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 창전동는 지난 12월 4일 이천어린이집과 아이미소어린이집으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는 성금을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식 1부에서는 이천어린이집(원장 최영경)이 ‘아나바다 시장 놀이’를 통해 모은 수익금 374,170원을 창전동에 전달했다. 이 수익금에는 이천어린이집 원생들과 학부모들이 사용했던 장난감이나 헌 옷 등 중고 물품을 프리마켓에서 교환하거나 판매한 금액과 텃밭에서 재배한 농산물을 학부모님들에게 판매한 금액도 함께 포함됐다. 또한 기탁식 2부에서는 아이미소어린이집(원장 윤수영)이 원생들이 가지고 온 공병을 편의점에 팔아서 모은 40만 원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전달했고 기탁식 후 원아들이 창전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민원인들을 위해 귀여운 율동 공연을 했다. 이천어린이집 최영경 원장은 “원생들과 학부모님들이 함께 성금을 모아 기탁금을 전달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선희 창전동장은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의 따듯한 마음을 전달한 어린이집과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움을
[ 중앙뉴스미디어 ] 신둔면이장단협의회는 12월 4일 신둔면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저소득층 아동을 후원하기 위해 진행된 2024년 ‘행복의 씨앗 나누기’ 전달식에서 160만 원 상당의 쌀 90포대를 기부했다. 신둔면이장단협의회 김두영 회장은 “이번 쌀 기부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며, 갑작스러운 대설로 힘든 겨울이지만 신둔면민 모두가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행사에 참석했던 김경희 이천시장은 신둔면이장단협의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이번 대설로 피해 입은 면민들에게 쌀 기탁을 통해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신둔면이장단협의회는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매년 시정을 위한 행사와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복지, 안전 등 여러 분야에서 신둔면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 부발읍은 12월 5일 부발읍 새마을협의회로부터 후원금 2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기탁된 후원금은 지난 10월에 열린 이천쌀문화축제에서 부발읍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운영한 먹거리 장터의 수익금으로, 새마을협의회의 지역사회에서의 나눔과 협력 정신을 더욱 빛나게 하는 의미 깊은 기부로 그 가치를 더했다. 후원금은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키다리아저씨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구교호 협의회장과 김필순 부녀총회장은 “추워지는 날씨 속에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과 희망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부발읍 새마을협의회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입을 모았다 부발읍 김동호 읍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온정의 손길을 기다리는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발읍 새마을협의회의 이번 후원금 기탁은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와 협력의 중요성을 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는 토지정보과 김미림 주무관이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제134회 국가기술자격시험인 지적기술사에 최종 합격했다고 전했다. 기능사, 산업기사, 기사, 기능장, 기술사로 분류되는 국가자격 시험 가운데 지적기술사는 국토공간정보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 자격으로 인정받는다. 김미림 주무관은 “자격취득과정에 힘든 적도 많았으나 사랑하는 가족과 직장 선후배 동료들의 응원에 힘입어 자격을 취득할 수 있었다”라면서 “자격증 취득을 통해 배운 지식과 경험을 이천시민들에게 고품질의 지적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여 각오를 다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5세~7세 어린이가 취학 전 그림책 천 권 읽기에 도전하는 독서 프로젝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꾸준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오윤서 어린이가 세천책 69호 달성자가 됐다. 오윤서 어린이는 12월 3일 어린이도서관에 방문해 세천책 달성 인증서와 메달을 받았다. “세천책으로 재미있는 책을 많이 읽어서 좋았다”라고 달성 소감을 전한 오윤서 어린이는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으로 미야니시 타츠야 작가의 '엉뚱한 치약'을 꼽으며 “내가 사용한 치약으로 얼굴이 바뀌는 게 너무 웃겼어요. 저는 엉뚱한 과일을 만들어보고 싶어요. 딸기를 먹었는데 토마토 맛이 나면 재밌을 것 같아요”라고 그 이유를 덧붙였다. 오윤서 어린이의 부모님은 “아이가 스티커를 하나씩 모아가며 성취감을 느끼고 도서관에 가고 싶어 했다”라면서 “세천책을 통해 아이의 독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됐고 다양한 분야의 그림책을 접할 수 있어서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어린이도서관 세천책은 2018년~2020년생으로 이천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 신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월 4일 신둔면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기관 및 단체장과 후원자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소원선물을 전달하는 ‘2024 행복의 씨앗 나누기’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복의 씨앗 나누기’ 행사는 지역 기관․단체와 후원자들의 기부금을 통해 선물을 구매하여 신둔면 취약계층 아동 52명에게 15만 원 상당의 소원선물과 상품권을 전달하는 행사이다. 