮤지컬을 통해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아직 공개되지 않은 파리넬리 세트장을 관람하면서 무대 및 백스테이지에서 기본 세팅과 소품들의 구성, 스테프들이 하는 일들에 대해 설명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1차 연수에 이어 2차 연수는 6월 23일(금) 공연관람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교육지원청은 학교 내 갈등 사안의 교육적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미리내 화해중재단을 운영 중이다. 화해중재단은 갈등조정 및 중재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학교 내 갈등 사안의 교육적 해결을 전문적으로 지원한다. 미리내 화해중재단은 학교 내 갈등 사안의 교육적 해결, 가해 학생의 진정성 있는 사과를 통한 피해 학생의 회복과 피가해 학생 모두의 바람직한 성장을 지원한다. 21(수)에 열린 이번 워크숍은 ‘갈등중재의 이해와 철학 공유’강의와 ‘갈등중재의 합의 형성 방안’에 관한 실습 및 코칭을 중심으로 운영됐으며, 부천형 화해중재 시나리오 개발과 지역 맞춤형 지원 역량을 기르는 시간이 됐다. 부천교육지원청 김선복 교육장은“이번 워크숍을 통해 화해중재단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역량을 길러 학교폭력 사안이 발생하면 교육적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교육지원청은 6월 21일 도당어울마당 4층 ‘청소년카페 무지개’에서 부천 오정, 원종, 도당, 여월 지역 교육복지안전망 네트워크(오!정다운 어깨동무 네트워크) 협력을 위한 학교-지역기관 다자간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해당 지역은 아동·청소년이 이용하거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문화, 복지 관련 시설이 부족한 지역이었으나, 2017년 도당어울마당(청소년카페 무지개 도당점, 도당도서관), 2021년 원종청소년어울마당(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오정센터, 청소년카페 무지개 원종점), 2023년 부천시청소년성문화센터(도당어울마당) 이전 개관 등으로 아동·청소년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지역적 여건이 조금씩 개선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이 많은 상황 속, 학교에서는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지역자원을 알기 어렵고 지역기관에서는 도움이 필요한 학생 발굴을 위한 학교 협력이 필요하다는 의견들을 모아 이번 교육복지안전망 네트워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협약체결기관은 부천대명초등학교, 오정초등학교, 덕산중학교, 도당중학교, 부천여월중학교, 도당고등학교, 부천북고등학교, 부천교육문화재단,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여성청소년센터에서는 지난 상반기 동안 4월 29일과 6월 10일, 2회에 거쳐 자원순환 소재 물품 판매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한 두런나눔터가 진행됐다. 상반기 두런나눔터는 지역주민 약 450명이 참여했으며 센터 소속 여성·청소년 활동가, 부천동 주민자치회, 환경건축과, 원미사랑봉사단, 평화미래플랫폼파란 등 환경 관련 지역 단체의 적극적인 협력 덕분에 성황리에 종료됐다. 양말목 생활소품, 버려지는 현수막으로 재탄생된 장바구니 등 센터 활동가들이 직접 만든 자원순환 물품과 지역주민의 중고 생활소품을 주로 판매했으며 그중에서도 초등 청소년 주민셀러가 친구들과 함께 준비한 다양한 물품과 적극적인 판매 활동이 눈길을 끌었다. 청소년 동아리가 운영하는 환경 퀴즈, 캠페인도 함께 운영되어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으며 마을 작가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진 광목천 홍보 현수막과 택배 박스를 활용한 안내판 등 친환경적인 행사 운영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했다. 상반기에 발생한 모든 수익금은 부천희망재단 등 기부처를 발굴하여 전액 기부될 예정이며 하반기에도 지역주민이 공동체 활동의 가치를 인식하고 친환경 생활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일쉼지원센터는 일하는 MZ세대 자녀와 일하는 남성(아들, 사위)이 부모님과 함께 소통과 돌봄의 시간을 갖도록 '워라밸 집Cook 생활'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키트는 무더위를 앞두고 건강한 보양 음식을 요리할 수 있도록 ‘건강백숙’ 재료로 구성됐으며, 재료의 신선도 유지와 일회용품 사용 최소화를 위해 지역 생협 매장을 통해 제공된다. '워라밸 집Cook생활(건강백숙)'에 선정된 후 기한 내에 지역별 거점 생협 매장에서 직접 방문하여 건강백숙 키트를 수령하면 된다. 참가대상은 부천시 거주 일하는 MZ세대 자녀, 일하는 남성(아들·사위)이며, 참가 신청은 홍보 포스터 QR코드나 신청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모집 정원은 26가정이며, 선착순 접수 중이다. 부천시일쉼지원센터는 “일하는 MZ세대 자녀와 일하는 남성(아들·사위)이 부모님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 돌봄에 참여하고 가족 간 소통과 관계 증진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부천시일쉼지원센터는 일하는 여성, 워킹맘·워킹대디 등 부천시민의 일생활균형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 일생활균형 지역특성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이번 여름은 부천에서 예술로 휴가를 즐겨보자. 부천문화재단은 오는 8월까지 ‘부천예술찾기 미로’(美路)에 선정된 전문예술인·단체의 여름 프로젝트 7개를 공개한다. ‘부천예술찾기 미로’는 부천 문화공간 또는 지역공동체와 연계한 전문 예술활동 지원을 통해 예술인과 시민에게 각각 창작 기회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해마다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프로젝트 7개는 ▲수어 연극 ‘너의 하루’(6.22.~6.23. 솔안아트홀, 바이주나) ▲어린이 전통공연·체험 ‘도서관 전통놀이터 : 연희는 방구왕’(7.8. 수주도서관, 창작집단 깍두기) ▲뮤지컬 ‘천사의 시간’(7.8. 부천시민회관 소공연장, 극단 믈뫼) ▲만화·일러스트·캐릭터 팝아트 전시 ‘판타지아 팝아트’(7.17.~7.23. 부천만화창작스튜디오, 플라잉툰) ▲창작국악 공연 ‘월간 거문고자리 : 거문고자리 하우스콘서트 시즌4’(7.19. 8.23. 예술공간 거문고자리, 거문고자리) ▲북한 다원예술 공연 ‘벽과 선을 넘어 – 하나된 우리 미(美)의 몸짓’(8.2. 솔안아트홀, 우리하나예술협동조합) ▲미디어아트 전시 ‘이모션 클라우드’(Emotion clou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