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가 관내 하천 및 저수지의 수질 보전을 위해 추진한 봉암저수지 및 광적면 우고리 일원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각 주택 및 건물의 정화조 및 개인 오수처리시설 철거 후 신설되는 우·오수 분류화 하수관로를 통해 생활오수를 공공하수처리장으로 바로 방류하여 처리하는 사업이다. 당초에는 정화조에서 방류되는 생활오수가 우수관 및 개천으로 방류되는 등 하천과 저수지로 유입되어 주변 환경에 악영향을 끼치는 악취와 해충이 발생한 바 있다. 이에, 시는 우·오수 분류화 하수관로 14.67km 및 292가구에 배수 설비를 설치하는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통해 인근 수역으로 유입되던 오수를 막아 인근 지역의 수질을 개선하고 있다. 또한, 하수관로 정비사업뿐만 아니라 은현 처리 구역(용암2)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5개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국·도비 555억 원(국비 507억 원, 도비 48억 원)을 확보했다. 이어, 임진강 유역 방류 수질 강화 고시에 따른 신천 공공하수처리시설 수질 개량 사업의 2025년 사업비(국비 82억 원)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소방서는 지난 20일 의정부성모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와 의료공백 장기화에 따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의정부성모병원 이태규 진료부원장 등 6명과 양주소방서 소방령 정진균 재난대응과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7명이 참석하여 ▲응급의료 정책과 발전 방향 제시 ▲응급의료기관 간 소통 강화를 통한 정보 공유 ▲구급 현장에서의 애로사항과 개선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올바른 구급차 이용 문화 확산과 시민 인식 제고를 위한 홍보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양주소방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각 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을 다지고, 향후 다수 사상자 발생 시 효율적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등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응급 상황에서의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강덕원 소방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소방과 의료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이 더욱 공고해지길 기대한다”며 “응급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이루어지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가 ‘양주시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관내 전역 겨울철 비닐하우스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예찰 활동을 시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양주시 소속 안전건설과 직원과 어미영 양주시지역자율방재단 간사를 포함한 단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겨울철 주거용 비닐하우스의 적설에 대한 안전 점검과 함께 재난 행동 요령 안내 및 소화기를 제공하는 등 겨울철 재해로 인한 사고 예방에 힘썼다.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재난 예방과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양주시지역자율방재단 관계자분들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안전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재단법인 양주시희망장학재단은 지난 19일 양주시청에서 NH농협은행 양주시지부, 경기교통공사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기금 3,300만원의 기부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이진규 장학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NH농협은행 양주시지부 오정수 지부장, 채선애 양주시청 출장소장, 이은하 총무팀장, 경기교통공사 민경선 사장, 정범채 경영기획실장, 설은진 회계팀장 등이 참석했다. 오정수 지부장은 “오랜 기간 우리 양주시지부는 양주시희망장학재단과의 인연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인재 육성을 통해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기탁금을 전달했다. 민경선 사장은 “경기교통공사 창립 4주년을 맞아 양주시희망장학재단과 인연을 맺게 되어 더욱 의미가 있는 연말이 된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양주시 교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진규 이사장은 “매년 우리 재단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농협 양주시지부와 올해 인연을 맺게 된 경기교통공사 임직원 여러분들께 대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는 20일 남면 감악르네상스센터에서 남면신산리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변경(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지난 6월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에 최종 선정됨으로써 변경된 남면 신산리 도시재생사업의 활성화 계획안에 대한 의견 청취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시재생 전문가와 시민 50여 명이 참석하여 신산리 도시재생사업 변경 계획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남면 신산리 지역의 재생과 활성화를 위한 ▲신산 상권 활성화 ▲신산 문화거점 활성화 ▲신산 정주환경 개선 ▲신산 주민공동체 회복 등 4가지 추진 전략 및 7가지 세부사업에 대해 보고했으며, 강헌수 ㈜공생 도시&상권재생연구소 소장이 좌장을 맡아 전문가 토론을 이끌었다. 