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 도척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달 31일 도척그린공원에서 가을 음악회 ‘시월의 어느 멋진 기억으로’를 개최했다. 이번 가을 음악회는 관내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주민자치위가 개최했으며 이장 협의회, 새마을 남‧녀 지도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기관단체와 10여 개의 관내 기업체의 후원으로 추진돼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행사는 내빈과 도척면 주민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일중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윈드 비바체 오케스트라의 멋진 공연으로 막을 올렸으며 광주시립 광지원농악단, 도척면 주민자치센터 난타팀 및 초청 가수들의 공연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김정원 도척면 주민자치위원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 주신 내빈 및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10월의 마지막 날 멋진 기억으로 남는 하루가 되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 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일 광주시 송정문화센터에서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사랑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바자회는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그 수익금을 관내 취약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광주시 사회복지협의회 산하 기관단체 및 이마트가 후원한 물품과 아셀 공예품, 먹거리 등을 판매했다. 정순애 사회복지협의회장은 “이번 바자회를 위해 힘써준 자원봉사자들과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바자회 수익금은 취약한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사회복지시설의 활성화를 통한 사회복지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오는 8일부터 27일까지 ‘2024 가구 주택 기초조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통계청이 주관해 5년 주기로 하는 가구 주택 기초조사로 전국의 모든 거처 및 가구 정보를 확인해 내년도에 실시될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과 표본추출틀 마련을 위한 대규모 조사이다. 조사 대상은 관내 빈집을 포함한 모든 거처와 12만6천여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행정자료와 공간자료를 활용할 수 있는 건축 연도 5~30년 미만의 아파트는 현장 조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조사 항목은 거처 종류, 빈집 여부, 옥탑방과 지하 여부, 총방수, 주거시설 수, 농림‧어가 여부 등 14개 항목이다. 시는 조사 인력 53명을 선발해 교육을 완료했으며 태블릿 PC를 들고 직접 방문해 현장을 확인하거나 가구 면접 조사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모든 거처와 가구의 기초 정보를 파악해 주거 지원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가 되는 중요한 조사”라며 “2025년 실시 예정인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에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지난 3일 광주시문화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13개국 외국인 주민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광주시 이주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한마음 체육대회는 광주외국인주민지원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가족 단위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간단한 레크레이션 위주의 체육활동과 버블공연 및 음악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제공하며 이주민과 어린 자녀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또한, 외국인 주민 간 한국 사회 적응기 등을 교류하며 서로 뜻깊은 시간을 나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체육행사에 참여해 주신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며 우리 광주시에 지내시면서 따뜻함과 행복함을 느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외국인주민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올해에는 공모사업을 통한 각종 한국어교육 및 상담사업을 진행 중이며 추후 외국인 주민을 위한 각종 체험행사 등을 추진해 지역사회 적응지원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 오포축구협회는 지난 2일 오포생활체육공원에서 ‘마음 가득 김장김치 나눔’으로 김장김치 120박스(1천500만 원 상당)를 오포지역 4개 동에 기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기 위해 오포축구협회 회원 및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신선한 재료로 정성껏 만든 김장김치 120박스를 담갔다. 윤현철 오포축구협회장은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 오포1동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분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오포축구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단체들과 적극 협력해 주변 소외계층을 더욱더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출범 4주년을 기념하여 11월 20일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어서옵SHOW '이미자 콘서트'’를 선보인다. 