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은 6월부터 11월까지 지역 중학교 전체 학교도서관을 대상으로‘학교도서관 작가 초청 강연’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의 특강으로, 학교 교육과정을 지원하고 학생의 진로 설계를 돕고자 기획됐다. 이에 과학·지식재산권·역사·상담·환경 등 학생 흥미와 학교 교육과정을 반영한 주제 분야의 작가진이 멘토로 구성됐다. 《하리하라의 사이언스 인사이드》의 이은희 과학 커뮤니케이터,《챗GPT가 내 생각을 훔친다면?》의 김미주 변호사,《사사건건 경복궁》의 양승렬 문화해설사 등 10명의 작가가 멘토로서 우리 학생들에게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6월 현재 진행하고 있는 중학교 5교를 시작으로 11월까지 부천지역 전체 중학교에서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부천교육지원청 김선복 교육장은“우리 학생들이 책으로만 접하던 멘토를 직접 만나 강연을 듣고 질문하며, 학생 각자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만화도시 부천시가 레드아이스 스튜디오와 공동 개최하는 ‘제2회 모든 웹툰 공모전’ 참가 작품을 오는 7월 9일까지 접수한다. 총상금 1억 1천만 원이 수여되는 이번 공모전에서는 대상 수상작 2편에 각 2,000만 원의 지원금과 네이버웹툰 연재를 보장하며, 최우수상 3편 각 1,000만 원, 우수상 5편 각 600만 원, 장려상 10편 각 100만 원의 상금과 창작지원금을 시상한다. 공모전 접수는 지난 19일부터 오는 7월 9일까지다. 만 15세 이상, 신인 및 기성 작가, 개인 또는 팀(스튜디오)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정작 중 우수상 수상작 이상의 우수 콘텐츠 10편은 네이버웹툰 등을 통해 국내외 연재 플랫폼에 진출하게 되며, 창작자는 오는 9월에 부천시 상동에 개관하는 웹툰융합센터 창작공간에 입주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특히 이번 공모전의 멘토링 주관사인 레드아이스 스튜디오㈜는 만화도시 부천 춘의동에 본사를 두고 ‘나 혼자만 레벨업’, ‘템빨’ 등의 대표작으로 글로벌 무대에 K-웹툰의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7월 9일 작품 접수가 마감되면 전문가 심사, 작가 인터뷰를 통해 연재 계획, 창작공간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문화콘텐츠 분야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유치· 육성하기 위한 ‘제2회 부천 문화콘텐츠 스타트업 공모전’ 참가 기업을 7월 5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대상 1개사 1억원, 최우수상 2개사 각 4천만원 등 총 2억4천5백만 원의 상금 및 사업화 지원금을 지급하며, 우수상 수상 이상의 5개 기업에는 오는 9월 부천시 상동에 개관 예정인 웹툰융합센터 내 사무공간 입주 혜택 등이 제공된다. 또한 선발된 총 10개 내외의 혁신 스타트업들에 벤처투자사가 담임멘토로 진행하는 투자유치 멘토링 프로그램과 비즈니스 고도화를 위한 전문가 컨설팅이 지원될 예정이다. 공모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법인 설립 7년 이내 스타트업으로 영화, 게임, 웹툰 등 콘텐츠 장르 산업을 비롯하여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콘텐츠 분야와 정보통신산업 혁신기술의 융합을 도모하는 콘텐츠 기반 창업기업이다. 공모접수가 완료되는 7월 5일 이후 서류평가, 발표평가, 인터뷰를 거쳐 7월 말에 최종 수상기업들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기업 지원조건은 웹툰융합센터로 사업장 이전 또는 지사 설립 필수이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11~12일 양일간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관내 자원봉사단체 대표들이 모여 자원봉사단체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 펜데믹 이후 급격하게 변한 자원봉사 환경으로 인해 자원봉사활동이 크게 위축되고, 많은 단체가 어려움에 봉착한 가운데 교류와 협력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새롭게 활성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1박 2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관내 34개 자원봉사단체의 대표자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각자 자신이 활동하는 단체를 소개하고, 현재 단체의 고충을 이야기하며 조언하는 등 격의 없는 간담회로 진행됐다. 또한 워크숍 장소인 경남 하동지역 문화 탐방을 통해 힐링의 시간도 가졌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단체 대표는 “단체 간 협업과 소통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낀 유익한 시간이었다. 코로나로 인해 단체 운영이 기로에 섰지만, 이번 워크숍을 통해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시간이 됐다. 워크숍을 준비해 주신 부천시자원봉사센터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연승 부천시자원봉사센터장은 “부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오는 6월 24일 오후 3시 수주도서관 다목적실1에서 ‘2023년 고강지역 선사문화 이야기 발굴단 육성’에 대한 특강을 개최한다. ‘고강지역 선사문화 이야기 발굴단 육성 용역’은 고강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자산인 선사문화 아카이빙을 기반으로 단계적인 역량 강화를 통해 선사문화와 마을역사를 기록하고 알리는 마을해설사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특강은 고강 선사유적 발굴조사에 참여한 이화종 한양대학교 문화재연구소 고고학 박사를 초청해 진행한다. 고강 청동기 유적의 발굴조사와 의의를 배우고 고강지역 마을해설사 모집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의는 고강본동 주민 및 부천시민 등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고강 청동기 유적에 대해 알게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고강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흥미를 가질 수 있는 특강 및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오는 7월 14일까지 4주간 ‘고강지역 선사문화 이야기 발굴단 육성 용역’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강지역 선사문화 이야기 발굴단 육성 용역’은 고강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선사문화와 마을역사를 기록하고 마을해설 운영 기반의 마련을 통해 마을해설사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마을해설사 육성 과정은 오는 6월 24일 특강을 시작으로 7월부터 12월까지 ▲마을해설의 목적과 마을해설가의 역할 이해 ▲동네와 고고학 ▲지역자원 기반 도시해설 실전기획 ▲시범사업 운영 등 실습을 