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치매 검진의 기회를 제공하고 조기 발견을 통해 치매 예방 및 관리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이란, 치매 전문인력이 지역 내 경로당, 노인복지시설, 종교시설, 등을 직접 방문하여 치매 선별검사를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검사 결과 인지저하자에게는 치매안심센터에서 진단검사를 진행하며 치매 의심자에게는 검사비 지원 등을 연계한다. 특히, 기존에는 진단검사 후 치매 의심자의 감별검사비를 중위소득 120%이하인 경우에만 검사비를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소득 상관없이 감별검사 비용 일부(상한 8만원)를 지원한다.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 서비스가 필요한 기관은 일산서구 치매안심센터로 연락 후 일정을 조율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소중한 기회”라며,“보다 많은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21일 `제18회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조기검진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국가암검진`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암예방의 날(3월 21일)은 세계보건기구가 암 발생의 1/3은 예방이 가능하고, 1/3은 조기진단으로 완치가 가능하며 1/3은 적절한 치료로 완화 가능해 ‘3-2-1’을 상징해 만든 기념일이다. 정발산역 역사에서 실시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150여 명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암검진 홍보 배너를 설치하고 암예방을 위한 올바른 생활수칙을 전달했다. 암예방 홍보 외에도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스마트 금연클리닉’시범 운영을 위한 큐알(QR)코드 등 다양한 보건 사업을 연계·홍보해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에 앞장섰다. 보건소 관계자는“암 예방 홍보캠페인으로 시민들이 암 예방에 대해 관심을 갖고, 건강관리에 대한 의욕을 고취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암 조기 발견을 위한 암 검진 홍보 등 다양한 캠페인을 실시해 주민들의 건강증진 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과음 및 폭음의 위험성이 높은 직장인,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한‘찾아가는 절주교육’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역사회 음주폐해 예방과 절주 실천 홍보를 위해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참여기관이 원하는 장소에서 대상자별 맞춤 교육을 진행한다. 음주예방교육 전문 강사의 강의로 술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음주의 폐해 및 생활 속 절주실천수칙, 음주거절 대화법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음주 고글을 통해 음주 위험성을 직접 체험해 보고, 알코올의존도 자가 진단 테스트 등을 통해 평소 음주 습관과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찾아가는 절주교육’은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하며, 참여를 원하는 사업장 및 기관에서는 일산동구보건소 건강생활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0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 고양송란라이온스클럽과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쌀 전달식을 진행했다. 고양송란라이온스클럽은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로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2019년부터 명절 및 연말 행사 등을 함께 진행해 왔다. 올해는 10kg쌀 100포를 기부해 복지관 무료 급식 및 도시락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식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 최찬영 관장은 “복지관에 오시는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식사를 드릴 수 있게 됐다”며 “고양송란라이온스클럽 회원들에게 감사 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고양송란라이온스클럽 진선미 회장은“회원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 사랑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고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고양송란라이온스클럽은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실천할 계획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아람누리도서관에서는 4월 10일부터 예술특성화 프로그램‘조선화가 그림문답’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15세기부터 20세기 초까지 당대를 대표하는 작품, 주요 화가와 삶, 역사적인 배경 등을 알아볼 수 있다. 강연은 2014년 군포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그림문답' 의 저자 이종수 작가가 진행한다. 이종수 작가는 '조선회화실록', '겸재 정선', '단원 김홍도', '옛 그림 읽는법', '그림에 기댄 화요일' 등 다수의 조선회화 관련 책을 집필했고, 유튜브에 ‘이종수의 그림문답’채널을 운영하는 등 조선 회화 분야에 깊은 이해와 폭넓은 지식을 지니고 있다. 총 3회 차로 진행되는 이번 강의는 1회 차는 15~16세기 조선의 산수화와 안견, 이성길, 함윤덕의 생애와 작품을 다룬다. 2회차는 17~18세기 자화상, 진경산수화의 발달을 알아보며, 윤두서, 정선, 심사정, 김홍도, 신윤복의 작품을 감상한다. 3회차는 19~20세기 초까지 전통과 근대를 가로지르는 조선의 끝자락인 시대적인 배경으로 조희룡, 김정희, 장승업, 안중식 등의 작가와 작품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덕이도서관은 도서관주간을 맞아 특별 상영회 ‘다큐멘터리 스케치’를 오는 4월 16일 오후 4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덕이도서관 지하 1층 트윈스페이스에서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12세부터 17세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영화 상영 프로그램은 덕이도서관 트윈스페이스 운영 설문조사 결과에서 확인된 청소년들의 영화 상영 요청을 반영해 기획됐으며, 다양한 시각을 키울 수 있는 문화 체험 경험을 제공한다. 