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3일 동두천시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제2회 청소년 포럼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포럼은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동두천지구위원회장을 좌장으로, 신한대학교, 동두천경찰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동두천중앙성모병원, 양주백석중학교, 별지음심리상담센터 등의 전문가가 참석했다. 이날 ‘청소년 비행과 범죄의 실태와 대응 방안’이라는 주제로 디지털 위기 속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청소년 비행과 범죄 실태에 대한 지역사회의 역할과 대응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황상연 센터장은 “범죄 노출은 청소년들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을 저해하는 심각한 문제이다”라면서, “종합적이고 실행 가능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 자원 연계와 더불어 위기청소년에 대한 상담, 보호,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평생교육원은 동두천오르빛도서관이 오는 9일부터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르빛’은 올라가는 빛을 의미하며, 청소년의 무한한 가능성과 희망이 빛과 함께 올라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지은 명칭이다. 오르빛도서관은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내 지상 4층에서 6층까지 조성됐으며, 연면적 2,596㎡ 규모로, 청소년 특화 도서, 아동 및 일반 도서 등 2만여 권의 다양한 장서가 구비되어 있다. 세부적으로 도서관 4층은 어린이자료실, 유아존, 어린이체험존, 5층은 종합자료실, 3D 동화체험존, VR 체험존, 6층은 청소년자료실, 어울림존(보드게임존과 웹툰존 등), 스마트스포츠존, 동아리실, 세미나실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도서 공간 외에도 편안히 휴식할 수 있는 휴게공간과 ICT(정보통신기술) 기반의 다양한 체험 공간이 마련되어, 기존 도서관의 기능을 넘어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복합문화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르빛도서관은 이용자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위해 인공지능 안내 로봇, 빅데이터 도서 추천 서비스, 노트북 대여 반납기, 무인반납기, 예약대출기 등을 도입하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5일 시민회관에서 2024년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8개 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수강생,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승호 시의장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발표회에는 8개 동의 주민자치 대표 프로그램으로 노래교실, 에어로빅, 건강 다이어트 댄스, 캉구 점프, 트로트 장구, 맷돌체조, 밸리댄스 등 총 8개 팀이 참가했다. 또한 공연 외에도 문인화, 마크라메(매듭공예), 서각, 자수 및 퀼트, 서예, 파스텔 홈 스케치, 수채색연필화 등 전시 프로그램도 함께 펼쳐져 볼거리를 더했다. 발표회 결과 최우수상은 송내동, 우수상은 생연1동, 장려상은 불현동이 차지했으며, 응원상은 생연1동에게 주어졌다. 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우수 전시상은 중앙동이 차지했다. 또한 최우수상을 수상한 송내동 맷돌체조 팀은 내년도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 경연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김용일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올해에도 많은 주민자치위원님들과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지난 5일 오후 3시 평생학습관 어울림 공연장에서 의료 및 문화 취약계층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의료 나눔 희망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두천시와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하고, 노인의료나눔재단이 주관했다. 행사는 의료와 문화적 지원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질환 예방 교육과 문화 공연을 통해 지역사회 통합과 소외계층 지원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의학박사의 노인성 질환 예방 교육을 시작으로 기념식, 건강 체조, 벨리댄스, 인기 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져 참석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행사가 의료와 문화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즐거움을 주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동체 정신을 강화하고 의료와 문화의 가치를 나누는 소중한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지난 5일 동두천경찰서, 동두천소방서, 동두천 성폭력상담소와 함께 ‘생연7리’라고 불리는 성매매 집결지를 대상으로 하반기 민·관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매매 집결지 자진 폐쇄를 유도하고, 자활 지원과 보호 대책을 안내하였으며, 동두천성폭력상담소는 성매매 예방 및 피해자 지원 방안을 설명하며 탈성매매를 유도했다. 또한 동두천경찰서는 성매매 알선자와 매수자를 적발하기 위해 노력했고, 동두천소방서는 업소 내 소화기 및 단독 경보형 감지기의 작동 여부 등 소방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였으며, 중대한 위반 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될 예정이다. 시는 집결지 폐쇄를 위해 올해 성매매업소 3개소를 매입하고 철거를 완료했다. 