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효과적으로 발굴하고 돌보기 위해 복지 시스템 강화에 앞장선다. 복지 최일선에서의 민·관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해 사회복지 서비스를 보다 체계적이고 능동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꾸준히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지역안전망 확대에도 불구하고 복지사각지대에서 발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계속됨에 따라 이를 극복하기 위한 시책 마련에 나선 것이다. 아울러 다가올 2026년 초고령사회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현재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어르신 중심의 서비스로 집중해 펼친다. 이를 통해 어르신이 병원·요양시설이 아닌 자택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이에 알맞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천시 복지위생국은 23일 시정 브리핑을 열고, ▲부천 온(溫)스토어 사업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등을 설명했다. ◆ 복지사각지대 발굴 위해 민·관 협력 구축…‘부천 온(溫)스토어 사업’ 부천시는 오는 6월부터 ‘부천 온(溫)스토어 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발굴에 힘을 쏟는다. 지역주민이 자주 찾는 관내 슈퍼마켓 등 70개소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오욱제)는 지난 5월 21일 부천 석왕사에서 진행되는 ‘제16회 한마음축제’에 참여하여 부천 내 선주민, 이주민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포함한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태국 등 12개 국가와 북한의 전통음식 체험 및 판매, 다례 시연, 전통문화 공연으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한 행사였다.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한국전통 간식 약과’ 나눔과 최근 ㈜고요컴퍼니에서 후원받은 워터젤리등을 축제에 참여한 관람객들에게 제공하며 한국의 전통 문화와 나눔의 기쁨을 함께했고, 저소득가정 긴급사례비 마련을 위한 바자회 진행도 함께했다.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제 16회를 맞이한 한마음 축제를 축하해 주었고 석왕사 회주 영담스님도 축제에 참여한 12개국 국가 뿐만 아니라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삶의 미덕에 대해 인사말씀을 전했다.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오욱제 센터장은 “세계인의 날을 축하하고 부천 내 선주민, 이주민의 경계 없이 모두가 한마음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해주신 분들께 고
[ 중앙뉴스미디어 ] 해양생물이 먹은 담배꽁초가 식탁 위에 오른다.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은 세계 환경의 날(6.5.)을 맞아 6월 3일 오후 12시 30분부터 5시까지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문화도시 생활디자인 캠페인 ‘물살이의 길’을 진행한다. 이날 캠페인은 조용익 부천시장, 부천시의회 최성운 의장, 부천교육지원청 김선복 교육장, 문화도시 아동위원 등 지역 관계자와 시민이 참석해 광장 분수대에서 ‘물살이의 길’을 직접 그리는 퍼포먼스도 펼친다. 캠페인은 같은 날 시 주관의 행사 ‘제1회 환경교육한마당 : 모두그린 함께부천’과 연계해 열린다. 캠페인 ‘물살이의 길’은 빗물을 모아 하수관으로 내보내는 도심 속 빗물받이가 ‘물살이’의 이동 경로라는 점을 공공디자인의 방식으로 알리는 등 사회적 문제를 문화적인 방안으로 해소하는 문화도시 사업이다. ‘물살이’는 물에서 살아 숨 쉬는 생명체로서 물고기를 지칭하기 위해 동물권 운동가들을 중심으로 종 평등의 의미를 담아 사용하는 대체어다. 재단은 시민들에게 캠페인과 같은 이름의 활동 꾸러미를 제공하고 환경위기라는 사회 현안을 문화적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게 하는 등 지역사회 구성원의 참여를 통해 문화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와 부천시자살예방센터는 부천시민의 마음건강을 돌보기 위해 BGF리테일 경기서지역부(CU편의점)와 협약을 통해 ‘생명사랑실천편의점 마음이음ZONE’ 사업을 실시한다. ‘생명사랑실천편의점’으로 부천 관내 10개소(부개은서점, 부천소사본점, 소사베스트점, 소사주공점, 송내성주점, 심곡골드점, 심곡리브점, 심곡향기점, 원미베스트점, 역곡지영점)가 선정됐다. 선정된 편의점은 지역사회 내 생명지킴이로서 우울, 자살 문제가 우려되는 고객에게 자살예방센터 상담을 연계해 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마음이음ZONE’ 사업은 최근 자살위험군이 증가하고 있는 청년, 1인 가구의 마음 방역을 위해 이들의 접근성이 높은 편의점을 활용한 자살예방사업이다. 부천시는 ‘마음이음ZONE’ 스티커를 제작하고 해당 사업에 참여하는 관내 CU편의점 입구에 부착해 시민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생명사랑실천편의점을 방문하면 내부 비치된 홍보물(QR스티커, 배너, 리플릿)을 통해 온라인 마음 검진을 받아볼 수 있다. 또한 ‘마음이음zone’을 통해 온라인 마음 검진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매월 점포별 5명을 추첨해 5,000원 상당의 상품을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6월 8일부터 7월 6일까지 트라우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천시민의 심리회복을 위해 ‘마음 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트라우마는 인간의 인지적, 정서적, 신체적, 관계적 기능을 떨어뜨려 다양한 심리적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이러한 심리적 외상이 회복되지 못할 경우, 주요 우울장애, 불안장애 등을 동반하는 외상후스트레스 장애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으므로 트라우마에 대한 적절한 개입이 중요하다. 이에 부천시는 안정화 중심의 드라마 테라피로 트라우마 관련 생각과 감정을 안전하게 표현해보고 내면 통찰 및 안정화 경험을 통해 참여자들의 심리 적응력 향상을 지원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과거 트라우마 기억으로 힘든 부천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6월 8일부터 7월 6일까지 매주 목요일(오후 2시~4시) 부천시립원미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진행된다. 참여자 모집은 오는 6월 5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마음 회복 프로그램을 통해 과거 기억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부천시민들의 심리회복과 정신건강 증진을 기대한다.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제4회(2024년) 부천디아스포라문학상(이하 문학상)’ 수상작 선정을 위해 오는 7월 7일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후보작을 추천받는다. 