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1월 25일부터 2월 2일까지를 ‘설 연휴 특별 대응기간’으로 지정하고 연휴 기간 동안 의료서비스 이용 등에 불편함이 없도록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시는 연휴 기간 동안 응급의료 체계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한다. 응급진료상황실은 일반환자를 진료하고, 연휴기간 문 여는 의료기관·약국의 운영을 점검해 이용을 안내한다. 이 밖에 유관기관과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시는 지역 내 의료기관 및 약국과 소통하며 설 연휴에 문을 여는 응급의료기관과 병의원 및 약국을 사전에 파악했다. 관내 응급의료기관 및 응급의료시설 4곳이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하며, 관내 병의원 급 의료기관은 27일 111곳, 28일 32곳, 29일 14곳, 30일 34곳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최근 급증하고 있는 독감(인플루엔자)에 대비하여 관내 요양병원에서 독감(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전원하여 치료받을 수 있는 협력병원 지정 여부를 조사해 연휴 기간 동안 전원과 이송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점검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1월 한 달간 1인당 파주페이 충전 금액 한도를 평달에 비해 30만 원 높은 100만 원으로 상향 적용한다. 파주시는 고환율, 고금리 등 경제적 어려움 장기화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민생올인(All人)’을 시정 모토로 내세우고 민생 회복에 모든 정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지역화폐 파주페이의 발행 규모를 지난해와 동일한 수준으로 유지하고, 소비자 혜택으로 제공하는 연중 상시 10%의 인센티브도 4년째 동일하게 유지키로 한 결정 또한 민생회복을 위한 특별대책의 일환이다. 시는 특히 설과 추석 명절이 포함된 달과 가정의달인 5월 등 가계소비가 크게 증가하는 시기 파주페이 충전 한도를 평달 충전 가능 금액보다 30만원 많은 100만원으로 상향해 연중 가계지출로 인한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이에 따라 설연휴를 앞둔 이번 1월에 파주페이를 최대 충전 한도인 100만 원까지 충전할 경우, 10%의 인센티브 10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아 총 110만 원의 파주페이를 시중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뿐만 아니라 충전금액의 30%의 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어 파주페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가 21일 민생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 신청을 공식 개시한 가운데, 김경일 파주시장이 지원금 신청 창구를 방문해 전담창구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현장 실무 담당 직원들에게 시민 불편 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경일 시장은 지원금 신청 첫날인 21일에는 파평면 행정복지센터를, 이틀째인 22일에는 운정 행정복지센터를 잇달아 방문해 전담 창구 운영 전반을 점검했다. 김시장은 접수 시스템이 원활하게 구동이 되고 있는지 여부는 물론, 창구 위치 안내와 동선 구조 등 시민 편의를 돕기 위한 준비 상태, 창구에서 이뤄지는 상담과 소통 과정까지 하나하나까지도 세심히 살폈고, 현장 신청을 위해 지원금 전담 창구를 찾는 시민들 대부분이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노약자들인 만큼, 이들에 대한 배려가 특히 중요하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1인당 10만 원을 지역화폐 파주페이로 지급하는 파주시의 이번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은 뜨거웠다. 2월 20일까지 한 달 동안의 신청 기간이 주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신청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2월 10일까지 ‘저탄소 농업프로그램 시범사업’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 ‘저탄소 농업프로그램’은 농업 활동 중 탄소 발생을 저감할 수 있는 행위에 대해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 활동은 중간 물떼기(헥타르(㏊)당 15만 원), 논물 얕게 걸러대기(헥타르(㏊)당 16만 원), 바이오차 투입(헥타르(㏊)당 36만 4,000원), 가을갈이(헥타르(㏊)당 46만 원, 하반기 신청)가 해당된다. 신청 자격은 논벼를 재배하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법인 또는 생산자단체이며, 대상 농지는 당해연도 '기본직불금 지급대상 농지'로 제한하고 있다. 사업대상자는 사업계획 타당성 검토 및 농업정책분과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월 중순에 선정될 예정이다. 사업 내용 및 추진계획은 파주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법인 등은 사업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농지소재지 기준 읍면 지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동 지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태성 농업정책과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청년재능공유학교’에 참여할 청년 강사를 연말까지 수시로 모집한다. ‘청년재능공유학교’는 학력이나 경력과 무관하게 직무, 지식, 경험사례 등 청년이 또래 청년들에게 자신의 재능을 공유하는 쌍방형 소통 프로그램이다. 강사 신청은 지역과 상관없이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지원 분야는 ▲직무·취업 경험 ▲창업 경험 ▲인문학 ▲문화예술 활동 ▲재테크 실패 및 성공 경험 ▲여행외국어건강운동 등으로, 분야의 제한은 없다. 