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관내 CU 편의점 4개소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자동심장충격기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는 편의점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거쳐 ▲CU원미베스트점 ▲CU상동원미점 ▲CU상동센터점 ▲CU소사골드점에 설치됐다. 이는 급성심정지자 목격 시 골든타임에 자동심장충격기를 빠르게 적용하기 위한 취지로, CU편의점 출입구에는 ‘자동심장충격기 설치시설’ 안내 표지가 부착돼 있다. 질병관리청에서 수행한 경기도 급성심장정지 관련 주요 통계자료에 의하면, 2021년 부천시 내에서 급성심장정지 환자가 쓰러지는 상황을 목격한 건은 경기도 전체의 약 20%인 210건에 이른다. 급성심장정지는 심장기능이 갑자기 정지되어 혈액순환이 되지 않는 상태로, 목격자의 빠른 신고와 심폐소생술 시행, 응급조치 등이 신속하게 이루어져야 후유증 없이 회복할 수 있다. 후유증 없이 회복할 수 있는 골든타임에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를 적용하기 위해서는 자동심장충격기의 설치 위치를 평소에 파악하고 119에 빠르게 신고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은 스마트폰 앱 ‘E-gen’ 또는 ‘응급의료포털’ 에서
[ 중앙뉴스미디어 ]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6일,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는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했다. 원미공원 내 현충탑에서 진행된 추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헌화·분향 및 추념사, 헌시낭독, 현충일의 노래 등의 순서로 엄숙히 진행됐다. 부천시의회에서는 최성운 의장을 비롯하여 안효식, 양정숙, 윤병권, 박순희, 김병전, 박혜숙, 송혜숙, 이학환, 박찬희, 곽내경, 최의열, 김미자, 최옥순, 김선화, 정창곤, 최은경, 장해영, 장성철, 김건, 윤단비, 최초은 의원 등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렸다. 한편, 부천시는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각 가정과 단체, 기업체 등에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홍보하고, 관내 관공서와 공공기관에 조기를 올려 나라를 위해 희생한 선열들의 정신을 되새겼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와 부천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29일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과 행복한 성장을 위해 ‘2023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캠페인’의 일환인 대국민공개강좌를 실시한다. ‘2023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캠페인’은 올해로 20주년을 맞아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문제 예방과 아동청소년기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강좌는 '공부하는 뇌, 성장하는 마음'이라는 주제로 내 아이에 맞춰 잘 가르치기 위한 방법을 2강에 걸쳐 소개한다. 특히 양육자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정신건강의학과에 대한 불안을 낮추는 데 의의가 있다. 선착순 100명을 모집하며, 사전접수는 부천시민 누구나 오는 6월 27일까지 전화, QR코드, 부천시 공공서비스 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캠페인을 통해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 개선이 이루어지고 편견을 해소하여, 올바른 정보를 습득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 개원 1주년을 맞아 지난 2일 첫돌맞이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녀노소 부천시민 1,500명이 참여해 기념식 및 식물원 관람, ‘수피아에서 행복한 한순간’을 주제로 열린 사진 전시회, 공원 네트워크 협의회에서 진행한 떡메치기, 식물심기, 풍선아트 등 다양한 체험행사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는 부천시 홈페이지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유료(3,000원)로 운영되고 있다. 시는 지난 1년간 수피아에 국내외 관광객 18만 명이 다녀간 가운데 전체 투입비 대비 71% 이상 세외수입이 발생했으며, 카페 수입은 투입비 대비 약 133%를 거뒀다고 밝혔다. 수피아 식물원은 매주 월요일 휴원(월요일 휴일 시 다음 평일 휴무)하며, 사계절 기후 변화에 상관없이 430여 종의 열대성, 지중해성 등 특이식물을 관람하고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다. 행사에 참석한 조용익 부천시장은 “그동안 수피아 식물원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껴주시고 성원해준 시민 여러분과 식물원을 방문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상동호수공원을 비롯한 부천시 20
[ 중앙뉴스미디어 ] 세계 환경의 날(6.5.)을 기념한 환경 퍼포먼스가 부천에서 열렸다. 부천문화재단은 6월 3일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문화도시 생활디자인 캠페인 ‘물살이의 길’을 진행했다. 이날 조용익 부천시장, 부천시의회 최성운 의장, 부천교육지원청 김선복 교육장, 재단 김정환 대표이사, 문화도시 아동위원 등 지역 관계자와 시민이 참석해 시청 광장 대형 분수대에서 ‘물살이의 길’ 안내 그림을 직접 그리는 퍼포먼스도 펼쳤다. 캠페인은 시 주관의 행사 ‘제1회 환경교육한마당 : 모두그린 함께부천’과 함께 열렸다. ‘물살이의 길’은 빗물을 모아 하수관으로 내보내는 도심의 빗물받이가 ‘물살이’의 이동 경로임을 알리는 공공디자인 캠페인이다. 사회적 문제를 문화적인 방안을 통해 해소하는 문화도시 사업 중 하나다. ‘물살이’는 물고기를 지칭하는 말로 동물권 운동가들을 중심으로 종 평등의 의미를 담아 사용하는 대체어다. 여러 환경단체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담배꽁초 등 빗물받이에 버리는 쓰레기는 그대로 강과 바다로 흘러 들어가 해양생물에 노출되고, 유해 성분을 먹은 해양생물은 그대로 인간의 식탁 위에 오르는 등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우리나라
[ 중앙뉴스미디어 ] 제25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 대한적십자사, 현대백화점, 한국환경연구원과 함께 주최하는 제5회 나도 감독! ‘11초 애니메이션영화제’ 출품 공모를 6월 5일부터 모집한다. 나도 감독! ‘11초 애니메이션영화제’는 ‘모두가 애니메이션을 만들 수 있다’는 취지 아래 일반인, 청소년 등 아마추어 대상으로 하는 애니메이션 공모전이다. 주제는 '대한적십자사'와 '현대백화점', '한국환경연구원'이 각각 선정한 주제로 공모한다. '대한적십자사'는 “재난” '현대백화점'은 “행복” '한국환경연구원'은 “기후위기! 지구인 생존방법?!”을 주제로 완성된 애니메이션 작품이면 출품할 수 있다. 출품 기간은 6월 5일부터 9월 8일까지이며, 선정된 작품은 10월 4일에 개별 연락 및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수상자에게는 블루투스 헤드폰, 상품권, 타블렛 등이 지급된다. 그 외의 출품 관련 세부사항은 BIAF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카데미 공식지정 국제영화제, 제25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3)은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열린다.
