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 가평청소년문화의집은 학업에 지친 가평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25일 ‘워터밤(WATER BOMB) 신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개최된 물총축제 ‘워터밤 신나’는 가평청소년문화의집 앞마당에서 열렸다. 행사에서는 청소년동아리 댄스팀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를 비롯해 재미있는 놀이이벤트, 먹거리 부스 등을 운영해 청소년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선사했다. 가평청소년문화의집은 “시험을 끝낸 청소년들이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시원하고 재미있는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 가평읍 산유리에 위치한 산유리감리교회는 최근 가평읍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등 30만원 상당의 성품을 전달했다. 산유리감리교회는 1951년 8월 천막교회로 시작해 현재까지 산유리에서 예배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병길 목사는 “우리의 헌금이 의미 있는 곳에 쓰이기를 바라며 가평읍에 성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베푸는 지역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용주 가평읍장은 “가평읍의 이웃들을 위해 후원물품을 지원해 감사드린다. 귀한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번에 받은 성품은 관내 독거노인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7월 24일부터 음악역1939에서 ‘누구나 예술가 여름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가평미래교육협력지구 예술路학교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학교에서 밴드활동 경험을 갖고 있는 23명의 중․고등학생들이 가평어디나 예술路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2박3일 동안 참여하고 있다. 가평어디나 예술路 공유학교는 음악, 공연, 미디어 관련 창의 예술교육으로 다양하고 새로운 예술을 실현하는 미래 예술 활동가를 육성하기 위한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이다. 가평미래교육협력지구 예술路학교 프로젝트를 통해 밴드활동의 기본을 다지고 심화과정으로 ‘누구나 예술가 캠프’를 열어 학생들의 재능을 계발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연주 및 공연활동을 지원한다. 이번 캠프에는 예술감독 남유선, 기타 전제원, 보컬 최홍서 등 전문 음악가들이 분야별 멘토로 참여해 1:1 코칭, 강사 공연, 음악이야기, 밴드 앙상블, 성장음악회 등을 통해 수준높은 음악적 경험을 제공하고 학생들의 예술적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또한 가평군의 협조로 청소년 밴드캠프 운영을 위한 최적의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음악역1939의 다양한 시설을 자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교육지원청은 7월 24일에 가평 청소년 미래진로설계 멘토링 운영을 위한 진로 멘토단 위촉 및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가평 청소년 미래진로설계 멘토링’은 관내 초(4~6학년)·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나 사회적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우선 지원되며 개별 맞춤 진로 교육을 강화하고자 운영되는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위촉된 진로 멘토단은 교사 멘토단 15명, 양성과정을 거친 지역 멘토단 19명으로 총 34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멘티학생은 총 48명이 선정되었다. 멘토링은 1:1 또는 1:소수로 진행되며 학생 개별 맞춤으로 멘토링 프로그램이 설계되어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가평교육지원청 이윤순 교육장은‘2024 가평 청소년 미래진로설계 멘토링 프로그램’의 멘토로 지원해 준 멘토단에게 감사인사와 더불어 “멘토들은 학생의 개별적 특성과 꿈을 잘 파악하여 미래 설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진로 멘토링이 이뤄지도록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며 당부 인사를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 설악청소년문화의집이 이달 23일부터 3주(7월30일, 8월6일) 동안 매주 화요일 청소년들을 위해 ‘애들아 밥먹자’ 프로그램을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애들아 밥먹자’는 스스로 간편식을 직접 만들어 보고 식자재에 들어 있는 영양소 및 손질 방법을 배움으로써 음식이 만들어지는 전체적인 과정을 알게 된다. 첫날인 23일에는 ‘소시지빵 만들기’, 2주차에는 ‘불고기 브리또 만들기’, 3주차 ‘모닝빵 샌드위치 만들기’를 하면서 음식의 소중함과 영양소 등을 배운다. 설악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방학 동안 집에만 있는 것이 아닌, 다양한 외부 활동을 통해 건강한 여름방학 보내기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 ‘애들아 밥먹자’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여름방학에 설악청소년문화의집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재미있는 공간이 계속 만들어지고 있어서 좋고, 계속 방문하고 싶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 설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지사협) 위원들이 24일 폭염에도 불구하고 열악한 환경의 저소득 어르신 주택을 방문, 쓰레기와 악취‧해충 등을 말끔하게 해결해 줘 찬사를 받고 있다. 