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김경일 파주시장이 27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운정중앙~서울역’ 구간 개통식에 참석했다. 개통식 행사는 파주시에 위치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의 출발역과 종착역인 운정중앙역에서 개최됐다. 개통식에서는 국토교통부 장관, 국회의원, 파주시장,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지역주민 축하영상 등이 진행됐으며, 본행사 이후 운정중앙역~서울역 시승행사도 이어졌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은 최고속도 180km/h로 운정중앙역에서 서울역까지 약 22분 소요되며, 기존 지하철이나 광역버스로 1시간 이상 걸리던 이동시간이 단축되어 교통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파주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개통에 맞춰 시민들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정중앙역을 중심으로 한 버스노선 개편, 임시주차장 마련, 환승센터 대합실 편의 공간 조성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운임은 기본요금 3,200원에 10km 초과 시 5km마다 거리요금 250원이 부과되는 구조로, 운정중앙역~서울역 구간에 적용할 경우 4,450원이다. &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겨울철 종합복지대책의 일환으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민간자원의 연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2월 9일,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시작으로 ‘희망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운영 기간은 2024년 12월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62일간이며, 목표액은 11억 원이다. 현금 기부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 입금 또는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현물은 파주시청 복지정책과와 읍면동 20개소를 통해 기부할 수 있다. 12월 20일에는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파주사랑 희망나눔 모금 방송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민과 주요 인사, 기업, 기관 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품 현장 모금과 기탁자 인터뷰 등이 진행됐다. 또한 복지 두드림데이를 운영하여 한파 대비 원룸, 컨테이너 등 주거 취약 가구를 발굴하여 생필품 제공과 복지상담을 진행하고, 파주 희망 플러스 돌봄 사업을 통해 60세 이상 저소득층 노인 중 거동 불편 퇴원 환자에게 재가 돌봄, 당뇨·치료식 제공, 주거 환경 개선, 안전 돌봄,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가 군 장병 할인업소 181곳을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군 장병 할인업소란 군 장병에게 가격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업소를 말하며, 지정된 업소는 할인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차등 지급받게 된다. 시는 11월 20일부터 12월 11일까지 군 장병 할인업소로 지정된 업소를 점검(모니터링)한 결과, 폐업·미이행 영업장 등을 제외한 181곳(일반·휴게음식점 144개소, 숙박업 16개소, 목욕장업 7개소, 미용업 14개소)이 군 장병에게 할인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한 것을 확인했다. 시는 군 장병 할인업소가 정보무늬(QR코드)로 기록한 할인 실적을 바탕으로 인센티브를 차등 지급했다. 인센티브 물품은 영업자들의 의견을 고려해 50리터(L) 종량제봉투로 선정했다. 지난 20일에는 할인업소 가운데 활동 실적이 우수하고 지역 경제발전과 군인 복지 향상을 적극적으로 실천한 업소 4곳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 해당 업소는 ▲손이가솥뚜껑삼겹살(법원읍 사임당로 814), ▲(주)지앤지스파(가나무로 143), ▲두둑한한판(광탄면 보광로 646), ▲숙성사돈 파주법원리 본점(법원읍 술이홀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경기 서북부 글로벌 첨단 비즈니스 거점 조성을 통한 ‘100만 자족도시’ 도약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경제자유구역 기본구상 수립 연구용역의 최종 보고회를 26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김경일 파주시장, 도시발전국장, 정무비서실장, 정책비서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과업 수행기관인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파주 경제자유구역 기본구상에 대한 연구 결과를 보고했다. 경제자유구역은 외국인 투자기업과 국내 복귀기업의 경영환경 및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해 외국인 투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한 특별경제구역이다. 파주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해 뿌리산업 중심의 산업 구조를 첨단산업 중심의 산업으로 전환하여 신산업 혁신생태계를 조성하고 근로자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여 ‘자족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지난 10월,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본격적으로 알리는 ‘시민포럼’을 개최해 시민, 기업인, 전문가들과 함께 공감대를 형성하고, 최근 엘지 3사(엘지디스플레이, 엘지이노텍, 엘지유플러스)와의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의료기관의 감염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법정감염병 신고 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12월까지 맞춤형 감염관리 사업을 실시했다. 감염관리 사업은 의료관련감염병(CRE감염증) 발생 여부와 법정감염병 신고 관리가 필요한 관내 요양병원 등 5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 및 평가, 규정과 절차(프로토콜) 준수 확인, 교육 등을 통해 각 기관의 감염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시는 파주의료원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참여 의료기관에 대한 현장 상담을 실시하고, 총 19회의 자문을 진행했다. 주요 성과를 살펴보면, 법정감염병 신고기한 미준수 건수가 전년 44건에서 올해 0건으로 개선됐으며, 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목(CRE) 감염증 발생 건수도 50건에서 42건으로 16% 감소했다. 특히 50개 항목으로 구성된 감염관리 평가에서 참여 기관들의 평균 점수가 71.4점에서 93.7점으로 크게 향상되어, 의료기관의 전반적인 감염관리 수준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의 긍정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에는
