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중앙동은 10일,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동두천 소방서와 함께 관내 연탄 사용 가구에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보기 지원은 관내 연탄 사용으로 일산화탄소 중독 위험이 있는 30가구를 선별해 진행됐다. 먼저, 사전 상담 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비로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구매하고 동두천 소방서에서 대상자 가구를 방문해 일산화탄소 중독 위험이 높은 장소를 선정해 설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양웅식, 경규환)은 “중앙동에서 연탄을 사용하는 가구가 많아 사고 위험이 걱정이었는데, 동두천 소방서와 좋은 기회에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설치해 안심이 된다”라면서 “앞으로도 관내 주민을 위해 동두천시 여러 기관이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문화원은 동두천 이담곳간 성과공유 전시회가 시민회관 전시실에서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승호 시의회 의장, 시의원 등 100여 명의 지역 문화공간 참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에는 '그리고 봄', '동두천문화극장', '동두천색소폰협회', '버섯책방', '빈스공방', '아주작은 박물관', '영한지숲', '올트커피', '요기니요가', '잘될거야 책방', '점이갤러리'의 작품 전시가 있었다. 또한 '실버바리스타 가비사랑'의 일일 나눔 카페가 운영돼 다과를 나누며 지역 문화공간의 참여자들의 만남의 장이 됐다. 한편 본 사업은 경기문화재단 ‘모든 공간 31’ 공모사업으로 관내 문화 예술 향유를 위해 공공생활 문화공간의 부족과 활동의 취약성을 극복하고 다양한 문화 주체의 참여와 협력을 통한 문활활동 역량 강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문화원에서 추진해 왔다. 정경철 문화원장은 “그동안 사업을 추진해 온 문화공간 대표자와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본 사업을 통해 동두천 관내 여러 지역 문화공간의 문화예술 활동 역량이 강화되고 일상 속 문화 향유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진로체험지원센터는 10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초등학교 3~6학년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우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들에게 ‘성우’라는 직업에 대한 특수성과 실제 성우와의 만남을 통해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학생들은 조별로 나누어 그림책 ‘월든: 숲에서의 일 년’의 일부를 낭독하며 자신의 목소리를 녹음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현직 성우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성우의 일상과 다양한 분야에서의 역할에 대해 나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감정을 담아 목소리를 아름답게 낼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어 좋았고, 내 목소리로 직접 녹음해 봐서 재미있었다. 이번 체험을 통해 성우가 되고 싶은 꿈이 좀 더 커졌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11일, 소요동에 위치한 지중해키즈리더어린이집을 방문해 5~7세 어린이 30명을 대상으로 유용미생물(EM) 환경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존 12세 이상 청소년과 성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교육 대상자의 연령층을 확대해 미래세대를 이끌어 갈 어린이들에게도 유용미생물(EM)에 대하여 설명하고 이를 활용한 사용법을 알려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마음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각각 5세와 6~7세 어린이를 나누어 총 2회 진행됐다. 특히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유용미생물(EM) 이론 교육과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유용미생물(EM) 활용 메모리게임, 유용미생물(EM) 비누 만들기 실습으로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환경이라는 어려운 주제를 최대한 아이들의 시각에 맞춰 교육을 준비했다. 교육이 진행되는 동안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아이들 덕분에 많은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면서 “내년에는 더 많은 어린이집을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12일, 지난달 개최된 제20회 지방공무원 정책연구 발표대회에서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 정운영 주무관이 ‘부동산 통계자료 및 V-WORLD를 활용한 미산정 국․공유지 공시지가 산정’이라는 정책연구로 장려상(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해당 연구는 미산정 국․공유지를 부동산 통계자료 및 V-WORLD 등을 활용해 가격의 적정성과 균형성을 확보함은 물론, 향후 미산정 국․공유지의 효과적인 관리와 활용 방안을 주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는 그간 동일한 가격산정이 어려웠던 공공용지(도로 등)에 대해 가격 적정성과 예측 가능성을 부여해 이를 활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행정의 신뢰성 구축을 위해 연구됐다. 더불어 정운영 주무관은 2018년 지적기술사 취득 후 관련 업무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2023년 제19회 대회(강․하천에서의 위치 찾기 방안)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2년 연속 수상했다. 이번 정운영 주무관의 연구보고서는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의 우수 보고서에 수록될 계획이며, 이는 전국 지자체와 공유해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만드는 데 기초자료로 사용될