대상 어르신은 허리가 굽고 건강이 좋지 않아 집안청소는 물론, 식사도 제대로 준비하지 못해 식수와 반찬 서비스를 받고, 평소 저장 강박 증세까지 있어 쓰레기를 집 내외부에 쌓아두고 생활하고 있었다. 이에 대상 가구의 집은 악취 및 해충이 심각한 상태여서 설악면 지사협 위원들이 주거환경개선 청소봉사에 나서게 됐다. 이날 지사협 위원들은 노후된 생활용품 폐기, 생활쓰레기 수거, 수납함 설치, 바닥 청소, 주방용품 설거지 등을 해 깨끗한 환경으로 탈바꿈시켰다. 특히 어르신이 가장 불편해 했던 화장실 변기 사용이 가능하도록 새 변기로 교체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지사협 위원들은 폭염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비지땀을 흘리며 솔선수범해서 집안 구석구석을 말끔히 청소해 어르신을 기쁘게 했다. 이영재 위원장은 “청소 봉사 후 정리 정돈이 돼 깨끗한 집을 보고 기뻐하는 어르신을 보니 큰 보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 도서관에서는 지난 6월 성황리에 진행했던 이금희 작가 강연에 이어 8월에도 정기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가평군 올해의 책’ 선정 도서 '아버지의 해방일지' 저자인 정지아 작가를 초청해 오는 8월 29일 오후 7시 한석봉도서관 누리홀에서 개최한다. 정지아 작가는 ‘삶이 어떻게 소설이 되는가’라는 주제로 소설의 집필과정과 삶에 대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내 청중들에게 깊은 공감과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저서 '아버지의 해방일지'는 김유정문학상 심훈문학대상 이효석문학상 등을 수상하며 문학성을 인정 받아온 정지아 작가가 32년 만에 선보인 장편 소설이다. 전직 빨치산 아버지의 죽음 이후 3일간의 장례식을 치르며 일어나는 크고 작은 사건과 인물을 다뤘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군민들이 올해 가장 주목한 정지아 작가와의 만남을 기획했다”며 “지역주민들이 책을 매개로 깊이 공감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 조종면 새마을 남·녀 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3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복달임 꾸러미 나눔 행사를 가졌다. 새마을 남·녀 지도자협의회 회원 30여명은 이날 미숫가루, 바나나, 달걀 등을 담은 꾸러미를 제작해 관내 불우이웃 90가구에 전달했다. 신옥순 조종면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어르신들이 사랑의 복달임 꾸러미를 통해 더운 장마철 및 삼복더위를 이기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궁광 조종면장은 “장마에도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는 조종면 새마을 남·녀 지도자협의회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면사무소에서도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나눔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 조종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들이 긍정적인 또래 관계 형성과 건전한 교류 활동을 위해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하는 ‘레저스포츠 캠프’에 참가했다. 이번 레저스포츠 캠프에는 가평지역 중학생 28명이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캠프에 참가해 타지역 중학생들(전체 100명)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류 활동을 했다. 캠프 1일 차에는 관계형성 활동과 ‘출발! 어울림픽’을 진행하고, 2일 차 오전에는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진행하는 운동능력 측정(악력, 멀리뛰기, 유연성 테스트 등) 및 운동처방사 상담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과 성장 활동에 필요한 요소 등을 점검했다. 이어 2일 차와 3일 차에는 분반 활동으로 인공암벽, 하강 레포츠, 국궁 등 다양한 스포츠를 즐겼다. 조종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교류 활동을 통해 가평지역 청소년과의 교류는 물론 가평 외 타지역 청소년들과의 교류 활동으로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소방서는 7월 24일부터 8월 말까지 가평 관내 수상레저시설 81곳에 대하여 지정수량 이상 무허가 위험물 저장 및 취급 행위 등에 대해 기획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 밝혔다. 이번 기획단속은 가평지역에 수상레저 시설이 집중되어 있고, 휴가철 많은 수상레저 이용객의 방문이 예상되어 불법행위로 인한 화재로 발생할 수 있는 인명피해를 방지하고자 실시한다. 수상레저 시설 전반에 실시하며, 관계인에 사전 알림 및 위험물 저장·취급·운반에 대한 기준 및 주의 안내문 발송을 통한 예고 후, 조사 중 불법 사항이 발견되면 현장 단속 및 처벌 예정이다. 주요 단속 내용은 ▲지정수량 이상 무허가 위험물 저장 및 취급 행위 ▲소방시설 등 유지·관리 실태 점검 ▲기타 소방안전 저해 행위 단속 등이다. 단속과 더불어 자율안전관리 체계가 정착을 위해 컨설팅을 병행하여 관계인의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며 주요 내용은 ▲흡연 등 화기 취급 주의 ▲위험물저장소 인근 소화기 비치 ▲ 위험물저장소 표지 설치 등이다. 최진만 소방서장은 “여름철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수상레저 시설에서 무허가 위험물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