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 운정보건소가 2월 3일부터 천식 및 기관지염 등 호흡기 질환자를 대상으로 호흡분무기기(네블라이저)를 무상으로 대여한다. 호흡분무기기는 액체 상태의 약물을 미세한 입자로 변환해 호흡기를 통해 폐 깊숙이 전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의료기기로, 천식 등 호흡기 질환의 증상관리에 도움이 된다. 대상은 천식(J45~46)이나 기관지염으로 분무 요법이 필요한 파주시민이며, 신청은 2월 3일부터 연중 수시로 할 수 있다. 대여 장비는 가정용 네블라이저 기기 본체 및 소모품이며 대여기간은 2개월이다. 단, 상병코드가 제이(J)45~46의 천식인 경우에는 3개월까지 빌릴 수 있다. 대여 신청자는 주민등록등본(최근 3개월 이내 발급)과 약물 처방전(상병코드명 포함)을 지참해 운정보건소로 방문하면 된다. 신청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운정보건소 건강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 밖에도 운정보건소는 지역사회 알레르기 환경개선을 위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과 저소득층 아토피·천식 환아 의료비 및 보습제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가 감염병 예방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 감염 취약 집단시설을 대상으로 손 씻기 장비인 ‘뷰박스’ 무료 대여를 지원한다. ‘뷰박스’는 세균이라고 가정한 ‘형광 로션’을 바르고 손을 씻은 후 남아있는 형광물질을 확인해 올바른 손 씻기가 이뤄졌는지 확인할 수 있는 교육용 기구다. 이번 사업은 겨울철 독감 등 호흡기 감염병과 노로바이러스 유행이 지속됨에 따라 시민들의 올바른 손 씻기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여 물품은 ▲교육용 ‘뷰박스’ ▲‘형광 로션’ ▲손 씻기 교육자료이며, 대여 기간은 1주일이다. 해당 장비를 활용하면 손 씻기 전후 차이를 비교 관찰할 수 있어, 평소의 손 씻기 습관을 파악할 수 있으며 올바른 손 씻기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겨울철 감염병이 유행하는 상황에서 시민들의 개인위생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라며 "손 씻기 장비 대여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올바른 손 씻기 실천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2월 7일까지 60세 이하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2025년 청각장애인 인공달팽이관 수술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청각장애인 인공달팽이관 수술지원 사업은 청각기능 회복과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해 경기도와 파주시가 청각장애인의 인공달팽이관 수술비용과 재활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의료기관에서 수술이 가능하다고 확인한 60세 이하 청각장애인과 청각장애가 예견되어 수술이 필요하다는 의사의 진단을 받은 5세 이하 비장애 영유아인 경우 신청할 수 있으며, 2월 중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여 안내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자에게는 당해 연도 수술에 대해 1인당 600만 원 이내의 수술비를 지원하며, 수술 다음 연도부터 3년간 1인당 연 300만 원 이내에서 수술에 따른 재활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자는 주민등록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 가능하며, 동 사업 및 협약 사업으로 기존에 지원받은 자, 전문병원이 아닌 곳에서 수술 가능 확인서를 제출한 자는 신청이 제한된다. 신청에 필요한 제출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청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연 최대 120만 원의 주거비를 지원하는 ‘청년 월세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청년 월세 지원사업’은 청년들의 주거 안정과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소득이 일정 기준 이하인 청년에게 월세의 일부(월 최대 10만 원)를 최대 1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상반기 지원 인원은 60명으로,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파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며,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무주택 청년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기준중위소득 120%(1인 가구 기준 월 소득 287만 1천 원) 이하, 임차보증금 1억 원 이하·월세 50만 원 이하의 주택에 거주해야 한다. 단, 기초생활수급자(교육급여 제외), 공공주택특별법에 따른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주거 관련 금융지원 대상자, 기타 정부 및 지자체 주거지원 대상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1월 21일부터 2월 20일까지 경기도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후 자격요건을 심사해 3월 31일, 지원 대상자를 발표하고, 4월부터 분기별로 지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환경미화원의 휴무를 보장하기 위해 설 연휴 기간인 1월 28일부터 30일까지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연휴 동안 배출하지 못한 쓰레기는 1월 30일 오후 6시부터 내놓을 수 있다. 단, 운정신도시 내 자동집하시설이 설치된 지역은 설 연휴에도 평소처럼 집하시설을 통해 종량제봉투를 정상적으로 배출할 수 있다. 시는 연휴 시작 전인 1월 17일부터 24일까지를 ‘설 맞이 청결 주간’으로 정하고, 일제 대청소를 실시해 청소 취약지역을 정비할 예정이다. 또한,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단속반을 투입해 상습 불법 투기 지역, 유동인구 밀집 지역 등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연휴 기간인 1월 25일부터 30일까지 자원순환과 상황반을 운영해 민원 등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청소대행업체에서는 15개의 기동반을 배치하여 쓰레기 관련 불편 사항과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할 계획이다. 