[ 중앙뉴스미디어 ] ㈜와이즈이앤지은 11일, 동두천시 관내 저소득 취약 노인들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대한노인회 동두천시지회에 전달했다. 우현명 대표는 “추운 겨울을 힘겹게 보내고 계실 어르신들의 생활에 작게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기부의 뜻을 밝혔다. 대한노인회 김성보 지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전달해 주신 성금은 생활이 어려운 노인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10일, 평생학습관에서 ‘지역자율방재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전국자율방재단연합회 라현숙 회장이 ‘재난별 활동 요령’을 주제로 방재단원, 공무원 등 약 100명을 대상으로 2시간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단원은 “재난 예방 및 대응에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역할 못지않게 지역의 실정을 잘 아는 주민으로 구성된 방재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깨달았다”라면서 “재난 유형별 구체적 행동 요령에 대해 알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교육과 함께 방재단 활동 유공자 10명에 대해 시상이 이뤄졌다. 표창을 수여한 박형덕 시장은 “여름에는 폭우를 대비해 도로 곳곳을 살피고 겨울에는 제설 활동에 애쓰시는 방재단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방재단이 지역 파수꾼으로 더 큰 역할을 해달라”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2025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신청을 12월 23일부터 26일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사업은 소요산 관광지 환경 정비 및 주·정차 관리 사업에 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 자격은 만 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 가구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여야 한다. 다만, 청년층의 참여 확대를 위해 만 18세부터 34세의 근로 능력이 있는 청년 구직자는 선발기준 점수표 적용을 제외하고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접수 기간 내 신분증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상반기 사업은 2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5개월간 운영되며 1일 6시간 근무하고 임금은 시간당 10,030원이 지급된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6급 이하 공직자를 대상으로 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패밀리코칭상담소 고남숙 소장을 초빙해 ‘가정폭력, 성매매 예방! 작은 관심부터 시작입니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강의에서는‘가정폭력 발생 원인 및 피해자 보호 지원제도, 성매매 예방을 위한 실천 전략’ 등이 다뤄졌다. 또한 실제 사례를 통해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였으며 성매매, 가정 폭력이 별개로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상호 연관성이 높으며 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통해 공직자로서 올바른 성문화 정착과 가치관 함양의 기회를 제공해 서로 배려하고 폭력 없는 건강한 직장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생연1동 주민자치회는 10일, 동두천 자연휴양림 세미나실에서 2025년도 자치계획 수립 및 마을 의제 선정을 위한 ‘2024년 제1회 생연1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생연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월,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시범 전환된 주민자치 기구다. 마을의 필요 사업과 그에 따른 예산 수립에 실질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생연1동 마을계획 수립을 위해 총회가 마련됐다. 한편, 생연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월 8일부터 22일까지 마을 의제 발굴을 위한 사전 주민의견수렴을 거쳤으며, 주민총회 당일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2024년도 추진 경과 보고, 2025년도 사업 계획 등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그에 대한 주민 찬반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 결과로는 찬성 108표, 반대 7표 과반수 찬성으로 ‘황매 전통 장 사업’이 2025년도 추진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김상수 생연1동 주민자치회장은 “동두천시 최초로 주민자치위원회가 아닌 주민자치회로서 가지는 공식적인 자리에 많은 주민분들께서 참석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면서 “오늘 선정된 황매 전통 장 사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