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9일, ㈜오리진에서 관내 지역 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동두천시에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오리진 최헌필 대표는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싶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뜻을 밝혔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경제적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대표님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면서 “전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에 신속히 전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리진’은 2020년 설립된 중소기업으로 건설업 및 관련 서비스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더불어 이번 기부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탁을 통해 관내 소외계층 지원 등 지역 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드림스타트는 12월 9일, 드림스타트 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2024년 제4회 슈퍼비전 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슈퍼비전 회의는 심리, 행동, 인지, 경제적 상황 등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4가구를 선정해 동두천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황상연 센터장을 슈퍼바이저로 초빙하고 대상 가구가 겪는 어려움의 근원과 대처 방법에 대해 자문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동의 돌발행동 또는 품행장애에 대한 상담 접근법을 들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면서 “오늘 슈퍼비전을 계기로 앞으로 아동과 가족원의 행동 원인을 파악하고 가정 내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개입 방안을 효과적으로 모색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실무자 역량 강화를 위해 힘쓸 것을 약속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생연2동 새마을 남녀지도자는 8일, 난방 취약 4가구에 연탄 400장을 전달했다. 이날 연탄 봉사에 참여한 새마을 남녀지도자 10여 명은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자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구슬땀을 흘려가며 연탄 나눔 봉사를 펼쳤다. 연탄을 지원받은 한 독거노인은 “올겨울 많이 춥다고 하는 데, 이렇게 마음 따뜻한 분들 덕분에 춥지 않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생연2동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권용욱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연탄 봉사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생연2동 나눔 봉사활동 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로컬드림봉사회는 8일, 소요동 취약계층의 중장년 1인 가구를 중심으로 정성이 듬뿍 담긴 특별한 밑반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로컬드림봉사회 밑반찬 특식 지원은 최근 노인뿐만 아니라 중장년 1인 가구의 고독사가 증가함에 따라, 취약계층 중장년 가구의 고독사 예방과 결식 예방을 위해 소요동 행정복지센터의 의뢰로 추진된 특별한 사업이다. 이날, 로컬드림봉사회 회원들은 새벽부터 함께 모여 사랑과 정성을 듬뿍 담은 밑반찬을 만들어 직접 전달했으며 쌀쌀해진 날씨에 건강도 체크하는 등 중장년 주민들의 안부도 함께 살폈다. 이창민 로컬드림봉사회 회장은 “바쁜 일상 중에도 매주 이렇게 로컬드림봉사회 회원들이 항상 함께해 주셔서 너무 든든하다”라면서 “외롭고 고독한 중장년 주민들이 다시 힘을 낼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보탬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송내동 행정복지센터는 10일, 송내동 착한식당인 올소에서 관내 한부모 가정 및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귤 10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올소는 꾸준히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들을 위한 봉사에 참여해 오고 있으며, 12월부터 송내동 착한식당 지정을 통해 이웃 돕기 후원을 정기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올소를 운영하는 심미양 대표는 “부쩍 추워진 날씨에 송내동 저소득 가정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기부 소감을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2월 9일 동두천양주 지역 유·초·중·고등학교 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성공적인 통합교육을 위한 장애인식개선 및 장애인권’ 연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24학년도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사업 활동의 일환으로, 동두천양주 지역 학교 관리자 100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수의 하이라이트는 영화‘니 얼굴’ 상영과 함께, 이 영화의 감독인 서동일 감독과 주연으로 출연한 장차 현실 작가·정은혜 작가와 함께하는 특별한 토크 콘서트였다. 영화는 발달장애를 가진 주인공과 그를 둘러싼 환경이 함께 성장해가는 모습을 담아내며 깊은 감동을 전했고, 이어 진행된 토크 세션에서는 감독과 배우들이 스크린 너머의 이야기와 제작 과정에서의 경험을 공유하며,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의 변화를 촉구했다. 연수에 참여한 학교 관리자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장애학생들이 학교를 어떤 공간으로 인식하는지 깊이 고민해보는 계기를 가졌다. 또한, 장애를 가진 학생들이 자신의 강점을 기반으로 사회와 소통하고 주체성을 회복해가는 과정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며, 포용적 교육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6일, 새마을지도자 상패동협의회에서 주거 취약 가구를 방문해 도배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수리 봉사 활동은 대상 가구의 오래된 벽지와 곰팡이로 인해 열악했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작업으로써,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은 급격히 추워진 날씨 속에서도 이른 아침부터 모여 늦은 시간까지 구슬땀을 흘렸다. 상패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매번 취약계층을 위한 적극적인 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지도자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 관내 초등학교 대상 '하반기 찾아가는 도서관' 프로그램이 성료됐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도서관’은 독서지도사가 관내 초등학교에 직접 찾아가 그림책 스토리텔링과 책 놀이 등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며, 시립도서관에서 학생들의 독서 흥미 제고 및 독서문화 생활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대표 프로그램이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관내 4개 초등학교 16개 학급, 350여 명이 참여했다.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는 ‘그림책과 함께하는 지구시민학교’라는 주제로, 고학년을 대상으로는 ‘기후 변화와 식량위기’라는 주제로 각각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혼자서 책을 읽는 것보다 친구들과 함께 읽으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의미 있고 재미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시립도서관의 찾아가는 도서관 프로그램은 올 상반기에도 관내 5개 초등학교에서 35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바 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2024년 찾아가는 도서관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에서는 '경기도 군부대 주변지역 지원 사업'을 통해 1층 미군 장비실과 3층 휴게 편의시설을 새롭게 개선했다고 6일 밝혔다. '경기도 군부대 주변지역 지원 사업'은 군부대 주둔으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 및 군과 지역주민 간 갈등 해소를 위한 사업이다.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현충시설'로 지정됨에 따라 많은 군 장병 및 학생 등이 방문함에도 2002년 개관 후 노후화되어 영상 장비 등 고장이 잦았다. 이에 박물관 측은 최신 실감 콘텐츠를 포함한 전시·휴게 편의시설 개선을 목표로 관련 공모사업을 통해 개선하게 됐다. 특히, 새로 개선된 1층 미군 장비실은 앞선 기존 미군 장비 재구성과 함께 한국전쟁 당시 미군의 활약상을 영상으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실제 전투 중 직접 문서를 찾는 '문서 탈환 작전'을 실감 콘텐츠로 체험할 수 있게 구성됐다. 더불어 3층 휴게 편의시설은 '동두천 전투', 한국전쟁 당시 22개 참전국 등을 현대적인 시각에서 새롭게 실감 콘텐츠로 개선했다. 추가로 각 시설물에는 미군을 포함한 외국인을 위해 국문과 영문을 동시에 병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6일, 지적재조사위원회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봉암 2,3지구 면적 증가 필지의 조정금 결정을 위한 동두천시 지적재조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10여 년 전 일제강점기에 낙후된 기술로 만든 종이 지적도를 최신의 측량 기술로 조사하고 측량해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 본 사업은 오는 2030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2023년에 시작한 지적재조사 상봉암 2,3지구의 경계 확정에 따른 면적 증감된 10필지에 대해 두 곳의 감정평가 기관에 의해 평가된 조정금으로 심의 및 의결됐다. 결정된 조정금에 대해서는 토지 소유자에게 통보 후 수납 및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적재조사사업 결과 상봉암동의 지적불부합지 해소는 물론 도해지적의 수치화로 인한 지적제도 선진화와 지적공부의 공신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