[ 중앙뉴스미디어 ] 뛰어난 건축음향으로 주목받는 부천아트센터가 세계적인 거장들과 함께 6월의 명품 공연을 선보인다. 장한나·빈 심포니·브루스 리우, 명 3중주 6월의 첫 명품 공연은 지휘자 장한나, 빈 심포니, 피아니스트 브루스 리우의 하모니이다. 오스트리아 빈 음악의 역사를 대변하는 빈 심포니는 지난해 한국·오스트리아 수교 130주년을 맞아 한국을 찾은 뒤 올해 또다시 내한했다. 1900년 창단한 빈 심포니는 오스트리아 빈을 대표하는 오케스트라이다. 지난해 빈심포니와 인연을 맺은 장한나가 다시 지휘봉을 잡는데, 당시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던 이들의 조합에 더더욱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천재 첼리스트에서 성숙한 지휘자로 성장한 장한나는 2017년부터 노르웨이 트론헤임 심포니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겸 예술감독을 맡고 있으며, 2022년과 2023년 독일 함부르크 심포니 수석 객원 지휘자로 임명됐다. 특별히 지휘 공부를 시작하게 된 베토벤의 곡을 통해 2021년 쇼팽 콩쿠르에서 우승을 거머쥔 개성파 피아니스트 브루스 리우와 함께 또 한 번의 명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베토벤의 삶의 전환점이자 음악 역사 자체를 바꾼 가장 위대한 교향곡 3번 '
[ 중앙뉴스미디어 ] 한국노총 부천김포지역지부는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일일까지 2박 3일간 한국노총조합원 및 부천상공회의소, 기업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3년 노사공동 ESG 경영혁신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전남 여수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외부 전문가의 ESG 개념 및 사례에 대한 강의와 함께 지역사회의 ESG 경영 이슈 및 기회에 대해 논의하고, 조별·분야별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부천지역의 환경, 사회, 거너번스 관련 이슈를 제시하고, 지속가능 경영의 과제가 실현될 수 있는가에 대해 고민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데 집중했다. 또한 여수국가산업단지를 방문하여 다른 지역에서 ESG 모범 경영으로 주목받고 있는 기업들을 벤치마킹했다. 워크숍 참여자들은 “기업의 책임이라고만 생각했던 부분이 기업과 노동자, 소비자가 함께 미래의 경쟁력을 키우며 지속가능성을 추구한다는 것을 학습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종현 한국노총부천김포지역지부의장은 “ESG 경영의 의미와 중요성을 이해하는 데 충분히 가치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곳에 참석한 기업인과 노동자 모두가 지속적으로 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공공영역에서 수행되는 다양한 사례관리 사업의 연계·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공공부문 사례관리 담당자 45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공공부문 사례관리 사업과 담당 부서(기관)는 ▲통합사례관리(통합돌봄과, 동 복지과) ▲노인맞춤돌봄서비스(노인복지관) ▲드림스타트(아동청소년과) ▲아동보호서비스(아동청소년과) ▲방문건강관리(보건소) ▲의료급여사례관리(복지정책과) ▲자활사례관리(자활센터) ▲중독사례관리(정신복지선강센터) ▲정신건강사례관리(정신복지건강센터)로 구성돼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각 영역의 사례관리 사업을 소개하고 사례관리 서비스의 효과성과 효율성을 증대하기 위한 연계·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소영 부천시 통합돌봄과장은 “사례관리 대상자가 세세하게 나누어져 있고, 당사자들의 욕구와 효과적인 서비스 개입을 위해 공공부문 사례관리 기관의 협력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협력이 잘 이루어져 어려운 이웃에게 효과적인 서비스가 제공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매년 공공부문 사례관리 간담회를 정례화하여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6월 3일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역량 강화 및 화합 도모를 위해 ‘2023 부천시 청년정책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청년정책협의체 신규위원 18명 위촉장 수여, 청년거버넌스 역량강화 토크쇼, 분과별 의제 발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청년거버넌스 역량강화를 위한 토크쇼는 ‘청년거버넌스에 대한 이해’라는 주제로 청년정책 전문가인 김동희 거버넌스리빙랩 이사장과 2명의 청년활동가 주도로 진행됐다. 분과별 의제 발굴 시간에는 청년활동가 4명이 소통 리더(퍼실리테이터)로 참석해 분과 토의 활동을 이끌었으며, 청년정책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띤 토론 끝에 올 한 해 동안 분과에서 다룰 청년정책 대상자를 선정하고, 분과 구성원을 확정했다. 당일 워크숍에 참석한 신규위원은 “청년거버넌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협의체 활동을 통해 부천 청년들이 겪고 있는 문제들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안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신규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 청년정책 발전을 위해 새롭게 활동을 시작한 18명 청년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