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가 6,082억 원 규모의 2025년도 본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올해 본예산 5,742억 원과 비교해 340억 원(5.93%)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는 6.74% 증가한 5,387억 원, 특별회계는 0.05% 증가한 695억 원이다. 내년도 예산안은, △사회복지 분야 2,527억 원 △환경 분야 780억 원 △교통·물류 분야 505억 원 △국토·지역개발 분야 342억 원 △문화·관광 분야 204억 원 △농림 분야 171억 원 △교육 분야 148억 원 △보건 분야 125억 원 등으로 편성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2일, 동두천시의회 제334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급변하는 대내외 여건 속에 장기간의 경기 침체 여파로 어려운 지방재정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며. 시는 이에 선제적 대응으로 공모사업과 가용 재원을 적극 발굴 활용하고, 견고한 재정 건전성을 바탕으로 한 효율적인 재정 운용으로 시민 복지 증진과 미래 성장 동력 투자에 온 힘을 쏟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소요산 관광지 확대 개발,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통합공공 임대주택 건설, GTX-C 노선
[ 중앙뉴스미디어 ]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동두천시지회는 지난 29일 관내 식당에서 제45회 흰 지팡이의 날, 제98주년 점자의 날을 기념하여 '2024년 동두천시 시각장애인 복지 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지회 회원 및 가족, 인근 지역 협회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두천시장 축사,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소개, 중식, 행운권 추첨 등으로 진행되었다. ‘흰 지팡이의 날’은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시각장애인의 권리 보장을 위해 매년 10월 15일로 지정한 날이다. ‘흰 지팡이’는 시각장애인이 세상과 연결되고 자립적인 삶을 살아가는 데 필수적인 도구로, 시각장애인의 사회적 보호와 안전 보장, 그리고 자립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더불어 ‘점자의 날’은 시각장애인의 점자사용 권리를 신장하고 점자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하여 지정된 날로, 매년 11월 4일이다. 김남일 지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각장애인의 이동권과 사회적 참여 중요성이 더욱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라며 “동두천시 지회는 시각장애인이 더 나은 환경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 중앙뉴스미디어 ] 사)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는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두드림 희망센터 3층에서 자원봉사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자원봉사 아카데미 강좌을 실시했다. 이번 아카데미 강좌는 ‘꽃보다 인성이 아름다운 당신’을 대주제로 2일간 실시됐다. 강좌에서는 평소 중요하게 생각하는 덕목이나 신념에 대해 서로 이야기하고 일상에서 오는 스트레스와 탈진 증후군(번아웃)을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아카데미 강좌에 참여한 단체장은 “바쁘게 살아가다 보면 가족이나 동료를 돌아볼 여유가 없어지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삶을 돌아보고 나도 즐겁고 이웃과 더불어 잘 살아갈 수 있는 계획을 세우게 됐다”라면서 “사소한 것에도 감사한 습관을 길러야 스트레스도 없어지고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다는 말에 진정 공감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관리사업 안내와 치매예방 정보를 담은 2025년 치매안심 건강달력 3,500부를 제작했다. 또한 제작한 달력을 11월 29일(금)부터 행정복지센터 8개 동, 대한노인회 동두천시지회, 치매안심 가맹점 27개소 등에 배부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2025년 치매안심 건강달력은 벽걸이 형으로, 달력 용지와 글씨 크기를 크게 해 어르신을 위한 가시성을 높였다. 특히 달력에는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의 전반적인 사업 내용을 수록했다. 주요 내용에는 ▲치매안심센터 소개 ▲치매 조기검진 안내 ▲치매예방수칙 ▲치매환자 지원서비스 ▲치매인식개선사업 ▲치매환자 실종예방서비스 등이 있다. 한편, 건강달력이 필요한 경우, 시민 누구나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 또는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직접 수령이 가능하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2025년 치매안심 건강달력 배부를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과 치매 친화적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라며, 치매환자 와 그 가족들에게 따듯한 온기가 전달되는 2025년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7일, ‘취약 계층을 위한 중앙동 특화사업 따뜻한 겨울나기’를 진행했다. ‘따뜻한 겨울나기’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겨울 이불을 지원하는 중앙동 특화사업 중 하나이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양웅식, 경규환 공동위원장은 “올해 겨울이 특별히 춥다고 해 위원들과 고심해 선정한 사업인 만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취약 가구 및 대상자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종합운동장이 올해 2011년 수해복구의 일환으로 설치된 인조 잔디를 13년 만에 교체했다고 전했다. 