파주시는 청년들의 수요조사 등을 반영해 매월 다양한 주제로 ‘청년재능공유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파주시는 청년들이 경험을 나누고 소통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 프로그램은 파주청년공간(GP1939)에서 진행되며, 강사 지원 등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누리집 ‘채용 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청년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2월부터 11월까지 10회에 걸쳐 ‘청년재능공유학교’가 진행됐으며, 평균 만족도는 90% 이상으로 확인됐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전국평생학습도시 협의회 정기총회에서 파주시장이 제12대 전국 평생학습도시 협의회 이사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평생학습도시 지자체장 및 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평생교육 업무 추진계획, 학습도시 발전방향에 대한 간담회, 제12대 임원 선출 등을 진행했다. 전국평생학습협의회는 평생교육법에 의거한 법적 협의체로서 전국 평생학습 발전을 목표로 상호 간의 교류협력 증진을 위해 설립됐으며, 현재 199개 평생학습도시 지자체장과 74개 교육지원청장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협의회는 각 평생학습도시의 현안에 대한 정보교환과 지역의 평생학습 발전을 위한 진흥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파주시는 2018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래로 성인문해교실, 장애인평생학습 등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누구나 소외됨 없는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평생학습도시 협의회 이사로 취임한 김경일 파주시장은 “평생학습의 큰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시기에 중대한 임무를 맡게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지난해 12월 말 하반기 정기확인조사를 마무리하면서 사회보장급여 수급자의 수급자격 여부 및 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연간 조사를 모두 완료했다. 연간조사는 급여신청이 있는 경우 실시하는 신청조사와 급여결정 이후에 수급자의 변동사항을 조사하는 확인조사로 구분한다. 조사는 국세청 등 25개 기관의 연계정보(208종, 94유형)를 통해 주기적으로 제공되는 수급(권)자 및 부양의무자 소득‧재산‧인적변동 등의 반영과 근로능력‧취업상태‧주거환경 등의 실태조사를 병행하고 공적자료와 실제 소득·재산이 다를 경우 소명 기회를 부여하는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실시한다. 이를 위해 파주시는 복지조사 3개팀(20명)을 운영 중으로 생계‧의료‧주거‧교육 등 기초생활보장 맞춤형 급여,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등 13개 분야의 조사‧책정‧관리를 통해 2024년 한 해 동안 사회보장급여 신청 조사 21,269건, 보장급여 사후 변동처리 110,724건 등 총 131,993건(월평균 10,999건)의 복지 민원을 처리했다. 특히, 2024년 월별 및 정기 확인조사 등을 통해 5,520가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마을버스 이용 불편 사항을 개선해 시민 누구나 쾌적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2월 7일까지 시민평가단을 공개 모집한다. 마을버스 시민평가단의 주요 활동은 직접 마을버스를 탑승해 안전 운행 여부, 서비스 실태 등 이용 만족도를 평가하는 것으로, 모집인원은 총 100명이며, 파주시 마을버스를 이용하는 파주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신청자의 지원자격 등을 검토해 2월 중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마을버스 시민평가단으로 선정되면, 연말까지 매월 점검표를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시는 평가 결과를 토대로 우수업체와 부진업체, 친절 운수종사자 등을 선정해 포상금을 지급하고 평과 결과를 전달해 운송사업자가 서비스 개선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시민평가단은 파주시 대중교통의 발전을 위해 시민 여러분께서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라며, “시민 여러분이 요청한 개선 사항을 적극 반영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대중교통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어린이집에서 근무 중인 보육 교직원에 대한 장기근속수당의 근속기간 기준을 올해부터 완화하기로 결정했다. ‘보육교사 장기근속수당’은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이직을 줄여 안정적인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것으로, 어린이집에서 담임교사로 계속해서 근무하는 보육 교사에게 지급되는 수당이다. 신학기에는 어린이집들이 원아 모집에 어려움을 겪으며, 반 편성 등의 이유로 담임교사가 보조교사로 일하게 되는 경우가 잦았다. 이들은 직위 변동으로 담임교사로서의 연속성을 잃어 보육교사 장기근속수당을 신청할 수 없는 상황에 놓여있었다. 파주시는 지난해 열린 ‘어린이집 보육현장 이동시장실’에서 불합리를 호소하는 보육교사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신학기 적응 기간(3~4월)에 한해 일시적으로 보조교사 등으로 근무한 경우도 근무 기간으로 인정해 장기근속수당을 지급하기로 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기준 완화로 보육교사의 사기가 진작되고 처우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영유아가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 운정보건소는 치매 예방 및 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할 대상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운정 권역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지역주민과 경도인지장애, 치매환자 등이다. 프로그램은 운정보건소 내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프로그램 일정에 따라 주 1~2회, 1~3시간 이내로 진행된다. 특히, 부양 부담을 줄이고자 낮 시간 동안 돌봄을 제공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정상군부터 경도인지장애, 치매환자까지 증상별로 맞춤형 관리를 제공하며, 운동‧노래‧작업치료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치매 예방뿐 아니라 치매 환자의 치매 악화 방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정영숙 운정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치매환자 및 가족이 원하는 다양한 치매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