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는 12월 5일 이천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천역사시민기록관 건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천시는 기록문화진흥과 기록물 보존 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인프라 구축사업을 계획해오고 있는 가운데, 이천시 부악공원 내에 (가칭)이천역사시민기록관(이하 역사기록관)을 건립하여 이천시 공직자뿐만 아니라 이천시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기록문화 생활공간을 구성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이는 시민 누구나 이천의 행정 역사와 시민 생활 기록을 중심으로 △전시, △열람, △시민 셀프 아카이빙, △기록 테마 도서, △기록 교육 △기록 공동체 활동 지원 등을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이천시의회 박명서 의장, 관련 부서, 용역사 등이 참석했으며 기록관리 전문용역업체 ㈜자리 김주영 소장이 지난 4개월간의 연구 진행 상황을 보고했다. 아울러 이천시는 역사기록관의 효율적 건립추진과 운영을 위하여 영구기록물관리기관인 ‘이천시립기록원’을 설치하고자 이천시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조례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시민들의 기록물 기증 신청,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12월 5일 이천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발생한 대설피해에 신속한 복구와 지원을 하기 위해 피해시설 담당 부서장, 14개 읍면동장과 함께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긴급하게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지금까지 확인된 이천시 공공시설 및 사유 시설에 대한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피해가 큰 축사, 인삼재배시설, 비닐하우스 등에 대한 복구대책을 면밀하게 검토했다. 또한 이천시는 이날까지 군부대와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등 130여 명과 함께 피해시설에 대한 응급 복구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피해시설의 복구를 위해 인력과 장비를 적극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이천시는 지난 3일 대설피해에 대해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했으며, 붕괴시설물에 안전조치 명령을 하는 등 인명피해를 비롯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안전조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현재 대설피해 통합지원센터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재난안전대책본부 김경희 본부장(이천시장)은 “통합지원센터 운영에 있어 부서 간 유기적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 자율방재단은 지난 4일 이천시 신둔면 도암리 일원에서 대설피해 복구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대설피해 복구 활동은 이천시 자율방재단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천시, 이천시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여 이번 대설피해가 심각한 인삼 재배시설을 지원했다. 이천시 자율방재단장(김남성)은 “이번 복구 활동으로 대설 피해를 입으신 분들에게 위로가 됐길 바라며, 시민 안전을 위해 적극 봉사활동에 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천시 자율방재단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4년 시군 자율방재단 활성화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재난 위험지역 예찰, 복구 활동을 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는 지난 4일 이천시 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 이천시지부 주관으로 ‘제9회 이천시장애인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주회는 이천시장애인합창단이 오프닝 곡 ‘고향의 봄’을 시작으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으로 무대를 가득 채웠으며, 장애인 합창뿐만 아니라 특별출연자들의 목관3중주, 중창 등 멋진 공연이 함께해 풍성함을 더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오늘 무대에 서서 그 누구보다도 열정적으로 노래하는 합창단원들의 모습을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과 고정관념을 허무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이천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고 서로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이천시장애인합창단은 2001년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세상과 소통 할 수 있는 매개체 역할을 하고자 창단되어, 현재는 총 35명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져 구성되어 있으며, 2024년 경기도 시군 장애인 합창대회에 참가하여 은상을 수상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는 오는 12월 13일 오전 10시 30분에 중리동행정복지센터 4층 회의실에서 서희선생선양사업추진위원회와 실무위원회의 주관으로 장위공 서희 선생 동상의 신규 건립에 관한 주민공청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서희동상오거리의 서희 동상은 1965년 설치된 것으로 매우 노후됐고 조선시대 복식을 갖추고 있어 서희 선생의 실제 모습과 부합하는 복식으로 동상을 새롭게 건립해야 한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는 2015년도에 제작한 국가표준영정 제95호인 ‘장위공 서희 상’을 기준으로 서희 선생의 위업과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동상의 신규 건립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건국대학교 한정수 교수의 ‘장위공 서희 동상 건립 및 후보지에 대한 일고’ 발표와 KCJ국제관계연구소 박인식 소장의 ‘장위공 서희 동상 신규 건립의 타당성과 설치 장소에 대한 제언’ 발표가 진행된다. 