병행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20명으로, 고강지역 도시재생활성화지역(고강본동 일원)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 및 생활권자를 우선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고강지역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도시재생사업에서 마을해설사는 사업의 지속성을 잘 나타내는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며 “본 용역을 통해 흥미 있는 교육 제공과 고강지역 마을해설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16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부천시 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직원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이승우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실장이 강의를 맡아 저출산·고령화, 학령인구 감소, 수도권 인구집중이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고, 그에 따른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정부의 노력 ▲지방인구 감소에 대응하는 각 지자체의 역할과 노력 등을 심도 있게 다뤘다. 인구교육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다음 교육은 1차에 참석하지 못한 직원을 대상으로 오는 7월 13일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인구교육을 통해 인구감소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며 “많은 직원이 교육에 참여하여 인구 부족 문제에 대한 우리나라의 현재 상황을 인지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시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부천시 직원들이 인구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인구감소가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사회문제인 만큼 직원들이 인구문제와 관련하여 부천시민을 위해 할 수 있는 역할이 무엇인지를 고민하고 노력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올해 인구정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부천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5~6월 2차례에 걸쳐 취약계층을 위한 재능나눔 주거환경개선 사업인 ‘2023. 경기 사랑愛 집 고치기 사업’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사랑愛 집 고치기 사업’은 부천시자원봉사센터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주관 공모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예산을 확보하고, 관내 자원봉사자들의 재능나눔을 통해 진행됐다. 관내에 거주하며 낮은 소득과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위험에 노출된 취약계층 2가구를 선정하여 전기설비 개보수, 도배·장판 교체, 타일 시공, 집 청소, 방역 등을 실시했다. 자원봉사센터는 재능나눔 봉사자 모집과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총괄을 맡았고, 관내 사회복지기관들이 대상자 조사 및 추천을 담당했다. 또한 전기 관련학과 동창생으로 구성된 대사회와 부천인테리어기술학원 집수리 봉사단이 재능나눔 봉사에 참여했다. 집 고치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집수리 봉사를 마치고 깔끔해진 집을 보는 수혜자분들의 환한 표정을 볼 때면, 곰팡이를 비롯한 먼지와 해충들로 인해 봉사활동이 힘들었다는 생각을 금세 잊어버리게 된다”며 “집수리 봉사는 다양한 분야에 다양한 재능이 필요한 봉사다. 더 많은 집수리 봉사자들이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부천대학교 내 교육장에서 관내 노인복지시설·장애인시설 12기관, 입소자 및 이용자 260명을 대상으로 전래동화 인형극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본 인형극은 ▲웃음 건강 박수 ▲전래동화 흥부와 놀부 인형극 ▲흥미진진 마술쇼로 구성되어 입소자들의 흥미를 끌어냈으며 박수와 마술쇼를 통해 집중도를 높이고 포토존을 마련해 기관 참여도를 높였다. 또한 외부 활동이 어려운 입소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영상을 배부하여 기관 내에서도 시청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본 인형극 사업에 참여한 사회복지시설 시설장은 “센터에서 위생·영양관리뿐만 아니라 입소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해주어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이번 사업도 뜻깊은 추억이 된 것 같아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수정 센터장은 “입소자 대상 첫 인형극 사업을 참여해주신 기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입소자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와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일쉼지원센터는 관내 맞벌이·일하는 한부모 가정의 초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점심 식사 배달 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 일생활균형지역특성화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워라밸 런치박스’는 부천시 일하는 한부모·맞벌이 가정의 돌봄 부담 해소와 초등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진행될 예정이다. 2022년 사업추진에 따른 만족도 조사 결과 97.6%가 전체적인 만족도에서‘만족’으로 응답했고 자녀성장에 도움 95.2%, 워킹부모의 일생활균형에 도움이 됐다고 100% 응답하며 워킹부모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따라 워킹부모의 자녀 돌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계속 사업으로 추진하게 됐다. ‘2023 워라밸 런치박스’신청 대상은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부부합산액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의 초등학생 자녀를 둔 워킹부모(일하는 한부모·맞벌이 가정)이며, 부천시일쉼지원센터 블로그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증빙서류와 함께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런치박스 제공 기간은 7월 24일부터 8월 18일까지이며 19회까지 제공된다. 모집인원은 총 50명으로, 신청 가구의 소득·자녀 수·자녀 학년을 종합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