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의회가 5일, 제372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하면서 제9대 후반기 원 구성을 마쳤다. 시의회는 이날 후반기 의장단 선거에서 윤창철 의원(국민의힘, 백석읍·광적면·장흥면)과 최수연 의원(더불어민주당, 회천1, 2, 3동·옥정1, 2동·은현면·남면)을 각각 의장과 부의장으로 선출했다. 제372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는 5일 오전 10시, 시의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개회 선언 이후 진행된 의장 선거에서 윤창철 의원은 출석한 의원 7명 전원의 지지를 받아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됐다. 윤창철 의원은 제9대 의회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의장으로서 양주시의회를 이끌게됐다. 윤창철 의장은 “양주시 발전과 양주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항상 동료 의원들과 고민하고 소통하겠다”며 “의장으로서 양주시의회가 역할을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의장 선거에서는 최수연 의원이 5표를 득표해 후반기 의장단에 합류했다. 최수연 의원은 “부의장으로 선출해 준 동료 의원에게 감사한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맡은 임무에 최선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는 환경부가 주관한 ‘2024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Ⅴ그룹 종합 1위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광역·지방상수도 168개 기관을 대상으로 환경부에서 수도사업의 운영관리 실태를 점검·평가하여 경쟁력 있는 상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관리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매년 실시하는 수도사업 종합평가이다. 평가 대상은 급수인구에 따라 6개 그룹으로 나뉘며, 시는 Ⅴ그룹(광역상수도 전량 수) 32개 지차체 중 종합 1위를 차지했다. 평가지표는 3개 분야 29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공통 분야 9개 항목(28점), 운영관리 분야 18개 항목(52점), 수돗물 음용률 향상 및 정부 정책 이행 노력 종합평가 발표(20점) 등이다. 시는 수돗물 시민대상 홍보, 노후관로 개량, 지방상수도 공급 확대로 양질의 수돗물 공급 등의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시는 이번 선정으로 환경부 장관이 수여하는 인증패 및 상금 1,000만 원의 포상금을 받는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시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안심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 회천1동은 지난 3일 ㈜원진씨앤엠에서 관내 경제적 어려움에 있는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용숙 동장, ㈜원진씨앤엠 최원진 대표, 안종채 이사가 참석했으며, 전달된 금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최원진 대표는 “어려운 이웃분들이 다가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며“저희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용숙 회천1동장은 “지속적으로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을 실천하는 ㈜원진씨앤엠에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진씨앤엠은 전문건설업체로 지난해에도 회천1동에 성금을 기탁한 바 있으며, 양주시청과 은현면, 회천2동 행정복지센터, 관내 학교 등에도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와 동반 상생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가 내년 1월부터 양주 서부권 미래산업의 기반을 다질 ‘드론봇인재교육센터’가 개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드론봇인재교육센터’는 관내 광적면에 소재한 양주테크노시티 지식산업센터에 조성될 예정으로 2개 호실 239.2㎡의 공간의 교육센터와 중정 760㎡의 공간의 실내 드론 비행장으로 구성됐다. 2층 교육센터에는 ▲사무공간, ▲드론 비행 시뮬레이터, ▲드론 조종 체험장, ▲이론 교육장이 설치될 예정이며 1층 실내 드론 비행장에서는 5층 층고의 비행공간과 함께 실내 드론 비행을 위한 안전시설과 정비 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센터는 시에서 직접 운영할 계획으로 ▲시민 대상 드론 체험행사를 시작으로 ▲행정 분야 드론 활용 활성화를 위한 직원 교육, ▲드론 레저문화 보급 및 기초 저변 마련을 위한 교육시설 대관 등 양주시 드론산업과 로봇산업의 거점 역할을 맡게 될 전망이다. 한편, 양주시는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우리나라 인구 주택 총조사’ 결과 인구증가율 전국 1위를 달성하는 등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나 산업구조 및 일자리 부문에서 인구 증가세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는 지난 4일 의정부송산 로타리클럽에서 200만원 상당의 취약계층 어린이 대상 선물을 전달받았다. 의정부송산 로타리클럽은 2023년부터 희망센터에 양주시 관내 위기가구를 지원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취약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케이크와 양말, 학용품세트로 구성한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 희망센터는 후원 받은 선물 세트를 양주시 관내 저소득 및 다문화가정 어린이를 대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의정부송산 로타리클럽 장석희 회장은 성탄절을 맞이하여 저소득 및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에게 행복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송산로터리클럽은 이번 후원 전달과 관련하여 양주시상인회 협동조합(조합장 윤성희)과 협력하여 진행했는데 소속 업체를 통해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고 선물 포장등을 함께하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함께 노력했다.