또한 지속적인 합동 단속과 더불어 방범 기동 순찰 연합대를 중심으로 성매매 집결지 순찰을 진행하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올해 파주시 성매매 집결지 폐쇄로 인한 풍선효과 방지를 위해 실태 파악과 자진 폐쇄 등을 독려했다”라면서 “내년에도 동두천시민의 쾌적한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지난 5일, 시청 상황실에서 임경숙 부시장 주재로 ‘2024년 하반기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규 및 재위촉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후, 문화소통 프로그램 사업, 다문화가족 자녀 지원 사업,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 관련 거점형 글로벌 인재교육센터 구축 및 운영 등 2024년 주요 추진 실적을 공유했다. 더불어 2025년 신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관계기관 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소통했다. ‘동두천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는 관내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관련 기관과의 상호협력을 도모하고, 다문화가족에 대한 지원 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협의회는 동두천시가족센터,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등 관련 기관과 민간 전문가, 다문화가족 시민대표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임경숙 부시장은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 증가에 따라 다양한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회의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발전시켜 외국인 주민, 다문화가족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결의문 전문] 12월 3일 밤 10시 20분. 윤석열 대통령은 대한민국헌법을 유린하고 민의의 전당인 ‘국회와 지방의회를 비롯한 정당활동‧정치적 결사‧집회‧시위 등 일체의 정치활동을 금한다’라는 포고령을 발표하며 불법적 비상계엄령을 선포했다. 헬기를 동원한 무장계엄군이 장갑차와 군화발로 폭력적으로 짓밟고 국회를 부수고 난입하는 등 초법적 행위로 국민들을 밤새 공포와 불안에 떨게 했다. 이는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위협하고 헌법적 가치 훼손은 물론 헌정을 파괴한 범죄 행위로 규정한다. 이에 우리 동두천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일동은 윤석열 대통령과 계엄령 선포를 건의한 국무위원 등 관련자 모두를 처벌할 것을 아래와 같이 요구한다. 하나, 반헌법적 비상계엄 선포한 윤석열은 즉각 사퇴하라. 하나, 계엄령 선포에 동조한 국무위원‧군‧경찰 관련자들을 엄중처벌하라. 2024년 12월 5일 동두천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임현숙, 의원 김재수, 의원 박인범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2월 5일 오후 3시에 교육청 내 회의실에서 ‘2024년 동두천양주 제2차 지역직업교육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지역교육지원청 교육장, 교육과장, 지역 시의회 의원, 지자체, 고용센터, 상공회의소 관계자 및 진로체험지원센터장, 관내 직업계고 교사, 학생, 학부모 등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하여 직업교육 효과 극대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는 직업교육 인식개선 및 고졸 취업 활성화를 도모하며 미래형 직업교육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지역직업교육협의회에서는 ▲관내 직업계고 입시 현황 및 현장실습 현황 공유 ▲관내 직업계고 인식개선 및 홍보활동 지원 방안 협의 ▲지역 인적∙물적 자원 활용을 통한 진로직업교육 지원 ▲직업계고 졸업생이 이용할 수 있는 고용노동서비스 공유 ▲지자체 협력 유관기관 운영방안 및 정보 공유 방안 ▲직업계고 미래교육 재구조화 방안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임정모 교육장은 지역 내 직업교육활성화를 위한 산·관·학 협력관계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지역직업교육협의회를 통해 급변하는 산업구조와 수요 변화에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는 4일, 힘든 여건 속에서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묵묵히 봉사하고 있는 불현지대 방범 초소를 방문해 대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자율방범대원들은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안전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범죄 예방과 치안을 위한 안전 파수꾼 역할에 제 몫을 다하고 있다. 이날 방문에서 불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정성껏 준비한 컵라면과 커피 등 위문품을 전달하는 훈훈한 온정의 시간을 가졌다. 이상국 불현동장은 “바쁜 생업에도 지역 범죄 예방을 위해 봉사에 힘써주시는 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으며 이상재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대원들을 위로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보건복지부의 '응급의료분야 의료취약지 지정 고시' 행정예고에서 동두천시가 응급의료 취약지로 계속 포함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시는 응급의료 지원을 유지하며 시민 의료권을 지켜낼 수 있게 됐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지난 10월 동두천시를 2025년부터 의료취약지에서 제외할 계획이라고 통보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응급의료 취약지 지정이 해제되면 민간 응급의료시설 지원이 중단되고, 응급실 폐쇄가 불가피해질 것을 우려했다. 이러한 상황을 막기 위해 11월 시는 보건복지부에 응급의료 취약지 지위를 유지해 달라는 건의서를 제출했다. 이와 더불어 동두천시는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사회단체 등과 긴밀히 협력해 보건복지부에 동두천시 응급의료체계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지역사회가 한마음으로 움직인 이러한 노력은 보건복지부의 정책 결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고, 그 결과 동두천시는 응급의료 취약지 지위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지정 유지로 동두천시는 국비 9,800만 원과 도비 6억 원 등 총 7억여 원의 보조금을 확보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