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는 지난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발생한 대설로 인한 피해를 신속하게 상담하기 위하여 ‘이천시 대설 피해 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천시 대설 피해 통합지원센터는 총 6개 반으로 편성되어 농업, 축산, 응급 복구 분야와 관계기관(이천세무서, 농협, 축협, 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 등) 등으로 편성하고 대설 관련 ▲피해 민원 접수 및 복구 상담 ▲복구자금 융자 ▲피해 보험 상담 ▲세금․국민연금 유예 안내 등 대설로 인한 피해자 지원 종합 서비스를 추진한다. 아울러 이천시는 대설 피해 관련 12월 3일 18시 기준 총 1,587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신고된 피해액은 약 325억 원에 달해 지난 3일 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대설로 인한 피해복구와 지원 상담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라며 “시민분들께서는 대설 피해 통합지원센터를 적극 이용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고 자원봉사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한 제25회 이천시자원봉사자 기념대회를 지난 12월 3일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개최했다. ‘당신의 하루, 세상의 희망’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날 기념대회는 자원봉사자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미선 센터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과 축사, 활동 영상 시청 등의 기념식과 축하공연 및 경품행사가 진행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한 해 동안 뜨거운 열정으로 지역 내 자원봉사 현장에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신 봉사자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우리 이천시가 더욱 따뜻한 공동체로 성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예우 존중을 위한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역 내 자원봉사 활성화 및 시민이 공감하고 위로받을 수 있는 ‘온기 나눔 캠페인’을 연중 진행하며 시민의 자원봉사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내 따뜻한 온기를 나누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는 지난 12월 3일 월례조회에서 ‘깨끗한 경기(이천)의 날’을 맞아 추진한 2024년 하반기 클린이천조성 우수마을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도암2리(신둔면, 최우수), 중리3통(중리동, 우수), 대서1리(장호원읍, 우수) 마을에 대한 시상식을 했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송계2리(설성면, 장려), 상봉1리(설성면, 장려), 오천6리(마장면, 장려), 서경1리(모가면, 노력), 와현1리(장호원읍, 노력)가 수상했다. 각 읍면동에서 신청한 15개 마을을 대상으로 민간평가단의 현장평가와 환경정화 활동 실적, 재활용 수거 실적, 쓰레기 배출장소 관리상태 등의 서류평가를 종합하여 평가했다. 그 결과 클린이천조성 우수마을로 선정된 마을에 최우수 1,200만 원, 우수 700만 원, 장려 500만 원, 노력 300만 원의 시상금을 각각 지급할 계획이다. 최우수로 선정된 도암2리(신둔면)은 주민들이 모두 합심하여 마을 정화 활동을 정기적으로 꾸준히 실시했고, 쓰레기 배출장소를 깨끗하게 관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와 더불어 폐건전지 수거와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교육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 2024년 하반기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는 지난 3일 ‘2024 이천시 여성지도자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에덴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실시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 중인 여성 지도자 70명을 대상으로 지도력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단체별 친교의 시간을 통해 여성 모임의 활성화와 교류 확산을 도모했다. 이번 교육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여성의 삶을 주제로 윤영미 아나운서의 ‘행복은 지금 당장 바로!’라는 강연과 권인아 박사의 ‘여성리더의 커뮤니케이션’이라는 특강으로 진행됐다. 또한 교육 참석자들은 귀 건강을 위한 이어세러피를 체험하고 팝페라 공연도 관람했다. 교육에 참석한 여성지도자들은 “강연과 교육을 통해 내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것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 “스피치 교육이 큰 도움이 됐다”, “이어세러피와 팝페라 공연이 정말 힐링의 시간이었고 다른 여성 지도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많은 영감을 받았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한편 교육 과정 중 과학고 유치 결의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하여 반도체의 도시 이천에 과학고 유치를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가 오는 12월 6일부터 ‘로맨틱 윈터’를 주제로 이천시티투어 코스를 새로이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시티투어는 겨울 테마 기획코스로 이천에서 즐기는 로맨틱한 겨울을 주제로 관광객에게 겨울 감성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코스로 준비하여 12월 6일부터 28일까지 만나 볼 수 있다. 이번 ‘로맥틱 윈터’ 코스의 첫 번째는 ▶‘별별스타 1코스’로 크리스마스 명소로 꼽히는 시몬스 테라스에서 크리스마켓과 일루미네이션을 즐기고 관고전통시장을 방문한다. 이는 12.6. ~ 12.15. 2주간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한다. 두 번째 ▶‘별별스타 2코스’는 이천롯데아울렛에서 쇼핑하고 신비한 빛의 정원인 별빛정원우주를 즐기며 휴식할 수 있는 코스로 12.14., 12.21.에 운영하며 세 번째는 ▶테르메덴 스파와 시몬스테라스 크리스마스 마켓, 관고전통시장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별별스타 3코스’를 12.21., 12.28.에 운영한다. 아울러 이천시는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이천시 관광 서비스 향상을 위한 시티투어 워크숍을 12월 6일과 13일에 개최할 예정이다. 공직자들이 직접 로맨틱 윈터 시
