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만의 특색 있는 공연이 영유아와 어린이들을 찾아간다. 부천문화재단은 부천시 시 승격 50주년 기념 공연 축제 ‘공연페스타’를 6월 3일부터 7월 1일까지 한 달여 간 열고, 이 기간에 영유아와 어린이를 위한 공연 2편과 연계 행사를 선보인다. ▲영아와 양육자를 위한 음악 공연 ‘힐링 콘서트’(6월3일) ▲유아와 어린이를 위한 미디어아트극 ‘폴리팝’(6월17일) ▲어린이 위한 체험과 짧은 공연 ‘어린이 놀이터’(6월17일)다. 우리 아기 생애 첫 라이브 클래식 ‘힐링 콘서트’ 재단은 6월 3일 오전 11시 복사골문화센터 갤러리에서 음악 공연 ‘힐링 콘서트’를 진행한다. 영아를 위한 ‘아기공연’은 2016년부터 부천이 선도적으로 특색 있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연은 24개월 미만 영아와 보호자의 문화권리를 높이고 문화감수성 보호를 위해 열린다. 재즈피아니스트 조윤성 등 여러 음악가들이 출연해 아기에게 생애 첫 라이브 음악을 들려주고, 한국인 최초 시더 레이크 콘템포러리 발레단(Cedar Lake Contemporary Ballet company)에 입단한 무용수 최수진이 아름다운 움직임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을 희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31일 ‘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해 금연 캠페인을 펼쳤다. 먼저 대명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가족, 친구를 대상으로 등굣길 금연 캠페인을 진행했다. 보건소 금연상담사와 학생들은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금연을 독려하는 피켓을 들고 홍보물을 나눠주며 적극적인 캠페인 활동을 했다. 또한 2023년 세계 금연의 날 주제에 맞춰 담배 경작의 폐해를 알리는 카드뉴스 ‘담배가 아닌 건강한 식량을 키워주세요’를 부천시 개인누리소통망(SNS)에 게시했다.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은 담배가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문제라는 점을 알리고,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1987년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정한 날이다. 세계보건기구는 담배 경작의 폐해를 전달하고, 금연에 대한 공감과 의지를 고취하기 위해 올해 세계금연의 날 주제로 ‘담배가 아닌 건강한 식량을 키워주세요’로 정했다. 더불어 부천시는 금연을 결심한 흡연자들의 금연 성공을 돕기 위해 부천시·소사·오정보건소에서 금연클리닉을 상시 운영 중이다. 금연클리닉은 금연을 희망하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시간은 점심시간(오후12∼1시)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청년들의 사회 참여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2023년 2분기 청년기본소득’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부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24세(1998년 4월 2일생~1999년 4월 1일생) 청년으로,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서 3년 이상 연속 거주하거나 합산 10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PC 또는 모바일로 하면 된다. 신청 시에는 오는 6월 1일 이후 발급받은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해야 하고,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하면 주민등록초본을 자동 제출할 수 있다. 군복무, 해외 유학 등 부득이한 사유로 본인이 신청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부모·형제자매 등을 통해 대리신청도 허용된다. 자동신청에 동의한 기존 수령자는 별도 신청할 필요 없다. 다만, 이름·연락처· 주소 등 개인정보에 변동사항이 있거나 지난 분기 소급 신청을 원하면 신청 기간 내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는 관련 증명서를 발급받아 첨부하면 일시금으로 청년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다. 심사 및 선정 기간을 거쳐 지급대상자로 확정된 청년에게는 오는 7월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가 지역 특성에 맞춘 예체능특화 교육으로 어린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한껏 키우고 있다. 부천의 어린이들이 삶을 더 풍요롭고 행복하게 누릴 수 있도록 건강한 몸과 마음, 문화예술 감수성을 함께 기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발 벗고 나선 것이다. 부천시는 올해에도 ▲복사골 스포츠 교실(수영·축구·바둑) ▲우리학교 만화탐험대·우리동네 만화교실 ▲부천아트밸리 등 체육·문화예술을 망라한 예체능특화 교육을 펼치며, 어린이들의 건강 증진과 창의성 발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 몸과 마음이 튼튼, 안전은 든든…복사골 스포츠 교실 부천시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복사골 스포츠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복사골 스포츠 교실은 다양한 스포츠 활동 기회를 제공해 초등학생들이 활기차고 능동적인 학교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정규 수업으로 수영·축구·바둑교실을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 수영교실은 생존수영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초등학교 3학년 대상으로 지난 2015년 시작해 매년 이어오고 있다. 2021년부터 4학년 대상으로도 확대해 더욱 폭넓게 어린이 안전을 도모하고 있다. 현재 총 64개교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5월 27일 만남과 나눔이 있는 봄 바자회,‘만. 나. 봄.’을 진행했다. 한국야쿠르트(식료품)와 부천시협의회(컵라면), ㈜고요컴퍼니(워터젤리)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바자회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족의 긴급사례비 준비를 위해 진행됐으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직원들의 커피 판매와 의류 판매를 더하여 풍성한 만남과 나눔의 장이 될 수 있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결혼이민자 및 외국인들에게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알리고, 다문화가족의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 다양성을 존중하는 사회가 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또한 판매 수익금 확보로 긴급히 도움이 필요한 다문화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후원 및 나눔에 큰 의미가 있는 행사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날은 비가 오는 와중에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시민 누구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문화행사가 곁들여져 코로나19 이후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됐다.