상영작은 ▲골칫덩어리 곰 ▲푸른 바다의 비밀 ▲‘로봇이 아닙니다’로 구성됐다. 이번 상영회는 환경 문제, 기술, 인간의 가치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 단편 다큐멘터리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사회적 이슈와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를 제공하고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덕이도서관은 도서관주간을 맞아 성인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4월 15일(화)에는 독서토론 프로그램, 4월 17일(목)에는 북퍼퓸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해 성인 이용자들에게도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는 지난 20일 고양시청 백석별관 20층에서 구청 및 동행정복지센터의 자활담당자를 대상으로‘2025년 고양시 자활업무 담당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고양시 자활근로사업 및 자립지원 업무의 효율적 추진’이라는 주제로 △2025년 고양시 자활사업 △자활사업 대상자 선정 및 관리절차 △고양시 특화사업 생활복지119‘고양 뚝딱’△자산형성지원사업 등을 다뤘다. 아울러 이번 교육을 통해 자활 사업 협조사항, 고양시 주요 자활사업의 우수사례 및 활동사항을 전달해 담당자들의 업무 관심도와 이해를 한층 높였다. 시 관계자는 “자활사업 및 자립지원 업무는 수급자 및 차상위대상자의 조사, 관리에 있어서 기본이 되는 사항”이라며,“자활업무 담당자들의 정확한 업무 숙지를 통한 안내로 대상자들이 스스로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직무교육을 통해 같은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동료들이 현장의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서로 나누고 공감하는 시간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안)에 대해 21일부터 내달 9일까지, 공동주택(안)은 내달 2일까지 가격 열람과 의견 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 대상 주택은 개별주택(단독·다가구) 20,091호, 공동주택(아파트·연립·다세대) 330,793호이며, 주택소재지 관할구청 세무과 또는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열람 기간 중 산정된 주택 가격에 의견이 있는 주택 소유자나 법률상 이해 관계인은 개별주택의 경우 주택소재지 관할 구청 세무과에, 공동주택의 경우 한국부동산원 고양지사에 각각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시는 의견이 제출된 주택 가격에 대해서는 재조사 및 검증 과정을 거쳐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적으로 통지하고, 개별주택 가격(안)과 제출된 의견 가격은 고양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30일 결정 공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택가격은 각종 조세 부과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열람 및 의견제출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는 지난 20일 겨울철 도로제설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한‘겨울철 도로제설 해단식’을 고양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제설작업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올겨울 제설대책의 주요 성과와 개선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겨울 시는 신속하고 체계적인 제설작업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기상 예보를 바탕으로 한 선제적 대응과 주요 간선도로 및 취약구간에 대한 집중 제설작업을 통해 출퇴근길 교통 혼잡을 줄이는 데 큰 성과를 거뒀다. 올해 제설작업에는 공무원, 도로관리원, 유관기관 및 민간 제설업체 등 총 3,595여 명이 참여했으며, 제설차량 2,890대와 제설제 16,720톤이 투입됐다. 또한, 교통정보센터와 연계된 시시티브이(CCTV)를 활용해 실시간 도로 상태를 점검하고, 도로전광판(VMS)·긴급재난문자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신속한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등 효율적인 제설 대응체계를 운영했다. 이정화 제2부시장은“추운 날씨 속에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헌신해주신 모든 분
[ 중앙뉴스미디어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20일 대만 가오슝에서 열린 '2025 가오슝 스마트시티 서밋'에 참가해 고양시 스마트시티 정책을 소개하고 글로벌 스마트시티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스마트시티 서밋은 매년 대만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시티 행사다. 전 세계 도시 관계자와 주요 기업, 전문가들이 모여 스마트시티 분야 최신 기술과 정책을 공유하는 자리로 올해는 ‘디지털 및 녹색전환’을 주제로 수도 타이베이와 가오슝에서 동시 개최된다. 개막식 후 열린 스마트시티 디지털 포럼 ‘AI의 도시 강화-AI를 통해 새로운 시대를 열다’ 세션에서 이 시장은 고양시 스마트시티 정책을 공유하고 AI와 디지털 트윈 기술이 도시 계획과 인프라 관리, 행정서비스 제공 방식에 가져올 혁신적 변화에 대해 논의했다. 세션 발표에서 이동환 시장은 “스마트시티는 더 이상 먼 미래가 아닌 현실이며 도시의 지속 가능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필수 요소”라며 고양시 거점형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소개했다. 이 시장은 “고양시는 현실세계 공간을 디지털 공간으로 구현하는 디지털 트윈 서비스를 지반침하 예측, 하천 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