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 나규필 센터장은 2023년부터 의정부송산 로타리클럽 후원으로 크리스마스 시기 취약계층 어린이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 외 에도 다양한 후원품을 지원받아 양주시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3일, 회천1동 행복마을 관리소로부터 재생 빨래비누 100개와 수세미 150개를 후원받았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회천1동 행복마을 관리소의 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것으로, 자원 재활용과 환경보호를 실천하며 지역사회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전달식에는 배용숙 동장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메시지를 전했다. 배용숙 동장은 “정성을 담아 만든 빨래비누와 수세미가 지역사회의 장애인분들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행복마을 관리소는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정희 관장은 “회천1동 행복마을 관리소의 환경을 고려한 뜻깊은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 물품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분들과 저소득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하여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모두가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는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에서 ‘국가유산교육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STEM으로 되살아난 왕실사찰 양주 회암사지’사업이 국가유산청이 지정하는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울에서 열린 ‘2024년 국가유산교육 활성화 워크숍’에서 양주시는 우수사업 수상 및 우수사례 발표자로 나서 국가유산 교육의 중요성과 지역민의 국가유산 관심 제고를 위한 노력 등을 소개했다. 올해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이번 사업은 양주 회암사지 및 주변에 산포되어 있는 유산과 자연을 연계한 융복합 프로그램으로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세계유산적 가치와 역사성을 배우고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학교체험과 현장체험, 야간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여 단순히 국가 유산을 둘러보는 데 그치지 않고 보다 입체적이고 다양한 형태로 진행되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2025년에도 국가유산청의 국가유산교육 활성화 사업에 선정된 ‘모두의 세계유산으로 피어나는 왕실사찰 양주 회암사지’사업을 추진해 시민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회암사지의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가 지난 4일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과 ‘도시농업·치유농업을 활용한 지역사회 노인복지 증진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 기관은 업무협약서에 각각 서명하고 도시농업·치유농업을 활용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사회복지 증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상호 간 교류 및 협업사업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도시농업·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도시농업관리사와 농촌치유농장을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은 참여 인원을 모집하는 등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노인인구가 지속해서 증가함에 따라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한 도시농업·치유농업 프로그램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고령층의 사회적 고립 해소와 건강한 양주시 조성을 위해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가 지난 4일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에서 관내 양주고등학교 진로동아리 ‘로그인’ 소속 학생을 대상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바로 알기를 통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7월 22일 양주고등학교가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지역사회와 연계한 진로 특화 교육에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학생들은 방과 후 회암사지박물관에 전시품을 관람한 후 시에서 추진 중인 세계유산 등재 과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양주 회암사지를 세계유산에 등재하기 위해 지난 2023년 1월에 신설한 ‘세계유산추진팀’의 학예연구사가 강사로 나서 매체에서는 쉽게 접할 수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낯선 유네스코 세계유산 제도에 대한 이해와 문화재를 연구 및 관리하는 ‘학예연구사’에 대한 직업적 이해를 돕는 뜻깊은 자리가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학생들에게 우리 문화재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양주 회암사지의 역사적 가치와 우수성을 세계유산에 등재하는 과정을 통해 진로를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는 소중한 기회가 됐길 바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가 지난 4일 재단법인 기호문화유산연구원과 함께 개최한 ‘양주대모산성 14차 발굴 조사 현장 공개회’를 성황리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발굴 조사에서는 지난해 출토된 태봉 최초 유물 사례인 ‘태봉국 목간’에 이어 원형집수시설에서 목간 4점이 추가로 출토되어 학계에 관심이 크게 고조된 가운데 학계 전문가, 양주시민 등 70여 명의 발길이 이어지는 등 양주대모산성 유적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시는 이번 공개회 개최에 앞서 오후 1시부터 유물 공개회를 준비하며 이번에 새로이 출토된 목간 4점의 출토 경위를 발표했으며 목간 4점을 비롯한 주요 출토 유물을 촬영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날 현장 공개회에는 목간 4점이 출토된 원형집수시설과 양주대모산성 북문지 등 유적을 처음으로 대중들에게 공개했으며 발굴 조사단의 설명과 함께 진행되어 삼국시대 교통의 요충지 양주대모산성의 높은 축성 기술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목간 4점을 포함한 목기, 철제차관, 토기, 기와 등 주요 출토 유물을 현장에 전시하여 양주시민을 포함한 관람객들에게 다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