문학상의 핵심 주제인 ‘디아스포라’는 민족적, 지역적 정체성을 넘어 살고 있던 장소를 벗어나 삶의 터전을 확장해나간 인류의 활동을 총칭하는 말로, 본 문학상은 이들의 이야기를 문학으로 승화시킨 작품을 대상으로 한 국제문학상이다. 문학상 후보작으로는 자천(自薦)과 절판된 작품을 제외하고 한국어나 영어로 출판된 현존 작가의 디아스포라 주제 장편소설이면 누구나 좋아하는 작품 1편을 추천할 수 있다. 추천자는 ‘후보작 추천서’를 작성하여 오는 5월 22일부터 7월 7일까지 문학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학계와 문학계 전문가로 구성한 추천위원회와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1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된다. 수상작을 집필한 작가와 번역가에게는 상패와 함께 부상으로 상금(작가 5,000만 원, 번역가 1,000만 원)을 수여한다. 시상식은 2024년 10월에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문학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2회 문학상 수상작인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부천시 거주 청년 및 대학생에게 행정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오는 6월 5일부터 9일까지 행정업무를 보조할 청년 행정체험단(舊 부업대학생) 12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행정체험단은 기존 대학생만을 대상으로 운영하던 부업대학생 사업을 청년층까지 확대한 것으로, 학력에 대한 제한 없이 부천시 거주 미취업 청년이라면 누구나 행정체험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지난 4월 개정됐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현재 부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사람 중 ▲19세 이상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 또는 ▲'고등교육법' 제2조제1호~제6호에 해당하는 학교의 대학생(재학생·휴학생)이다. 대학, 산업대학, 교육대학, 전문대학, 방송통신대학, 사이버대학, 기술대학 등이 포함되며 대학원생, 해외대학생, 입학예정자 및 1년 내 기 참여자와 포기자는 제외된다. 선발인원은 ▲가분야(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및 의료급여법상 수급권자, 국가유공자 및 그 자녀, 북한이탈주민 및 그 자녀, 다문화가정 및 그 자녀) 25명 ▲나분야(3자녀 이상 가구의 자녀) 25명 ▲다분야(가·나 분야 외 일반) 75명 등 총 1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가 문화콘텐츠 분야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유치․ 육성해 문화산업의 융복합 성장 거점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동력으로 ‘제2회 부천 문화콘텐츠 스타트업 공모전’을 전국 공모로 추진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대상 1개사 1억원, 최우수상 2개사 각 4천만원 등 총 2억4천5백만 원의 상금 및 사업화 지원금을 지급한다. 또한 선발된 총 10개 내외의 혁신 스타트업들에게 벤처투자사가 담임멘토로 진행하는 투자유치 멘토링 프로그램과 비즈니스 고도화를 위한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하며, 오는 9월 부천시 상동에 개관 예정인 웹툰융합센터 내 사무공간 입주 혜택 등이 제공된다. 공모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법인 설립 7년 이내 스타트업으로 영화, 게임, 웹툰 등 콘텐츠 장르 산업을 비롯하여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콘텐츠 분야와 정보통신산업 혁신기술의 융합을 도모하는 콘텐츠 기반 창업기업이다. 공모접수는 오는 6월 19일부터 7월 5일까지 진행되며 서류평가, 발표평가, 인터뷰를 거쳐 7월 말에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제2회 부천 문화콘텐츠 스타트업 공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은 5월 22일 한국만화박물관에서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만화(웹툰) 공유학교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협약 당사자 및 협약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부천의 문화 자원인 만화 산업 인프라를 활용한 웹툰 창작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공유학교 운영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부천교육지원청 김선복 교육장은 “오늘 이 협약을 시작으로 우리 부천의 학생들이 지역 자원을 충분히 활용해 보다 잘 배울 수 있는 부천형 지역맞춤 공유학교가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협약 소감을 밝혔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신종철 원장 또한 “우리 기관이 가진 우수한 자원과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부천의 학생들이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시민으로 성장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공유학교 협력 추진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공유학교란 자율, 균형, 미래를 지향하는 새로운 경기교육 정책으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 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학교 밖 교육활동과 시스템을 포괄하는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은 5월 22일, 부천교육지원청 청백마루홀에서 관내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전문성 향상을 위한 ‘직무아카데미 - 용역 계약 장인의 한 사례 한 사례’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직무아카데미 연수는 부천 관내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전설문조사 결과 연수개설수요가 가장 높았던 계약업무를 중심으로 마련됐으며, 5월 22일, ‘용역 계약 장인의 한 사례 한 사례’를 시작으로 24일‘Win-Win 코칭 리더십’, 31일‘공사계약 마스터를 위한 사례 도장깨기 I’등 총 3회에 걸쳐 직무와 소양교육이 함께 운영된다. 더불어 부천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20회의 직무아카데미 연수를 계획하고 있으며, 교육행정직 신규공무원의 적응력 향상을 위한 멘토링 연수(오․아․시․스)도 별도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현장맞춤형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며, “교육행정의 전문성 향상과 지원 강화를 통해 부천미래교육 구현에 일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