[ 중앙뉴스미디어 ] 임진각평화곤돌라는 2025년 새해 첫날을 맞아 해돋이를 감상하려는 방문객들을 위해 특별 운행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2025년 1월 1일, 곤돌라 운행은 새해 해돋이 관람을 위해 오전 9시에서 6시로 앞당겨 운영한다.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곤돌라 탑승객에게는 요금을 50% 할인하며, 탑승객 전원에게는 핫팩이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북측 하차장 앞에 설치한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기념해 2024년 12월 31일까지 인증 사진 행사도 진행된다. 행사 참여 방법은 인스타그램에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올리거나, 핸드폰 문자 메시지(010-9617-6593)로 발송해 참여할 수 있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패밀리 레스토랑 상품권, 케이크 및 커피 선물 쿠폰 등 경품이 제공된다. 임진각평화곤돌라는 국내 최초로 민통선 구간을 통과하는 케이블카 시설로, 임진강을 건너며 남북을 잇는 특별한 여행 경험을 제공한다. 이백현 파주디엠지곤돌라(주) 대표는 “임진각평화곤돌라는 국내 최초로 민통선 구간을 통과하는 케이블카 시설로, 임진강을 건너며 남북을 잇는 특별한 여행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24일 관내 노동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파주시 노동권익센터를 개소했다. 시는 기존의 노동복지센터와 비정규직노동자지원 센터를 통합해 노동권익센터를 출범했다. 파주시 노동권익센터는 유동인구가 많은 금릉역 앞에 위치하며 333.26㎡(102평) 규모로 행정사무실, 노동상담실, 심리상담실, 프로그램실 1, 프로그램 2실, 쉼터(휴게실)로 구성된다. 파주시 노동권익센터에서는 센터장, 공인노무사 1명, 심리상담사 1명 등 6명이 근무하면서 무료 노동 법률상담, 심리상담, 노동자 교육프로그램, 산업안전보건 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박정 국회의원,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파주시의원, 오유진 한국노총 경기서북부지역지부 의장, 노동 관련 단체 등이 참석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노동의 가치가 제대로 존중받는 파주시를 만드는데 노동권익센터가 큰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라며, “일하며 살고 싶은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더 좋은 일자리를 마련하고 노동자의 권익을 챙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이달 중 국토교통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실적과 사업홍보, 특수시책 및 정책기여도 등을 평가하고 우수기관을 선정해오고 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공부의 토지경계와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경계를 바로잡고, 기존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이다. 시는 2012년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된 이후 조리읍 삼릉·전나무골지구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28개 지구 8,739필지에 대해 사업을 완료했다. 현재는 3개 지구 865필지에 대해 추진 중에 있으며, 2025년도에는 6개 지구 939필지를 선정하고 2026년까지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는 삼방지구 등 5개 지구 1,355필지에 대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 특히, 금촌지구는 이동시장실을 통해 제기된 시민의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2023년 10월부터 사업을 추진해 당초 사업 기간보다 1년 앞당겨 사업을 마무리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가 24일 파주경찰서, 파주소방서, 연세서울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신과적 응급상황에 대한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정신과적 응급상황이란 정신과적 질환이 급성으로 발현되거나 악화되어 환자 본인 혹은 타인의 안전과 건강에 위협이 되는 상황을 말한다. 응급입원이 필요한 경우, 신속한 병상 확보가 어려워 장거리를 이동하며 시간을 허비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이에 시는 정신과적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정신응급 환자가 24시간 입원할 수 있는 ‘정신응급 공공병상’의 운영을 목표로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를 강화했다. 협약에 따라 파주시는 정신응급 공공병상을 관리하고 예산을 지원한다. 파주경찰서는 정신건강복지법에 따라 구호 대상자를 응급입원시키고, 파주소방서는 현장출동 및 긴급구조, 이송 지원을 맡는다. 연세서울병원은 24시간 정신응급 공공병상을 운영해 정신응급진료를 실시한다. 파주시는 이번 협약으로 자타해 등의 위험이 있는 고위험 정신응급환자에 즉각적인 진료가 제공되어 지역사회 정신건강 안전망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24일 김경일 파주시장이 2024년 12월 28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개통을 앞두고 환승센터 현장 최종 점검을 위해 운정중앙역 환승센터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도로교통국장, 환승센터 운영을 맡은 파주도시관광공사 사장,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우건설 관계자 및 환승센터 인수인계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했다. 운정중앙역 환승센터는 버스정류장 12면, 택시정류장 12면, 환승정차구역 14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버스정류장은 지하차도에 위치해 있어 지하 1층 환승센터 대합실과 바로 연결되는 구조이다. 지하 1층 대합실 내부에는 시민들의 대기 및 휴식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는 편의 공간이 조성됐다. 대합실이 양방향으로 위치되어 있어 시민들의 혼란을 방지하고 직관성을 높이기 위해 교하 방면과 운정 방면의 콘센트를 각각 다르게 꾸몄다. 환승주차장이 공사 준공 지연으로 2026년에 준공됨에 따라, 파주시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임시 공영주차장 1,009면을 조성했다. 임시 공영주차장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