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가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지자체들과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 및 도시성장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19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토론회는 부천시를 비롯한 수원시·고양시·광명시·구리시·성남시·안양시·의왕시·의정부시·하남시 등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에 속하는 10개 지자체가 참여했다.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에 지역구를 두고 있는 국회의원들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김진표 국회의장과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해 축사를 건네는 등 논의에 힘을 보탰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현행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라 과밀억제권역으로 분류된 경기도 14개 지자체들의 고충과 대안 모색이 논의됐다. 지역 간 차이와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규제로 인해 수도권 내 불균형을 야기하고 있는 현행 수도권정비계획법의 문제점과 노후화된 수도권정비계획법의 패러다임 전환 및 향후 발전 방안 등도 주제로 다뤄졌다. 현재 과밀억제권역에서 법인을 설립하면 부동산 취득 중과세 등으로 부담해야 하는 비용이 다른 권역보다 많이 든다. 또한 권역 내에 입지한 기업이 공장 면적을 넓히기 위해 투자를 늘리려 해도 규제에 막혀 제약이 따른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교육지원청은 5월 13일부터 6월 17일까지 부천시 초ㆍ중ㆍ고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던 ‘2023학년도 부천교육지원청 학교스포츠클럽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3년 만에 전 종목을 대면 경기로 운영한 이번 학교스포츠클럽 축제는 부천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학교체육 서포터즈가 주관했으며, 61개교 초ㆍ중ㆍ고학생 1854명이 참가한 총 9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루는 축제의 한마당이 됐다. 부천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학교스포츠클럽 축제를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365+체육온활동, 교내 학교스포츠클럽대회와 연계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했다. 이를 위해 관내 체육교사를 대상으로 365+ 체육온활동 및 학교스포츠클럽 대표자 연수를 운영하기도 했다. 특히, 초등부 피구대회에서는 도당중학교 피구동아리 학생들이 심판으로 참여하여 학생이 주도하는 학교스포츠클럽 축제의 의미를 살리기도 했다. 이번 학교스포츠클럽 축제기간 동안 부천교육지원청에서는 ‘음료 지원 차량’을 모든 경기장에 배치하여 학생, 학부모, 인솔교사 및 인근 주민에게 시원한 음료를 제공하여 호평을 듣기도 했다. 6주간 운영된 이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침체된 고용시장의 활성화 방안으로 소규모 채용행사인 ‘19데이(일자리 구하는 날)’를 수시로 개최해 인력난과 취업난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구인에 어려움을 겪거나 면접 장소 지원이 필요한 기업을 대상으로 신속한 채용행사 진행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19데이’등 상설채용행사를 올해 38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417명의 구인자에 대해 현장 면접을 시행했다. 이 중 110여 명이 채용되어 구인 업체와 구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지난 8일 관내 운수업체 5개 사를 대상으로 운영한 ‘19데이’ 채용행사는 대중교통과와 협업으로 운영됐으며, 총 10여명이 채용돼 운수업체에서 안전교육을 이수하는 등 알찬 행사로 진행됐다. 채용행사에 참여한 한 인사담당자는 “최근 버스 운전원 채용에 애를 먹고 있었는데 사전에 구직자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아 지원자들의 근무 능력과 취업 의지 등 여러 가지 상황을 살펴볼 수 있어 채용자 선발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권광진 일자리정책과장은 “부천시는 구직자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여 안내하고, 기업에는 우수한 인력을 채용할 수 있도록 박람회 등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위반건축물 발생 방지를 위해 ‘위반건축물 예방 사례집’을 건축주 등 관계자에게 배부한다고 밝혔다. 허가받지 않은 건축행위를 한 위반건축물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우고 건축 행정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는 취지다. 이에 부천시는 사례집에 위반건축물의 정의와 종류를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과 함께 표기하고, 행정조치와 징수 절차 안내를 통해 자진 정비를 유도할 계획이다. 홍보물은 부천시청 취득세과, 부동산과, 민원과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하고 상인회, 건축사회, 공인중개사회 등 시민 단체에 배부하여 위반건축물에 대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한상휘 부천시 주택국장은 “위반건축물 예방 사례집을 통해 안전사고 발생을 최소화하고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등 시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곽내경 의원(국민의힘, 가선거구)이 대표 발의한‘부천시 1인가구 지원에 관한 기본 조례’ 제정안이 지난 6월 15일 제268회 정례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1인가구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시책 마련 및 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시장의 책무, 기본계획 수립, 지원정책 수립·시행을 위한 실태조사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참고로 현재 부천시에는 「부천시 고독사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있으나, 본 조례는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문제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곽내경 의원은 “부천시 1인가구 비율은 28.3%로 이들이 겪고 있는 빈곤, 주거 불안, 사회적 고립 등의 문제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니다”라면서 “사각지대 