이는 잦은 행사와 제설작업 등으로 노후되고 내구연한(7년)을 두 배 가까이 상회하는 시점에서 교체된 것이다. 특히 인조잔디를 이처럼 길게 사용할 수 있었던 것은 최상의 상태로 잔디를 관리해 온 시의 노력이 컸다. 하지만, 시의 꾸준한 노력에도 이용 시민의 부상 방지와 다채로운 활용을 위해 반탄력이 좋은 인조잔디로의 교체가 시급했다. 이에 대해 김정환 운동장 팀장은 “축구만 한다면 인조잔디가 5년 이상은 사용할 수 있는 상태이나, 대부분의 지자체 운동장과 마찬가지로 지역 축제 및 타 종목 사용, 제설작업 등으로 인조잔디의 수명이 짧아지는 것이 사실이다”라면서 “동두천시의 경우, 매년 별자리 축제, MTB 대회 등 대규모 행사가 즐비해 교체가 시급한 실정이었다”라며 인조잔디 교체 소회를 전했다. 한편, 교체하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사용된 잔디에 대한 폐기물 처리 비용은 많게는 3억 가까이 발생되며, 실제 잔디 교체 설계내역에도 이를 반영해 수립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육군 제8기동사단에서 12월 2일부터 12월 6일까지 경기도 동두천·양주·포천·의정부 일대에서 ‘2024년 대침투 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적의 다양한 위협 양상을 상정하여 실전적인 주·야간 실병기동 훈련으로 진행되며, 작전지역 내 국가 중요시설과 다중이용시설 등 주요 시설에 대한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사단은 훈련 기간 중 다수의 군 병력과 차량 이동으로 일부 지역에서 교통체증 등의 불편이 발생할 수 있음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깊은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청 직장동호회 ‘꼼지락’은 28일, 수제 수세미 150개를 불현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꼼지락’은 뜨개질을 통해 직원 상호 간의 친목 도모와 재능기부를 기반으로 봉사활동을 하는 직장 내 모임이다. 이번에 기부한 수세미는 동호회 회원들이 두 달간 만든 항균 수세미이다. 이번 기부는 지역 주민들에게 실용적이고 의미 있는 선물을 전달하려는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기부된 150개의 수제 수세미는 불현동 10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선희 꼼지락 회장은 “우리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수세미를 기부해 주민들에게 실용적인 선물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도록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상국 불현동장은 “정성이 담긴 후원품을 특별히 불현동 주민을 위해 기부하심에 매우 감사드리며 물품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7일, ‘취약계층을 위한 중앙동 2차 건강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직접 장도 보고 구매한 식료품을 상자에 넣었다. 또한 위원들이 추천한 40가구에 직접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 확인 등 주민에 대한 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했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양웅식, 경규환)은 “이번 물품 지원이 노인, 한부모 가구 등 취약계층에 의미 있게 사용되면 좋겠으며, 이를 준비하기 위해 고생하신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꾸러미에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샴푸, 비누, 치약 등 생활용품과 김, 통조림 등 보관이 쉽고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식료품을 준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생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일, 혹한기 대비 동계용 극세사 이불 20채를 취약계층 20가구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난방용품 지원은 협의체 위원 등 민간이 주도하는 자원 발굴과 후원을 통해 마련됐으며 겨울철 난방용품으로 지원됐다. 윤광회 생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연일 기온이 내려가는 혹한 속에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들이 우리 주변에 너무 많이 존재하는 것 같다”라며 “이번 겨울용 난방용품 지원을 통해 따뜻한 겨울을 나셨으면 하는 바람뿐”이라고 전했다. 이에 이호성 생연1동장은 “이번 민간 자원 발굴 연계를 통해 공적 서비스의 한계를 극복하고,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이 가능할 수 있었다”라면서 “어려움에 닥친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도움에 감사드린다. 생연1동이 협의체 중심으로 민간이 주도하는 자원 발굴을 통해 많은 분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