이후 주민들은 동상의 복식, 위치, 디자인 등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할 수 있으며, 이러한 의견들은 향후 동상 건립에 참고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동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 과학고 유치를 위한 이천시의 뜨거운 열기가 전라북도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천시 사무관 승진 예정자들은 완주군 지방자치 인재개발원에서 승진자 교육을 받는 중 전국에서 입교한 320여 명의 사무관 승진 교육생을 대상으로 과학고 유치 홍보전을 펼쳤다. 최근 이천시는 경기도 교육청에 과학고 유치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이는 쌀, 도자기, 온천, 복숭아 그리고 에스케이하이닉스라는 우리나라 최고의 반도체 본사가 있는 이천시에 각종 규제로 인해 낙후된 교육에 발전을 꾀하여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투자 기반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지난 수개월 동안 이천시는 지역인재 양성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각종 사회단체와 기업체 등 지역공동체 모두가 발 벗고 나서 결의대회, 간담회 개최, 교육 관련 협약 체결 등 이천과학고 유치를 위해 열정과 의지를 보여주었다. 이에 지난 2024년 10월 7일 사무관 승진 예정자로 선정된 이천시 공무원들이 힘을 보태고 나섰다. 11월 4일부터 사무관 교육을 받기 위해 전라북도 완주군에 있는 지방자치 인재개발원에 입교한 10명의 이천시 공무원들은 이천과학고 유치 홍보를 위해 전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 창전동는 지난 12월 4일 이천어린이집과 아이미소어린이집으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는 성금을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식 1부에서는 이천어린이집(원장 최영경)이 ‘아나바다 시장 놀이’를 통해 모은 수익금 374,170원을 창전동에 전달했다. 이 수익금에는 이천어린이집 원생들과 학부모들이 사용했던 장난감이나 헌 옷 등 중고 물품을 프리마켓에서 교환하거나 판매한 금액과 텃밭에서 재배한 농산물을 학부모님들에게 판매한 금액도 함께 포함됐다. 또한 기탁식 2부에서는 아이미소어린이집(원장 윤수영)이 원생들이 가지고 온 공병을 편의점에 팔아서 모은 40만 원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전달했고 기탁식 후 원아들이 창전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민원인들을 위해 귀여운 율동 공연을 했다. 이천어린이집 최영경 원장은 “원생들과 학부모님들이 함께 성금을 모아 기탁금을 전달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선희 창전동장은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의 따듯한 마음을 전달한 어린이집과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움을
[ 중앙뉴스미디어 ] 신둔면이장단협의회는 12월 4일 신둔면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저소득층 아동을 후원하기 위해 진행된 2024년 ‘행복의 씨앗 나누기’ 전달식에서 160만 원 상당의 쌀 90포대를 기부했다. 신둔면이장단협의회 김두영 회장은 “이번 쌀 기부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며, 갑작스러운 대설로 힘든 겨울이지만 신둔면민 모두가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행사에 참석했던 김경희 이천시장은 신둔면이장단협의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이번 대설로 피해 입은 면민들에게 쌀 기탁을 통해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신둔면이장단협의회는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매년 시정을 위한 행사와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복지, 안전 등 여러 분야에서 신둔면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 부발읍은 12월 5일 부발읍 새마을협의회로부터 후원금 2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기탁된 후원금은 지난 10월에 열린 이천쌀문화축제에서 부발읍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운영한 먹거리 장터의 수익금으로, 새마을협의회의 지역사회에서의 나눔과 협력 정신을 더욱 빛나게 하는 의미 깊은 기부로 그 가치를 더했다. 후원금은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키다리아저씨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구교호 협의회장과 김필순 부녀총회장은 “추워지는 날씨 속에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과 희망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부발읍 새마을협의회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입을 모았다 부발읍 김동호 읍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온정의 손길을 기다리는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발읍 새마을협의회의 이번 후원금 기탁은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와 협력의 중요성을 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는 토지정보과 김미림 주무관이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제134회 국가기술자격시험인 지적기술사에 최종 합격했다고 전했다. 기능사, 산업기사, 기사, 기능장, 기술사로 분류되는 국가자격 시험 가운데 지적기술사는 국토공간정보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 자격으로 인정받는다. 김미림 주무관은 “자격취득과정에 힘든 적도 많았으나 사랑하는 가족과 직장 선후배 동료들의 응원에 힘입어 자격을 취득할 수 있었다”라면서 “자격증 취득을 통해 배운 지식과 경험을 이천시민들에게 고품질의 지적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여 각오를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