없이 지역사회 내 안정감 있는 생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분야별 맞춤 정책 개발 및 시행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최의열 의원(더불어민주당, 아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장애인과 국가유공자를 위한 전동보조기기 보험 가입 및 지원 조례’ 제정안이 지난 6월 15일 제268회 정례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장애인 및 거동이 불편한 국가유공자가 전동휠체어 및 전동스쿠터 등의 전동보조기기로 이동하던 중 사고가 났을 때 제3자에 대한 배상책임보험을 시가 가입하여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장애인뿐만 아니라 국가유공자까지 대상 범위를 넓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최의열 의원은 “본 조례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국가유공자에게 불의의 사고로 발생할 수 있는 경제적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면서 “이들의 이동권 보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윤단비 의원(더불어민주당, 자선거구)이 대표 발의한‘부천시 체육시설 설치·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6월 15일 제268회 정례회를 통과했다. 윤단비 의원은 체육시설 사용 허가 우선순위 및 제한 규정, 사용자의 책임 규정 등의 내용을 정비해 시민의 건강하고 쾌적한 체육시설 이용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개정안을 마련했다. 주요 개정 내용은 △부천시 관내 주민의 행사·경기를 우선순위에 포함, △공공질서와 사회 풍속을 해치는 등의 문제가 있을 시 체육시설 사용 제한, △공익을 저해하거나 사회 통념상 수용하기 어렵다고 판단되는 경우 사용허가 취소 등이다. 특히, 사회적 논란을 빚은 특정 종교단체가 지난 3월 관내 체육시설을 대관한 것으로 알려져 시민들의 반발과 승인 취소로 이어졌으나, 현행 규정상 대관 승인과 취소에 미비점이 있어 개정 필요성이 대두됐으며 이번 조례 재정비로 그 미비점이 보완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단비 의원은 “부천시민 모두가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체육시설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조례 개정을 준비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기존 조례에는 부천시민이 우선시되어야 한다는 항이 없었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윤단비 의원(더불어민주당, 자선거구)이 대표 발의한‘부천시 체육시설 설치·운영 조례’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6월 15일 제268회 정례회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공공 체육시설의 효율적인 관리와 시민들의 원활한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체육시설 사용 허가 우선순위 및 제한 규정, 사용자의 책임 규정 등의 내용을 정비해 시민의 건강하고 쾌적한 체육시설 이용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개정됐다. 주요 내용은 △부천시 관내 주민의 행사·경기를 우선순위에 포함 △공공질서와 사회 풍속을 해치는 등의 문제가 있을 시 체육시설 사용 제한 △공익을 저해하거나 사회 통념상 수용하기 어렵다고 판단되는 경우 사용허가 취소 등이다. 윤단비 의원은 “부천시민 모두가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체육시설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조례를 준비했다”라고 강조했다. 기존 조례에는 부천시민이 우선시되어야 한다는 항이 없었다는 점을 지적하며“부천 관내 체육시설은 부천시민의 혈세로 운영되기 때문에, 타 시군구 주민보다 부천시민이 우선시되어 대관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또한 “최근 문제가 된 부천체육관 대관 사건이 배경이 되어 시민 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지역 17개 단체·기관은 제12회 국제가사노동자의 날과 가사근로자법 시행 1주년을 맞아 ‘귀한 노동, 서로 존중’ 공동캠페인을 오는 20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가사노동에 대한 인식개선과 가사노동자 권익보호를 위한 이번 공동 캠페인 행사로 ▲ SNS 프로필 변경 ▲인식개선 카드 뉴스 ▲인식개선 퀴즈와 응원 등 시민참여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부천시민이 캠페인에 참여하여 퀴즈와 응원메시지를 남기면 10명을 선정하여 소정의 선물(워라밸 백숙키트)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14일 공동캠페인의 연계행사인 ‘감정돌봄 노동존중’ 시상식과 관계기관 간담회가 부천시일쉼지원센터에서 개최됐다. ‘감정돌봄 노동존중 시상식’에서는 부천시민의 더 나은 삶과 가사노동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활동한 가사관리사 5명이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날 한 수상자는 “33년 동안 가사관리사로 열심히 일했다. 상을 받으니 너무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상식 후 진행된 간담회에서 '가사근로자법 제정 이후 동향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한 최영미 센터장/위원장(가사서비스종합지원세터/가사·돌봄 유니온)은 인사말에서 “전국 최초의 감정돌봄 노동존중 시상식을 축하한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교육지원청은 부천 市 승격 50주년 기념 특별공연에 부천시 관내 초등학생 초청 사업을 통해 부천시민으로의 애향심을 갖고, 바른 인성의 미래 인재로의 성장 지원을 위한 공연 관람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6일(금) 복사골문화센터에서 열린, 신나는 라이브 연주와 스크린 아트를 접목시킨 [미디어 아트극 폴리팝] 공연에는 부천 관내 초등학교 7개교, 519명의 학생 및 인솔교사가 관람을 위해 찾아 주었다. 우리 고장에 대해 배우는 3~4학년 학생들은 부천시 승격 50주년 기념에 대해 그 의미를 익힐 수 있었고, 아울러 우리 지역의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한 문화공연 관람지원을 통해 실천적 학습의 기회가 됐다. 또한,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다양한 장난감을 통한 상상여행으로 가족의 사랑을 느끼고 바른 인성을 함양하기 위한 소재로 구성된 이야기를 통해 교실 밖에서의 다양한 배움의 장의 기회가 됐다. 이번 공연에 6학년 아이들과 함께 참여하신 신도초 최OO 선생님은“6학년 학생들에게 현장감 있는 공연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고, 음악과 스크린 아트가 결합된 공연은 학생들에게 매우 신선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