지난 2020년 12월에 출범하여 올해로 네 번째 해를 맞이하는 광주시문화재단은공연, 전시, 축제, 교육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더불어 지역 예술인 발굴과 창작 지원, 생활문화 촉진과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를 도모하며 지역의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문화재단은 매년 출범을 기념하며 특별한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첫 번째 해에는 포레스텔라와 장사익, 두 번째 해에는 소리꾼 고영열, 세 번째 해에는 최백호가 참여했으며, 네 번째 해를 맞이하는 2024년에는 애절한 목소리와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많은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미자’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노래 인생 65주년을 맞이한 이미자는 이번 공연에서 대표곡 '동백아가씨', '여자의 일생'을 비롯하여 '섬마을 선생님', '모정', '황혼의 부르스' 등을 선보인다. 또한 게스트로 가수 김수찬과 박혜신이 출연하며, 황수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1일 남종면 공설운동장에서 ‘제29회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농업의 가치를 소중하게, 농촌의 미래를 풍요롭게!’라는 슬로건으로 광주시 농업인대회를 개최했다. 농업인의 날은 “흙의 진리를 탐구하며 흙을 벗 삼아 흙과 살다 흙으로 돌아 간다”는 농사 철학 이념으로 열십자(十)와 한일(一)자가 합쳐 흙토(土)자가 되어 겹쳐게 되는 土月土日(11월11일) 길일에서 유래됐다. 이날 행사는 광주시 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임태균) 주관으로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 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및 농업인 등 1천여 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특히, 기념식에서는 농업·농촌발전 유공자와 우수농업인 등 24명에 대한 감사패 및 표창 수여 등 시상이 이뤄졌으며 새끼꼬기, 윷놀이,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 경기와 농업인 장기자랑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농업 발전을 위해 수고한 농업인과 농업인 단체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관내 생산되는 우수 농·축산물 홍보 및 전시 운영을 통해 광주시 관내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렸으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1일 시청 수어장대홀 공직자를 대상으로 ‘입양가족 인식개선 교육’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한국입양홍보회 반 편견 입양 교육 전문 강사인 김병곤 강사를 초청해 입양가족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편견을 예방하고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사회적 인식개선 내용을 강의했다. 특히, 이날 교육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으며 입양에 대한 편견과 입양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어 입양에 대한 인식이 바뀌는 계기가 됐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교육은 아동친화도시 면모를 확고히 하기 위해 공직자 대상 교육이어서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인식개선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 치유농업 진흥 연구회'(대표 의원 박상영)가 31일 ‘치유농장 발전계획 및 활성화전략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광주시 치유농업 진흥 연구회는 광주시의회의 의원 연구 단체 중 하나로, 지난해 연구를 마친 지역농업연구회로부터 나아가 광주시 차세대 농업인 지원을 위한 후속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개최한 중간보고회는 광주시 관내 치유농장 세 곳(다올카페, 울트라팜, 유정뜰)에 대한 운영 사항 및 시설 분석이 주된 내용으로, 이를 통해 소속 연구 의원들은 지난여름에 방문했던 각 치유 농장의 운영 실태를 더욱 자세하게 파악했다. 광주시 현실에 맞는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각 농장이 가진 가용 자원과 추가 개발 여건을 상세히 분석하고, 주차장 문제, 유니버설 디자인의 적용, 이상 기후에 대비한 새로운 작물 재배 고려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박상영 대표 의원은 관내 치유농업 지원이 단기적 지원 사업으로 그치지 않고 꾸준히 지속되기를 바라며, 지난 제311회 광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자유 발언한 바와 같이 치유농업에 대한 광주시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nb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지난달 29일 경기도청 옛 청사에서 열린 ‘2024 경기마을공동체 한마당’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광주시 공동체 ‘우물가 The well’이 감동 마을상(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경기마을공동체 한마당’은 도내 공동체들의 활동 사례 및 성과를 공유해 공동체의 역량 강화와 네트워크 활성화를 도모하는 축제의 장이다. 주요 행사인 ‘마을공동체 사례발표’에서는 각 시·군별 우수사례로 추천받은 57개 공동체가 1차 심사를 거쳤고 그중 상위 10개 공동체는 사례발표 본선에 진출, 현장에 참석한 청중평가단 83명의 투표를 통해 순위가 결정됐다. 본선에서 감동 마을상(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한 광주시 공동체 ‘우물가 The well’은 엄마에게 웃음을 선물하는 엄마 놀이터로 엄마의 회복, 성장, 나눔, 자원이라는 가치에 기반을 두고 활동하는 공동체다. 특히, 엄선클래스(엄마가 선생님이 되는 수업)을 중심으로 가족에 이어 온 동네가 함께 하는 활동으로 확장해 나가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