심재우 자원순환과장은 “쓰레기 수거가 중단되는 기간에 배출을 자제하고 일정을 준수해달라”라며 “설 연휴가 끝나는 대로 인력을 투입해 쓰레기를 신속히 수거할 방침이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설 명절 맞아 금촌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하면,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1인당 2만 원의 한도에서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행사다. 농축산물 구매 금액에 따라 3만 4,000원에서 6만 7,000원 미만이면 1만 원, 6만 7,000원 이상이면 2만 원이 환급된다. 행사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금촌전통시장 내 15개 국산 농축수산물 판매 업소에서 진행되며, 준비된 상품권이 소진되면 종료된다. 참여 점포 현황은 파주시청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산 농축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가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환급 부스를 방문하면 본인 확인 후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당일 영수증에 한하고 중복 수령은 불가능하다. 환급 부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부스 위치는 금촌시장 고객 지원센터 1층(금정24길 18-4)이다. 장흥중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이 활성화되고 명절 물가가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시설원예 농가의 영농 부담을 줄이고, 지역특화품목 및 원예작물의 안정적인 생산과 육성을 도모하는 시설원예 농업 냉난방시설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채소·화훼·과수·버섯류 등 원예·특용작물을 재배하며 농업경영체가 등록된 농업인 및 농업법인이며, 고정식 재배온실 및 버섯재배시설 면적이 330㎡ 이상인 경우 지원 가능하다. 사업 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1월 31일까지 사업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농지소재지 기준 읍면 지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동 지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로 신청하면 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사업을 통해 농민들의 경영 부담이 줄어들 뿐만 아니라 저탄소, 신재생에너지 이용으로 온실가스 배출 저감의 효과까지 볼 수 있다”라며, “농업인의 영농 편의 도모를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가 남북교류협력의 기반을 조성하고 평화공존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남북교류협력사업의 보조사업자를 공모한다. 공모 기간은 1월 20일부터 2월 4일까지다. 공모 분야는 ▲시민참여형 남북교류협력기금 지원사업 ▲평화·통일 교육 ▲평화·통일 문화교류 체험전 등 3개다. 남북교류협력기금 1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는 1억 4천만 원이며, 다양하고 참신한 사업추진을 위해 주제별 중복지원은 제한된다. 시는 접수 완료 후, 위원회 심의를 거쳐 보조사업자를 선정하고 4월부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이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공모 신청을 포함한 모든 절차가 보탬이(e) 시스템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공모별 사업비, 신청 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누리집 또는 보탬이(e) 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 최병갑 부시장은 16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운정중앙역 환승센터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이 파주시 대중교통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중요한 수단인 만큼, 최병갑 부시장은 2025년 1월 1일 파주시 부시장으로 취임한 후 우선적으로 운정중앙역 환승센터를 점검했다. 운정중앙역 환승센터는 2024년 12월 28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 개통과 함께 준공됐으며, 버스정류장 12면, 택시정류장 12면, 환승 정차구역 14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는 환승주차장의 준공이 지연됨에 따라 인근에 임시 공영주차장 1,009면을 조성했으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개통일에 맞춰 개방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이날 현장에는 최병갑 부시장, 도로교통국장, 관련 부서장들이 동행해 실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동선을 따라 시설물들이 잘 관리되고 있는지,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함은 없는지, 안전체계가 잘 구축되어 있는지 등을 점검했다. 최병갑 부시장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는 파주시민들에게 교통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가 전세사기피해자의 주거안정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피해자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파주시는 24년 5월, '파주시 전세피해 및 전세사기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를 구체화한 시행규칙을 도내 최초로 제정했다. 해당 시행규칙은 '파주시 전세피해 및 전세사기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을 정한 것이다. 파주시는 지난해 전세사기피해자 주거안정 지원사업을 통해 총 62명을 지원했으며, 올해도 신청을 받아 피해자들에 대한 지원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파주시에 거주하는 전세사기피해자(특별법 적용)와 전세피해자(HUG 피해확인서 발급자)로, 지원 내용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최대 30만 원) ▲월세(최대 12개월까지/ 월 20만 원) ▲소송수행경비(최대 100만 원)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주택과 주거복지센터(시청로 36, 시청 제2별관 1층)로 문의하면 된다. 배성진 주택과장은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보다 안정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하고, 경제적인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