차순범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공청회를 비롯하여 앞으로 신산리 도시재생사업 실행 과정에서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신산리 부흥을 위한 도시재생사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변경(안)에 대한 의견이 있는 시민은 31일까지 양주시 도시재생과로 방문 혹은 이메일을 통하여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가 오는 2025년 1월 1일부터 관내 출산가정에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산후 조리비를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는, 민선 8기 양주시의 공약 사항 중 하나로 산모와 신생아들의 건강한 회복과 안정적인 양육 환경을 제공하여 출산 장려는 물론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다소 완화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2월 ‘양주시 산후조리비 지원 조례’를 제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원 대상은 출산일 및 신청일 기준 관내 주민등록을 둔 산모이며 단 출생아 또한 관내 출생신고를 하여야 한다. 신청은 출산일 이후 6개월 이내 양주시 보건소를 방문해 산후조리원 또는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산모 도우미) 이용 후 본인부담금 영수증을 제출하면 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산후 조리비 지원사업을 통해 출산과 육아 부담이 조금이나마 덜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도시공사는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양주시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하는 특별한 SNS 이벤트를 2024년 12월 16일부터 2025년 1월 1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임산부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공유하고 축하의 의미를 전달하고자 기획된 이번 이벤트는 양주도시공사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인스타그램 내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을 남기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댓글 내용은 ① 우리 아이를 소개합니다! ② 아이의 미래를 그려본다면? ③ 나의 행복한 육아를 위해 양주도시공사에 바라는 점 등 세 가지 질문에 답변하는 형식이며, 댓글 작성 후, 구글폼을 통해 댓글 인증 및 산모수첩 또는 임신확인서를 제출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는 총 10명을 추첨하여, 임산부를 위한 실용적인 선물 세트(괄사, 손목 보호대, 로션, 보온죽통 등)를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2025년 1월 13일 양주도시공사 공식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발표된다. 한편, 이번 이벤트에 차용된 표어 ‘아이와 함께라면 일상이 선물이 됩니다’는 저출산 문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가 지난 12일 최근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상수도 업무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도는 道 내 31개 시군 대상으로 상수도 관리, 상수도 운영, 주요 정책 시행 실적 등 6개 분야에 대해 성과평가를 진행하여 총 6개 시군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하고 있다. 시는 이번 선정이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및 급수 취약지역 상수도 보급 추진 등 양주시의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노력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특히, 시는 지난 12일 최근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32개 지자체로 구성된 Ⅴ그룹(광역상수도 전량 수수) 종합 1위로 선정되며 환경부 장관 인증패 및 상금 1천만 원을 수여받은 바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수돗물은 시민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문제이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통해 시민들의 신뢰를 높이고 양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재단법인 양주시희망장학재단이 지난 19일 양주시청에서 광적농업협동조합 및 관계자들과 모여 5백만 원의 장학기금 기부식을 진행했다. 이날 조합장을 대신하여 참석한 광적농협 이제돌 상임이사는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올한해 마무리를 기탁식에서 전하게 되어 의미가 있다”라며, “양주시 학생들에 대한 많은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배움의 공백이 없도록 장학재단과 인연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동참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진규 이사장은 “우리 재단의 교육 사업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주셔서 조합장님 이하 조합원들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서로 상생을 통해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라고 화답했다. 강수현 시장은 “올 한해 수고해 주신 광적농협과 양주시희망장학재단 임직원 여러분들 덕분에 훈훈하게 마무리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드린다”라며, “내년 을사년은 풍요를 상징하는 뱀의 해인 만큼 양주시민들이 모두 풍요로운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연말 감사인사를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시청 3층 오픈갤러리에서 열린 도시재생 아카이빙 전시회‘도시재생2024(D:)’가 성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남면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와 산북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구성원들도 참석해 전시를 관람했으며, 5일간 총 500명 이상이 방문했다. 전시회에서는 양주시 도시재생사업 추진현황, 도시재생 기록(사진)과 도시재생 캐릭터 일러스트를 포함한 총 23점의 작품을 선보이며 올해 도시재생을 통해 이룬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올해 양주시 덕정, 남면, 산북 세 지역의 과거와 도시재생을 통해 변화한 현재의 모습을 담은 사진 작품과 양주시 도시재생 캐릭터를 활용한 일러스트와 특화상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이 각 지역만의 도시재생 가치를 공유하고 다양한 작품을 통해 예술적 경험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전시회 기간 중에는 ‘2025년 가장 기대되는 양주시 도시재생 사업지 투표 이벤트’가 진행되어 참여자에게 도시재생 통합브랜드 캐릭터 스티커를 증정함으로써 캐릭터 인지도 향상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