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의 평화와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소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산업진흥원은 “2023년 부천시 여성기업 및 화장품 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사업”을 통해 대상기업을 선정했다. 부천시 여성기업 맞춤형 지원사업과 화장품 강소기업 육성 지원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여성기업과 화장품기업을 대상으로 마케팅, 사업화, 인증, 임상시험, 시제품제작, 디자인개발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부천시 여성기업과 화장품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매년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에 추진한 ‘여성기업 맞춤형 지원사업’은 32개사가 신청하여 M사등 5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화장품 강소기업 육성 지원사업’도 14개사가 신청하여 N사 등 6개 기업이 선정되어 많은 기업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는 사업이다. 또한, 부천시 여성기업 맞춤형 지원사업은 여성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더 많은 여성기업인들이 부천에서 사업을 추진하며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작년부터 추진하게 됐으며, 화장품 강소기업 육성 지원사업은 부천시 소재 화장품산업을 전략적으로 지원하고자 2019년부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부천산업진흥원 신동학 원장은 “여성기업 맞춤형 지원사업의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매출과 연계해 성장할 수 있는 방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26일 부천공정무역협의회 주관으로 공정무역에 대한 부천시민의 인식확산을 위한 ‘시민 티파티’를 시민과 활동가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청 1층 카페 뜨락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캠페이너 양성과정을 통해 배출된 활동가들이 품목별 미니교육을 진행하고, 3개 이상의 부스에서 교육을 이수한 시민에게 공정무역 커피 및 시식물품과 에코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다양한 내용의 포토존을 설치하여 공정무역 실천 다짐과 응원 메시지를 들고 사진을 찍어 개인 SNS에 올리는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해 공정무역을 가족과 이웃 · 친구에게 알리는 ‘시민 캠페이너’가 되어보는 시간이었다. 미니교육은 ‘바나나존, 초콜릿존, 커피존, 마스코바도존, 면화존’ 등 5개의 주제로 이루어졌으며, 바나나존의 김현주씨와 최미연 캠페이너는 바나나 옷을 입고와 흥미를 더하는 등 각 부스별 공정무역을 배우고자 하는 열기로 카페 뜨락이 가득찼다. 한편, 바쁜 일정 중에도 △경기도의회 황진희 교육기획위원장 △부천시의회 양정숙 의회운영위원장 △박순희 도시교통위원장 △김병전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김주삼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송혜숙
[ 중앙뉴스미디어 ] 조용익 부천시장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30일 상동 상인초등학교 5학년 2반 복사골 바둑교실 수업을 참관하며, 아이들과 격려와 소통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부천시는 ‘복사골 바둑교실’을 지난 2016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후 매년 초등학교 정규 수업으로 바둑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총 56개교 5,83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아이들의 집중력과 사고력을 기르는 데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바둑을 매개로 이뤄지는 친구들과의 교감·교류를 통해 사회성을 함양하고,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날 조용익 부천시장은 학생들이 바둑 수업에 참여하는 모습을 둘러보고, 아이들과 직접 바둑 대국을 두기도 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는 국가 지정 문화도시답게 바둑을 비롯해 수영·축구·만화교실 등 다양한 예체능특화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며 “지역 특성에 맞춰 이뤄지는 예체능특화 교육으로 부천의 아이들이 한층 더 행복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부천시장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부천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예체능 교육이 학생들의 창의성과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가 더 안전한 시민의 일상을 위해 ‘안심 도로 완성’에 힘을 쏟는다. 일상에서 오고 가는 보행로·도로시설물 등에 대한 점검과 보수·보강을 한층 더 강화해 부천의 안전 신뢰성을 한껏 끌어올릴 계획이다. 또한 자전거보험과 같은 보험안전망도 보다 두텁게 갖춰 도시의 활력을 더한다. 부천시 도로사업단은 30일 시정 브리핑을 열고 ▲원도심 보행환경 집중 정비 ▲지반침하예방 도로 하부 통합 공동탐사 ▲도로시설물 정기 점검 ▲부천시민 자전거보험 가입 등 ‘무사고·무위험·무피해’를 향한 생활밀착형 도로 정책을 설명했다. ◆ 걷고 싶은 보행로 조성 위한 원도심 보행환경 집중 정비 부천시는 올해부터 오는 2025년까지 3년간 매년 20억원 이상을 투입해 부천시 관내 원도심 보도(약 20㎞)를 집중 정비한다. 특히 올해에는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포함한 30억원을 투입해 보행환경 정비를 더욱 힘있게 추진한다. 원도심 노후 보도 정비(부천테크노파크 3단지 등 16개소), 장미공원 앞 특화거리 조성, 수주중학교 일원 통학로 정비, 여월중학교 일원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정비 등 4가지 주요 사업도 함께 진행한다. 오래된 거리가 많은 원도심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 장애아통합 어린이집협의회는 사랑나눔회와 함께 지난 24일 만 5세 장애아동을 위한 ‘행복한 가족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 5회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 감염 위험으로 중단된 후 처음으로 열렸으며, 장애가족 및 사랑나눔회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창한 봄 날씨를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김포 태산패밀리파크로 이동 후 부엉이 디퓨저 만들기, 물풍선 던지기 및 뿅망치 게임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해 아이들과 부모 모두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장애아통합 어린이집협의회와 사랑나눔회뿐만 아니라 남부천 신협, 부천 중앙새마을금고에서도 행사를 위한 지원에 힘을 보탰다. 특히 사랑나눔회는 점심 도시락과 차량비를 포함해 게임에 필요한 물품과 선물을 전폭적으로 후원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부천시 사랑나눔회는 지난 2010년도부터 저소득층 이웃을 지원하는 봉사단체로 장애아동 나들이 등을 지원하고 있다. 장애아통합 어린이집협의회장은 “화창한 날씨에 아이들과 여유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힘써준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기평석 사랑나눔위원장은 “사랑나눔회 후원 재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