[ 중앙뉴스미디어 ] 율면 행정복지센터는 12월 4일 본죽1리 김태은 이장과 고당3리 박태하 이장으로부터 기탁받은 온열 장판 27세트(210만 원 상당)를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고 전했다. 본죽1리 김태은 이장은 율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농산물과 쌀 등을 수년째 기부해 오고 있으며, 올해 1월에 이불을 기부한 것에 이어 이번에 온열 장판을 추가로 기부했다. 특히 이번에는 고당3리 박태하 이장도 함께해 더욱 풍성하게 온열 장판을 전달해 줄 수 있었으며 더 많은 이웃이 조금 더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 기탁식에는 본죽1리 김태은 이장과 고당3리 박태하 이장, 권영숙 율면장, 김의진 부면장, 이웃사랑봉사대 회원 9명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온열 장판은 이웃사랑봉사대 회원들이 저소득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27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두 마을의 이장들은 “갑작스러운 한파로 추위에 어려움을 겪을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서둘러 준비했고 이웃들이 조금 더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입을 모아 말했다. 이에 권영숙 율면장은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 백사면은 12월 4일 여성의류 브랜드 ‘김창숙 부띠끄’로부터 백사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의류 2,991벌(3억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김창숙 부띠끄는 2021년부터 백사면에 기부를 시작하여 어느덧 네 번째 의류 기탁을 이어오고 있으며, 김창숙 부띠끄 최성열 총괄이사는 “지난 5월에 이어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어르신들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고 취약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제품에 더욱 신경을 썼다. 앞으로도 계속 돕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백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참석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기탁받은 의류는 백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종류별, 치수별로 나누는 분류작업을 거쳐 백사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정호 백사면장은 “김창숙 부띠끄의 지속적인 기탁에 감사를 드리며, 기탁 취지를 헤아려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하며, “추운 연말이 다가오지만 마음까지도 따뜻해지는 이런 후원이 있어 백사면은 사랑이 넘친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 부발읍은 지난 12월 4일 리틀꾸러기어린이집이 키다리아저씨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아이들이 직접 시장 놀이를 통해 물건을 사고팔며 얻은 수익금을 모은 것으로 어린이들에게 나눔의 중요성과 사회적 책임감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추교영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참여한 시장 놀이를 통해 소중한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그 수익금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나눔과 배려를 배우는 기회를 계속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호 부발읍장은 “리틀꾸러기어린이집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어린이들의 작은 손길이 모여 큰 사랑을 전하는 모습이 매우 감동적이다”라며, “기탁받은 100만 원은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리틀꾸러기어린이집은 2022년부터 매년 부발읍 행정복지센터에 기부를 이어오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힘쓰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2월 2일 2024년 어르신 문화체육 이음터 수업 발표회 및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2024년 어르신 문화체육 이음터 사업’은 경기도와 이천시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 민간 문화체육 시설을 활용하여 어르신에게 다양한 여가 문화를 제공하고, 질 높은 여가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이날 진행된 행사는 '건강지킴 이웃터-태권도 교실' 수업발표회와 '마음지킴 이웃터-원예 교실' 작품 전시회로 구성되어, 어르신들이 한 해 동안 수업을 통해 배운 태권도와 원예 실력 및 성과를 지역 주민에게 선보였다.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이석영 관장은 “그동안 마음을 다해 어르신들을 지도해주신 제이원태권도 조주환 관장과 언제나봄날 송일례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기존 노인복지관 등의 시설프로그램과 차별화된 전문 문화‧체육 시설 연계를 통해 어르신들의 여가 복지 욕구가 충족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의 2024년 어르신 문화체육 이음터 사업은 5월부터 11월까지 어르신 20명에게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는 오는 12월 6일 금요일, 한국관광대학교 제빵실습실에서 제과제빵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임금님표 이철쌀 프리믹스를 활용한 제조 기술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세미나는 농촌진흥청의'쌀가루 지역자립형 생산, 소비모델' 시범 사업 예산을 활용하여 추진되며 임금님표 이천쌀 홍보와 가공상품화 기술정보 확산을 목적으로 대한제과협회에서 전문 강사를 추천받아 제과제빵업 종사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이천쌀빵 프리믹스를 활용(쌀 식빵, 쌀 치아바타, 쌀 치아바타 반죽 피자 6종 등)한 제빵전문가의 제조 시연 및 이론교육 강의로 추진될 계획이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와 주식회사새롬푸드농업회사법인은 2023년 12월 이천쌀가루 프리믹스 생산 업무협약(MOU)를 체결했고, 올해 '2024년 쌀가루 지역자립형 생산, 소비모델' 시범 사업에 선정되어 이천쌀 프리믹스 생산체계를 구축하는 데 힘쓰고 있으며, 현재 2건(이천쌀오십원빵프리믹스, 이천쌀찐빵프리믹스)의 품목제조보고번호를 완료하여 제품화했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김희경 연구개발과장은 “이번 이천쌀 프리믹스 이용 전문가 노하우 전수 교육을 통하여, 이천쌀의