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은 9일 부천시, 부천원미경찰서, 부천시약사회와 마약류에 대한 위험과 심각성을 알리고 마약류 이용 범죄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유희정 부천원미경찰서 서장, 임희원 부천시약사회 회장, 김경호 BIAF 집행위원장 등 총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천시는 BIAF, 부천원미경찰서, 부천시약사회와 함께 마약류에 대한 위험성과 심각성을 알리고 마약류 이용 범죄 근절 및 2차 범죄에 대한 예방을 위하여 마약류 이용 범죄 근절 애니메이션공모전 “NO! DRUGS ANYMORE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 입상작은 주최기관에서 마약류 이용 범죄 예방 교육 및 홍보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아카데미 공식지정 국제영화제, 제25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3)은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열린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8일 고등학생 및 학부모, 일반수험생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3 부천시민과 함께하는 진로진학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된 대규모 입시설명회는 부천교육지원청, 상동고, 소명여고와 공동 주관으로 추진됐다. 한충렬(경기도 대입리더교사단 소속) 교사가 강의를 이끌었으며, 늦은 시간임에도 대입에 관심 있는 수험생 및 학부모, 교육관계자 280명이 참여해 진로진학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열기 속에 진행됐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대입전형의 기본사항 ▲2024년 전형 유형별 주요 변화내용 ▲2024년 전형별 준비방안(학생부 교과전형, 논술전형 등) ▲고교학점제의 이해 등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해 대입 정보에 대한 갈증과 입시 고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또한 인하대학교와 한양대에리카가 직접 설명회에 참여하여 신입생 모집을 위한 대학 홍보의 시간도 가졌다. 더욱 많은 입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주요 대학의 2024년 신입생 모집요강 자료를 배부하는 등 그간의 입시설명회와 다른 새로운 방식도 선보였다. 이날 조용익 부천시장은 “미래 직업관의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8일 부천시 물가모니터 요원을 대상으로 청사 견학 프로그램 ‘210, 부천톡톡(TalkTalk)’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210, 부천톡톡(TalkTalk)’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천시 물가모니터 요원 11명은 시청사 1층에 마련된 산소정원을 시작으로 우수상품 전시·판매장, 판타스틱큐브, 의회 의정사료관, CCTV관제센터 등 주요 시설 7개소를 차례대로 견학했다. 이후 시장 집무실에서 조용익 부천시장이 부천시 주요 정책을 설명하고 물가모니터 요원들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조용익 시장은 “부천시 물가모니터 요원들이 시민의 눈높이에서 물가를 관리하고, 물가안정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는 데에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물가모니터 활동이 최근 불안정한 물가 상황에서 시민의 체감물가를 가장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핵심 기반인 만큼, 앞으로도 사명감을 가지고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용익 시장과의 대화를 마친 후, 마지막 견학코스로 지난 5월 개관한 부천아트센터 콘서트홀, 소공연장 등을 둘러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요원들은 부천아트센터 내 시설에 큰 관심을 보이며 “부천시에 이렇게 멋진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7일 고강지역 도시재생 주민·상인협의체 6월 운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강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19년 8월 지역 주민·생활권자로 주민·상인협의체를 구성, 사업이 본격화된 2022년 1월부터 매월 첫째 주 수요일마다 주민·상인협의체 운영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6월 운영회의에서는 ▲5월 고강지역 도시재생사업 추진현황 및 7월 추진계획 보고 ▲도시재생사업 주민 의견 공유 ▲청춘&다시청춘센터 주민설명회 안내 등 도시재생사업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 김학수 고강지역 도시재생 주민·상인협의체장은 “2023년 사업이 시작되고 상반기가 끝나가는 현재 본격적으로 사업 참여를 이끌어야하는 시기”라며 “고강본동 주민이 주체가 되어 마을행사, 주민·상인교육 등 지역 행사에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주민상인협의체는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지역 활성화를 통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강지역 도시재생 주민·상인협의체는 고강도시재생활성화지역(고강본동 일원) 내 거주자 및 생활권자를 대상으로 사업종료 시까지 상시 모집할 계획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오는 7월 5일 수요일 오후 4시 부천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하여 부천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김영하 작가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영하 작가는 1995년 계간 '리뷰'에 '거울에 대한 명상'으로 등단하여 '작별인사', '살인자의 기억법', '여행의 이유' 등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출간했으며, ‘알쓸신잡’, ‘세바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이번 강연회에서는 ‘공감과 소통, 그리고 이야기’라는 주제로 소설과 영화, 그 밖의 이야기들이 어떻게 인간에 대한 공감 능력을 확장 시키고, 깊은 수준의 소통을 가능하게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또 국악밴드 ‘거문고자리’의 아름다운 국악 선율도 들을 수 있다. 선착순 200명을 모집하며, 부천시민이면 누구나 오는 6월 13일 오전 10시부터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강연회 참가비는 무료다. 