김태원 신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행복의 씨앗 나누기에 함께해주신 지역 기관․단체와 기업, 개인 후원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신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신둔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난번 폭설로 신둔면이 피해를 많이 입었으며, 이를 복구하는데 민․관이 노력하고 있다”라며 “힘든 상황이지만 지역 아이들을 위한 ‘행복의 씨앗 나누기’ 행사를 통해 신둔면 지역에 희망과 사랑이 전파됐으면 한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 장호원읍은 장호원읍 주민자치회가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2박 3일 동안 부산 해운대구로 ‘역량 강화 교육 및 벤치마킹’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장호원읍 주민자치회의 의제와 사업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소통할 수 있는 홍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생성형 인공지능(AI) 앱을 활용한 사회관계망(SNS) 홍보, 다양한 영상 제작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주민자치회의 역할과 기능, 지역사회에서의 주민들에게 미치는 영향력, 주민과의 소통 등 주민자치회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이 진행됐다. 이후 일정으로 흰여울문화마을과 2005년 부산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지역이었던 누리마루를 방문하여 예술, 문화 공동체의 힘을 보여주는 사례들을 몸소 체험하고 비경을 감상했다. 특히 흰여울문화마을 방문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예술가들이 서로의 비전을 공유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만들어 낸 아름다운 마을 경관을 감상했고 실제 활동에 참여했던 주민, 예술가들을 만나 마을 발전과 화합의 활력을 이루어낸 노력과 의지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현 장호원읍장은 “이번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 마장면은 지난 12월 4일 마장행복어린이집과 마장호반2차어린이집으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행복나눔릴레이로 성금을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각 어린이집 원장, 대표 학부모, 대표 아동이 참석했으며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어린이집의 교직원과 학부모들이 모금한 성금 총 1,648,000원(마장행복어린이집 513,000원, 마장호반2차어린이집 1,135,000원)을 직접 마장면에 전달했다. 마장행복어린이집 이경미 원장은 “올해 정말 많은 학부모가 참여했고 갈수록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라며 “학부모님들의 관심과 정성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마장호반2차어린이집 장미정 원장은 “추운 겨울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려는 아이들의 따듯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종태 마장면장은 “불경기로 인해 가계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현재,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힘써주심에 정말 감사하다”라며 “기부해주신 성금이 정말 필요한 분들에게 적절하게 쓰일 수 있도록 노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26일부터 갑자기 쏟아진 폭설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입은 농가에 지역 자원봉사자들을 배치해 12월 5일부터 본격적인 피해복구에 나섰다. 이번 복구 활동에는 이천시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중심으로 총 5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았으며 폭설 피해복구 현장에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이천시자율방재단(단장 김남성), 대한적십자 구만리봉사회(회장 정윤모), 이천시의용소방연합대(대장 강봉구, 서은화) 및 이천소방서 직원들이 참여하여 인삼밭 복구 활동을 지원했다. 이번 활동은 폭설로 인해 눈의 무게를 이기지 못해 인삼밭의 지붕이 내려앉아 작물이 손상되는 등 심각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자원봉사자들은 영하의 날씨 속에서도 무너진 시설물 정리와 잔해물을 치우는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경희 시장은 “폭설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깊은 위로의 말을 전하며 복구를 위해 여러 단체가 한마음으로 참여해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이천시는 심각한 피해를 입은 농가의 신속한 복구와 자연재해로부터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는 12월 4일 관고동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의 주민 의견 청취를 위해 주민설명회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천시 관계자는 관고동 통장단과 주변 일대 주민들이 모인 자리에서 관고동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의 설계내용을 설명하고 질의에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경기도 주차환경개선사업으로 도비 20억 원을 확보하여 추진 중인 관고동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소음과 빛 공해를 줄인 약 186면의 환경친화적인 주차전용건축물로, 향후 증가할 주차 수요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1개 층 증축을 고려한 설계를 진행 중이다. 이 관고동 공영주차장은 25년 상반기에 착공하여 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이날 주민설명회에서는 참석한 지역주민들로부터 공영주차장 조성 필요성에 대한 공감을 이끌며 환영받았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관고동 주차장 조성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설봉공원과 인근 상가를 찾는 시민들에게도 유익한 주차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 증포3지구 문화공원 주차장과 갈산동 화물차고지 조성사업에 대해서는 25년에 착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