김영애 부천시 상동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이 시민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하고 자기계발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만나고 싶어 하는 작가를 초청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립꿈빛도서관은 오는 7월 1일부터 운영 예정인 ‘부천 책문화센터’ 내 창작공간 입실자를 모집한다. ‘부천 책문화센터’ 조성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2년 책문화센터 구축·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됐다. 부천 책문화센터를 통해 창작공간, 독서쉼터, 전시코너, 교육실 등을 조성해 작가와 출판사를 지원하고, 시민에게는 구체적이고 다각적인 출판문화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중 창작공간은 부천시 작가와 출판사의 안정적인 활동 기반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이다. 부천시립꿈빛도서관 운영 시간과 동일하게 운영되며 개별실, 사무집기, 개별 냉난방, 공용 휴게공간, 사무자동화(OA)실 등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창작공간은 부천시 거주 작가와 부천시에 사업자로 등록되어 있는 출판사면 지원할 수 있고, 1기(7~9월), 2기(10~12월) 입실자를 동시 모집하여 시범운영 할 계획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립합창단이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위로와 희망을 주는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 연주될 프로그램은 프랑스의 대표 작곡가 포레의 ‘레퀴엠’이다. 레퀴엠은 ‘안식’이라는 뜻의 라틴어로, 가톨릭 장례 미사 중 첫 곡인 ‘주여 그들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라고 시작하는 입당송의 첫 단어를 따온 것이다. 안식, 소망, 남은 자를 위한 위로가 섬세하게 표현된 포레의 ‘레퀴엠’은 조용하고 평화로운 명상의 세계가 단아하고 맑은 정취를 드러내고 있는 작품이다. 부드러우면서 밀도 높은 표현력, 투명하게 비춰지는 진실성과 더불어 살아있는 자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던지는 ‘심판의 날’을 서정적으로 풀어낸 접근 방식은 여타 레퀴엠과는 다른 점을 지향하고 있음에 분명하다. 때문에 자신의 레퀴엠이 ‘죽음의 자장가’라고 불리는 것을 기뻐하며 포레는 “죽음이란 고뇌에 차서 세상을 떠나는 것이 아니라, 행복한 마음으로 다음 세상을 맞는 것”이라 표현했다. 이 작품은 수정을 거듭하여 1900년, 현재의 7개 악장으로 구성된 악보로 초연된다. 최후의 심판을 노래하는 ‘진노의 날’이 빠지고 천국의 평화로움을 묘사하는 ‘천국에서’가 포함된 것은
[ 중앙뉴스미디어 ] 1호선 인근 문화도시가 모여 ‘문화1호선’으로 손잡는다.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은 6월 8일 수원 한옥기술전시관에서 철도 1호선으로 연결된 5개 법정 문화도시(부천, 부평구, 영등포, 수원, 의정부)의 문화재단 간 협력체계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지난해 4개 문화도시(부천, 부평구, 영등포, 수원) 문화재단 간 공동 협약한 데 이어 올해 1호선 인근 도시 의정부가 추가돼 협력 기관이 확장됐다. 이날 협약식 참석자는 5개 기관 대표이사, 도시별 문화도시 센터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다. 이번 협약은 도시 간 교류사업 ‘문화1호선’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문화1호선’은 경기와 서울을 잇는 물리적 이동 수단이자 사람과 물류, 문화를 잇는 정서적 노선까지 포함하는 ‘1호선’에 ‘문화’를 결합해 지속가능한 도시와 미래 가치를 만들어가기 위한 문화도시 사업이다. 구체적인 협력 내용은 ▲도시 구성원의 문화적 권리 증진 ▲문화도시 공동 이슈 발굴과 담론 강화 ▲도시 간 프로젝트 기획 운영 ▲도시 간 문화자원 공유와 활용 협력 ▲도시 간 상호 교류와 협력 기반 마련 등이다. 재단 김정환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문화원(원장 권순호)은 2022년 제1회 부천아카이브활성화 사업 ‘부천향토역사안내택시’ 교육에 이어 지난 2023년 6월 7일 제2회 교육행사를 개최했다. 부천문화원 대강당(솔안아트홀)에서 진행된 교육행사에는 100여명의 택시해설사 교육생이 참석했고, 30여명의 일반 시민까지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교육행사는 부천의 역사달력을 통해 본 부천의 역사 이야기(권순호 부천문화원장), 부천군의 탄생과 부천군청의 이전 역사(양윤모 박사), 웃음 치료를 통한 친절 마인드 향상(김종필 교수), 우휴모탁국과 부천의 여명(박찬규 박사)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앞서 부천문화원 권순호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3년은 부천시의 시 승격 50주년으로 부천의 역사와 문화, 지명과 관광지 등을 더욱 알리는 한 해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부천문화원은 우휴모탁국 부천의 역사와 부천 고유 지명을 연구하는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부천의 향토음식을 복원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음을 알렸다. 이와 같은 부천의 역사를 알리기 위해 제2기 부천향토역사안내택시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행사를 시작했다. 오랫동안 부천 곳곳을 누비며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부패 방지 및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제8기 청렴시민감사관 10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는 공사 사업 전반을 감시하고 평가하여 부패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내·외부 고충민원에 대한 부조리 및 불합리한 제도·관행을 개선하는 외부 통제 제도로, 지난 2008년에 처음 도입됐다. 이번에 위촉된 청렴시민감사관은 건축·토목·행정·안전·법률·회계·민원·시민단체 8개 분야, 10명의 전문가로써, 임기 2년간 독립적 지위에서 내부 감시 및 평가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이번 제8기 청렴시민감사관은 각종 개발사업을 추진하는 업무 특성을 반영하여 안전 분야를 강화했으며, 민원·시민단체 분야도 신설했다. 위촉식 이후 곧 바로 열린 정기회의에서는 2023년 주요 활동계획을 공유하고, 공사 반부패, 청렴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GH 김세용 사장은 “공공행정에 국민의 시각을 적극 반영하여, GH가 더욱 투명하고 청렴한 공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청렴시민감사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